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강연 녹취록)
말보다는 행동으로 하는 사람 손에 의해 역사는 이루어져 |
2006-08-19 0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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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밀양, 남지를 거쳐 대구, 구미, 김천을 지나 상주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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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9 0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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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탐사 장소인 을숙도에 다 와 갑니다 | 2006-08-17 1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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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코리아 :
미래비전을 위한 정책탐사 |
2006-08-16 1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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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명박 홈페이지 http://www.mbplaza.net/
내륙운하
현장 탐사 출발
MBPLAZA, 2006년 08월 16일 |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파워코리아: 미래비전을 위한 정책탐사」일정
가운데 하나로, 8월17일(木)부터 8월20일(日)까지 3박4일 동안 내륙운하 현장 탐사를 진행합니다.
탐사활동은 17일 오후 2시, 낙동강 하구언 을숙도공원에서 시작하여, 20일 오후 3시경,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끝날 예정입니다.
탐사 구간은 낙동강 하구언-밀양-창녕(남지)-고령-대구-구미-상주-문경-충주-여주-남양주-잠실-행주-파주이며, 경남 창녕(남지)과 경북 문경, 경기도 여주에서 각각 숙박을 하게 됩니다. 창녕에서는 남지읍내 마을회관에서 숙박하고, 문경에서는 노천에 텐트를 치고 야영하며, 여주에서는 민박을 할 예정입니다.
탐사활동은 낙동강-한강 유역을 이동하면서 관계 지역을 현장 조사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수심, 유속, 수질, 방향, 지형, 입지조건, 공사구간, 공법, 공사애로사항 등을 주로 확인하게 됩니다. 대구 화원읍 사문진보와 경북 문경에서는 보트를 타고 강을 이동하면서 측량기구를 가지고 수심과 유속 등을 조사할 계획이며, 조령터널 예정구간에서는 도보로 2km 정도 산속으로 이동하여 터널사갱 구역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전 시장은 내륙탐사 과정에서 운하가 건설되는 예정 지역의 주민, 지역대표, 단체장, 의회의원 등 관계자들을 만나서 지역발전과 관계된 여론과 민원을 청취하고, 간담회나 강연을 통해 의견을 개진할 계획입니다.
내륙운하는 일자리 창출, 경기부양, 물류혁명, 치수관리(홍수관리, 수자원운용, 수질개선), 내륙개발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관광레저산업 등 다방면에서 국가경제의 부흥과 재도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한 사안이 될 전망입니다.
현재 낙동강, 한강, 금강, 영산강 등 4대 강 유역을 주축으로 남한 내륙을 사통팔달로 연결하는 내륙운하가 구상되고 있으며, 이번에 1차적으로 낙동강-한강 구간에 대한 현장탐사를 하고, 이후에도 계속적인 탐사를 통해 운하계획을 완성시켜갈 예정입니다.
카페에서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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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대운하 환경보호 효과적 | |
번호 : 10
글쓴이 : hart |
날짜 : 2006.09.23 23:27 |
1. Q 우리나라에 지금 운하가 필요한가요? A 필요합니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기회비용만 점점 늘어납니다.
1967년 5월 정부는 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국도에서 뜨문뜨문 자동차를 볼 수 있었던 시절입니다. 도로를 만들어도 도로를 달릴 차가 없고, 겉치레를 위한 고속도로 건설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1970년 7월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된 이래 우리나라는 현재 자동차 생산 세계 5위, 세계12위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제조업의 총매출액 가운데 물류비용이 9.9%를 차지합니다. 미국은 7.5%, 일본은 5%입니다. 이런 조건에서는 우리의 제조업이 경쟁력이 없습니다.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운하는 2020년 경부축 컨테이너 물동량의 20%, 벌크화물(시멘트, 유연탄)의 40%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운하는 우리국민소득을 3,4만불로 올리는데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수출입 증가로 계속 늘어날 물동량을 저렴한 비용으로 운송하는 물류의 대동맥이 될 것입니다. 2. Q 한강과 낙동강을 도대체 무슨 방법으로 잇는 겁니까? A. 배가 산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배를 인클라인 리프트 등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수자원공사가 98년 발표한 방안) 으로, 산을 많이 깎아야 하기 때문에 환경훼손이 심합니다.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남한강 상류(충주)와 낙동강 상류(문경) 지점을 물이 흐르는 터널로 잇는 방법입니다. 24~5km의 터널 입니다. 유럽에서도 활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터널은 우리가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도 항상 활용되는 방안이죠.
3. Q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터널은 극심하게 환경파괴를 하지 안나요? A. 모든 터널공사는 환경에 영향을 줍니다. 그나마 터널은 산을 깎는 것보다 환경훼손이 적습니다. 우리가 다니는 수 많은 고속도로도 많은 구간이 터널로 이뤄져 있습니다. 유럽에서도 알프스 산맥을 지나는 터널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57km가 넘는 터널도 공사중에 있죠.
만약 서울과 부산을 잇는 고속도로를 하나 더 건설한다면 환경 훼손은 그야말로 클 것입니다. 또 도로위를 달리는 차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은 그대로 공기를 오염시키죠. 서울-부산간 운하는 화물자동차운송을 일부 수상운송으로 흡수하면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기오염물질의 감소로 기대되는 사회적 비용감소 효과가 연간 약 7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래도 절대 터널은 안된다고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 4. Q 운하를 만들면 자연하천의 물줄기를 바꾸고 모든 하천변이 콘크리트로 변하는거 아닙니까? A 운하는 한강과 낙동강의 물줄기를 거의 그대로 살립니다.
한강과 낙동강을 중간에 터널로 이으면, 전체 운하 길이가 550km정도 됩니다. 이 운하는 기존의 한강과 낙동강의 물줄기를 거의 그대로 살려 공사가 진행됩니다. 간혹 배의 운항을 위해서 급커브가 있는 구간은 약간의 절개공사가 이뤄지지만, 운하길은 일직선이 아니고 자연미가 그대로 있는 뱃길이 됩니다. 하천변도 콘크리트로 바르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체육공원과 산책로, 도로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됩니다.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납니다. 국토확장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Q 바지선이 운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물을 저장해 두면 물이 고여서 썩지 않나요? A 물은 고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정량 이상의 수심을 유지하기 위해서 보를 설치하지만, 평상시에도 물이 보위로 넘쳐서 흐르도록 할 예정입니다. 보는 댐과 달라서 높이가 보통 15m이하입니다. 또 바지선이 다닐 수 있는 물의 깊이는 6m이상 정도인데, 6m정도의 수심상태에서는 바지선이 다니면 오히려 산소공급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남한강 상류의 충주호 물은 1급수인데, 터널을 통해서 낙동강 쪽으로 유입되면 낙동강 쪽의 물은 훨씬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남한강은 오히려 더러워지는게 아니냐구요? 낙동강 물은 남한강 쪽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터널을 기점으로, 남한강은 서울쪽으로 흐르고, 낙동강은 부산쪽으로 흐릅니다.
6. Q 운하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천바닥을 파헤쳐서 준설한다고 하는데, 물이 흙탕물로 변하고 수질이 오염되지 않나요? A 하천바닥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하도를 정비하면 수질은 훨씬 개선됩니다. 건설교통부 감사팀의 감사결과를 보면, 하천의 하도를 정비하면 수질이 현저히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형산강의 경우 하도정비를 시행한 이후에 그 동안 멸종됐던 은어가 회구하는 현상도 발생했습니다. 낙동강의 경우 오염물질과 토사가 하천바닥에 그대로 쌓여 수질이 악화됐습니다.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서, 오염물질도 무식하게 마구 헤집으면서 들춰내지 않습니다. 또한 하천 본류로 흘러드는 오염물질도 하도정비를 하면서 유입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도정비는 치수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하도정비 사업을 한 하천은, 지난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매미에도 피해가 없었습니다. 7. Q 운하를 만들어도 겨울이면 물이 얼텐데 배가 다닐 수 있나요? A 요즘 한강과 낙동강의 결빙 일수는 많이 감소해 연평균 닷새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평소에 배가 다니면 결빙도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운하유지를 위한 물관리에 의해서도 물의 결빙은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보다 동절기 평균 기온이 낮은 유럽에 비하면, 우리는 오히려 유리한 조건입니다. 8. Q 터널로 연결되는 지점은 상당히 고도가 높고 한강과 낙동강의 하구는 낮은데 배가 어떻게 다니나요? A 그래서 보가 필요합니다. 보는 물의 유속을 낮추고 일정량의 수심을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전체 운하 구간에서 10개 정도의 보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하천을 가로질러 놓이게 되는 시설물이지요. 보가 있어도 물은 천천히 흐르게 돼 있습니다. 배는 그럼 어떻게 높은데서 낮은곳으로, 혹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지나 다니냐구요? 그래서 보의 한쪽 끝에 갑문이라는 시설을 만듭니다. 배가 갑문에 들어가면 갑문의 물을 빼거나 주입시켜서 배의 높낮이를 조절해 배가 수위가 다른 하천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요즘은 갑문에 물을 넣거나 빼서 배를 올리고 내리고 하는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시소나 물레방아처럼 기계로 배를 들어 올리고 내리는 방식도 개발돼 있습니다. 갑문 작동에 필요한 물이 필요 없는거죠. 9. Q 물건을 실은 배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60시간 이상 걸린다는데 경제성이 도대체 경제성이 있나요? A 10여년 전까지는 60시간 이상 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기술이 발달해 40시간까지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배가 갑문을 통과하는 시간도 단축되고 화물을 운송하는 바지선도 개선됐습니다. 또 2400톤 바지선 한대에 컨테이너를 200개 실을 수 있어서 시간상으로도 유리합니다. 트럭 200대가 한꺼번에 이동하는 것입니다. 또한 트럭으로 컨테이너가 수송될 경우에 컨테이너 부두 (CY)에서 오랜시간 환적을 위해 대기 해야합니다. 하지만 운하의 경우에는 배에서 배로 직접 환적이 가능해집니다. 시간이 많이 단축될 수가 있죠.
10. Q 낙동강에 배가 다닐 정도로 물이 충분합니까? A 물은 운하수송을 위해서는 매우 중요하죠. 근데 희한한 것은 운하건설을 반대하는 분들이 상반된 이유를 가지고 같은 결론을 내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낙동강 본류의 물은 크게 부족하지 않아서 수자원 확보 운운하면서 운하를 건설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98년 1월에 운하건설에 대해서 비판적인 연구결과를 낸 수자원공사가 이에 속하죠. 또 어떤 분들은 낙동강에는 물이 부족해 배가 다닐 수 없다고 합니다. 사실을 말씀드리면 낙동강을 포함해 우리나라의 경우엔 강수량은 풍부하지만 문제는 여름엔 홍수가 나고 겨울엔 물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연중 강수량이 1270억톤이 넘지만 40%이상은 증발됩니다. 나머지도 주로 6,7,8월에 집중해서 내립니다. 거의 그대로 바다로 흘러갑니다. 고작 23%만을 우리가 사용합니다. 운하를 만들기 위해 하천 하도를 정비하고 보를 지으면 더 많은 물을 우리가 버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물이 부족한 낙동강 쪽은 충주호로부터 당분간 물을 연간 5,6억톤 정도를 공급받으면 됩니다. 11. Q 운하건설에는 어마어마한 국가재정이 들어갈텐데요? A 국민들의 세금으로 모든 일을 해보겠다는 발상은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이 하는 짓입니다. 지금 가정경제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운하건설을 위해서 또 세금을 걷어야 한다면 문제가 크겠죠. 운하건설은 민자유치를 통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해외의 투자자들은 참여의사를 타진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15조에서 20조 정도 공사비가 들어갈 예정인데 국민들 세금으로 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또 한가지, 하천 준설공사 할때 나오는 골재와 모래를 판해하는 수익금만으로도 전체 공사비의 절반 이상이 메워 질 예정입니다. 현재 건설사에서는 모래와 골재를 외국에서 수입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하건설은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석십조 정도 되는 것이죠. 12. Q 공사 기간은 얼마나 걸립니까? A 현정부의 국책운영 방식하고는 다를 것입니다. 국책사업은 준비가 철저하지 않으면 10년, 20년 가지고도 어 렵습니다. 국가 재정만 파탄나지요.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산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순수한 공사기간을 4년 정도로 예상됩니다.
13. 운하가 건설되면 좋아지는 점을 몇 가지만 요약해 보겠습니다.
첫째, 지역균형개발이 이뤄집니다. 그동안 낙후됐던 내륙지방이 매력적인 항구도시가 됩니다. 물류 터미널이 생기고 관광스포츠 레지 시설이 하천에 생깁니다. 농작물 수송 인프라가 구축돼 농업경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번잡한 수도권을 벗어나 벤처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지방으로 속속 몰려듭니다. 지역균형 개발은 억지로 떼밀어서가 아니라 자석처럼 지방을 매력있게 만들면 사람들과 기업들이 몰려드는 것이죠. 둘째, 엄청난 일자리 창출이 일어납니다. 건설, 토목 분야는 말할 것도 없고 운송, 관광,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 걸쳐 23,4만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일어납니다. 이보다 더 큰 경제적 혜택은 없을 것입니다. 셋째, 아름다운 국토에 대한 접근성 향상입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금수강산’이라고 대내외적으로 선전하지만 금수강산을 쉽게 접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제 한강과 낙동강을 유유히 떠다니는 유람선을 타면 금수강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외국관광객이 물어도 고민할게 없습니다. 배를 타보세요. Beautiful Korea를 한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넷째, 국토확장입니다. 그동안 홍수가 나면 오염물질과 쓰레기로 덥혔던 하천의 고수부지가 체육공원, 산책로 등으로 바뀝니다.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다섯째, 국민통합입니다. 물류가 활발하고 사람과 사람이 오가는 물줄기는 우리의 마음을 열어줄 것입니다. 북한지역도 운하로 연결되면 그 만큼 통일의 계기가 빨리올 뿐 아니라 남북한 통일경제 달성에도 큰 지렛대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운하사랑' 이명박 공식 팬클럽 등록 | |
번호 : 18 글쓴이 : 운하사랑인 |
날짜 : 2006.07.20 22:37 |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의 미래는 좋은 정책에 달려 있습니다.
이명박의 정책사이트인 '운하사랑'은 앞으로 대한민국 살리는 정책개발에 주력할 것 입니다.
또 '운하사랑'은 이명박 홈페이지인 www.mbplaza.net 의 하단부의 이명박 공식 팬클럽 명단에 등록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2006.6.18자)
유일한 정책사이트인 '운하사랑'을 많이 사랑해주십시오.
운하사랑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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