북부 한국, 만주대륙 이곳은 태초부터 한민족의 영원한 보금자리였으며,
한웅천황 이래로 민족 사이에 흥망성쇠를 거듭하던
우리 민족의 본 고향땅이였습니다
청나라의 전신인 후금(後金)을 세운 왕의 이름이 누루하치입니다
그런데 성(性)이 신라를 사랑하고생각한다는
애신각라(愛新覺羅)라고합니다 삼국시대때의 신라일까 궁금했는데
이유인즉, 신라왕족이 자신의 나라가 망한뒤 만주로 망영하여 그곳에 터를 잡고
뿌리를 내려 여진족(만주족)들의 시조가 되었다고 하네요
후에 그 후손들이 후금의 전신격인 금나라를 세우게 되고
그 금나라의 황족 후손이 누루하치 라고합니다
여담 입니다만,
원래 누루하치는 명군의 장수는데 여진족수장 아타이가 반란을
일으켜 명군의 총사령관 이성량과 함께 반란을 토벌하기위해 왕 명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반란군 아타이는 누루하치와 처남 매부 사이였다고합니다
하여 누루하치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사위가 되는 아타이를 설득할테니
공격을 하지말것을 이성량에게 권유하고 성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루의 약속시간을 가지고..
그러나 약속했던 하루의 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게되자
이성량은 공격을 명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성안에 있던 누루하치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명군의 의해 본의 아니게 죽음을 당하게 되어
누루하치는 크게 노하고 슬퍼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이성량은 미안한 마음에 성대한 위로연과 아주 많은 위로품을 주어
그를 달래려 하였지만 남달리 효심이 깊었던 누루하치는
그길로 명을 떠나 자신의 땅 동족이 있는만주로 향하게됩니다
그리고 이름도 개명하게 되느데,
그의 원래 이름은 동대랑(童大郞) 이였느데, 자신이 원래 금나라 황족임을 알고
성을 애신각라 이름을 누루하치 로 개명을하게 됩니다 .
(또다른 말은 원래부터 애신각라가 성이였다는 말도 있습니다)
누루하치는 민족의 자존심과 독립을 위하여 만주에 들어와 있는 한족(漢族)들을 추방하기 위하여 군을 일으킵니다
이리하여 시작된 민족 통일전쟁은 수년간 계속되었고,
마침내 1616 년 만주를 통일하고, 예전 자신들의 조상들이 세운
금나라를 잇는다는 의미로, 후금이란 나라를 세우게 됩니다
(원래 금나라 왕족의 성은 완안(完顔) 씨입니다. 과거엔 한 나라가 망하게되면
반란을 염려하여 그나라의 황족을 몇대까지 멸하곤하느데, 죽음을 피하기 위햐여
보통 성을 개명을 하는게 보통입니다 누루하치도 완안이라는 성을 쓰지않고
애신각라 로 개명한것은, 완안씨의 선조가 신라에 뿌리를 두는 김씨이기에
그리했을 것 같네요)
임진왜란 때는 누루하치가 조상이 하나인 조선을 침략한 왜구를 보고
조선을 돕겠다고 수차례 자청하였고 ,
한 조상의 형제라 여겨줄것을 여러차레간청 하였지만
명나라의 눈치와 잘난 선비들의 사대주의 때문에 잘난 이씨왕조는
호의를 뿌리치는 우를 범하기도 하였습니다
후에도, 누루하치는 남쪽에 있는 동족의 나라인 조선에게 연합군을 형성하여
민족의 원수인 명을(한족)을 토벌하자고 간절히 요청하였으나, 잘난 이씨왕조는
동족인 후금을 거부하고, 게속해서 친명배금 정책으로 인하여
누루하치의 실망감은 미루어 짐작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오히려 이를 강압적으로 바로 잡으려는 군사 행동을 굴욕적인 국치였다고
원한의 감정만 쌓게 되니, 이씨 왕족들의 사대주의 사상은
가히 신라가 당을 상대로 행했던 추태를 능가하고도 남음이 있었을 겁니다
왜란이 끝난후에 인조반정이후 조선은 계속해서 친명배금 정책으로 인하여
정묘호란 , 병자호란 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호란의 경우 후금의 입장에선 형제의나라로 생각하지만
조선은 계속해서 명나라에 대한 무조건 충성 때문에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난이였습니다
어쨋든 그리하여 또다시 명나라의 속국처럼
조선은 가게 되구요.. 뿌린대로 거둔 거죠 ㅡㅡ;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당시후금도 명과 대립상황이라
어려운 상황임을 뻔히 알면서도 군을 보내어 도와주려했던 누루하치..
그는개인적인 생각으론,
당시 조선을 한형제로, 같은 동족으로 여기고, 나름대로 어버이나라로
생각지 않았나 싶네요 오랑케라 부르며 업신여겼던 그 후금은,
중국의 마지막왕조 청나라를 세우게되구요
참 쓴웃음 나오게 되는 대목입니다 ..
당시 외교정책을 슬기롭게 했다면
형제의 나라로 생각한
그들에게 우리도 똑같이 대해줬다면 하는 아쉬움이 개인적으론
많이 남네요
생각해볼건 후금입장에선 조선이 정복 못할만큼 강한 나라는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누루하치는 우리나라를 정복대상으로는 생각지 않았던 이유는,
누루하치 자신이 신라가 자신의 뿌리를 두는 자신의 모국이라 생각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된 과거의 역사이므로 여러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보면
누루하치가 그래도 우리랑 같은 곳에서 뿌리를 뒀던 우리 조상의
후예인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저넓은 중국을 통일한 왕조가 신라의 후손 우리나라의 후손이
했으니...ㅎㅎ
원래 만주가 우리나라 의 기원이 되는 곳이고
말하지 않아도 과거 우리나라 땅인거 모르는 사람 없을 것이고
그러면 그 민족도 우리 민족이 아닐까합니다
요즘 사회이슈로 혼혈문제가 많이 제기되느데
과연 우리나라 민족이 색깔만 같지 전혀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진짜 한민족일까요??
구시대적인 발상을 이젠 버리고 서로 힘을 하나로모아
우리의 옛영토를 되찾아야합니다
누루하치 그사람은 아니 그분은 우리와 뿌리를 같이한 민족이 맞을겁니다
참,,
중국또라이 학자들이 요즘 역사를 날조하고 왜곡하고있느데
고구려라는 한왕조를 자기들 역사라고 떠들고 난린데
누루하치는 한 개인인데 왜곡하지 않겠습니까
원래는 중국사람이라고.........
자신들은 타민족에 지배를 받은적도, 침략받은 적도 없다고
말하고 싶은 그들인데, 뭔짓을 못하겟습니까...
ps
제가 잘못알고있는 지식일수도 있으니
또다른 사실이나 잘못된분있으면 댓글 환영합니다
저도 역사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