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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강 La Seine, Seine River /위키백과

영국신사77 2018. 11. 15. 17:50

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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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 탑에서 바라본 풍경, 
바로 위 오른쪽에 콩코드 광장이 있다.


센강(프랑스어: la Seine, 문화어: 쎈 강)은 

프랑스 중북부를 흐르는 길이 776km의 이다. 

부르고뉴프랑슈콩테 레지옹 코트도르주 디종 근처 랑그레 고지에서 발원하여 

그랑테스트 레지옹 오브주 트루아, 일드프랑스 파리, 노르망디 레지옹 센마리팀주 루앙

르아브르를 거쳐 영불 해협으로 빠져나간다. 

철도가 건설되기 전에는 

중요한 내륙수로(內陸水路)로서 역할을 담당했다.[1]

센 강은 북부 프랑스 지방의 디종 근처에서 시작하여, 
파리를 지나 영국 해협으로 흐른다.

각주[편집]

  1. 이동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센강


[물과문화] 파리 세느강을 따라서...

  • 작성자 | 이용신
  • 작성일2016-01-04

물은 문화를 만듭니다.


프랑스 파리 하면 떠오르는 대부분의 랜드마크들은 

모두 파리를 관통해 흐르는 센강을 따라 펼쳐집니다.

모나리자로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 

그 웅장함으로 소설속에 등장하는 노틀담 성당

파리 아니 전세계적인 랜드마크인 에펠탑, 

명품으로 찬란한 상제리제 거리도 

세느강을 따라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센강은 

강 자체로는 크게 아름답거나 웅장한 규모는 아닙니다.

그곳에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져 

지금의 센강을 만든 것이지요.

우리나라의 강들은 

그 크기와 아름다움이 세계 그 어느곳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4대강 사업 등으로 우리나라의 강이 단순히 물이 흘러가던 공간에서

물과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곳에 한국적 정서와 문화를 담는다면 

더 아름다운 우리의 강이 될 것입니다.


- 2010년 세느강변에서...


출처:https://www.water.or.kr/life/waterhistory/mywaterhistory0101.do?seq=835&p_group_seq=66&hdn_curr_page=9&menu_mode=1&ntt_id=1047




센 강 / 나무위키

최근 수정 시각:

분류



센 강의 야경. 멀리 에펠 탑이 보인다.

1. 개요
1.1. 발음과 한글 표기1.2. 시테 섬1.3. 센 강 범람1.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La Seine, Seine River

프랑스 중북부를 흐르는 776km의 강이다. 

발원지는 랑그레 고지이며, 트르와, 파리, 루앙 등의 도시를 가로질러 

하류에서 영불 해협을 통해 대서양으로 흐른다. 

철도가 건설되기 전부터 

프랑스 내의 도시들을 연결하는 주요 수로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1.1. 발음과 한글 표기[편집]

Seine의 발음 기호는 [sεn]으로 표기된다. 

프랑스어에서 자음 뒤의 e가 '으'와 유사하게 발음되기는 하지만 

n이나 m 뒤의 e는 비음으로 발음하는 것을 막는 장치라서 묵음이다. 

따라서 실제 발음이던, 국립국어원의 권고던 

강이라 표기하는 것이 맞다.

단, 프랑스인들은 어말자음이 아무리 비음이라도 

여운을 남겨 발음하는 경향이 있는데[1]

이게 마치 '으'를 붙인 것처럼 들리다 보니 

'세느', '센느'같은 잘못된 표기가 생겨나기도 했다.

 Jeanne이나 Femme과 같은 다른 단어들도 마찬가지다.


영어권에서도 잘못 발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1.2. 시테 섬[편집]

프랑스의 주요 도시들 대부분은 강을 끼고 발전하였는데, 

수도 파리 역시 센 강 유역에서 발전했다. 

파리를 남북으로 가르는 센 강 한가운데엔 

서울의 여의도 같은 하중도인 시테 섬(Île de la Cité)이 있는데, 

기원전에는 켈트족의 한 분파였던 파리시(Parisii) 족이 

이 시테 섬에 요새를 짓고 마을을 꾸리며 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이끄는 로마군이 한참 갈리아를 정복할 때, 

이 시테 섬에 세워진 성 역시 정복하였다. 

이후 그곳을 루테시아 파리시오룸(Lutetia Parisiorum)으로 명명하고 

갈리아 북부의 주요 도시로 발전시켰다. 

훗날 로마 제국이 망하고 프랑크 왕국이 이곳을 수도로 세워졌는데, 

그 수도가 파리시(Parisii) 족의 이름에서 따온 현재의 파리인 것이다.

시테(Cité) 섬은 파리의 중심으로 기능하였으며, 

시테는 곧 프랑스어에서 도시를 의미하게 되었다. 

영어 시티(City)의 어원이기도 하다. 

현재는 파리 1구와 4구에 속해있고, 

노트르담 대성당메로빙거 왕조의 궁전 부지 위에 세워진 

프랑스 카페 왕조의 중세 왕궁이었던 콩시에르주리(Conciergerie), 

왕실 예배당인 생 샤펠 성당, 고등 법원인 팔레 드 쥐스티스(Palais de Justice) 등 

중요한 시설들이 위치한 곳으로 유명하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분명 센 강이 파리를 남북으로 가르고 있지만 

정작 프랑스 사람들은 파리가 좌우로 나누어져 있다고 하는 것. 

이는 센 강이 흘러가는 대서양을 북쪽으로 놓고 보았을 때, 

파리가 센 강 기준으로 오른쪽(센 강 북부)과 왼쪽(센 강 남부)으로 나뉘기 때문이다.[2] 

프랑스 영화를 대표하는 누벨바그의 분파인 센 강 좌안파도 여기서 유래되었다. 

교육도시의 좌안답게 지적이고 실험적인 영화 세계로 유명한다.


대표하는 누벨바그의 분파인 센 강 좌안파도 여기서 유래되었다. 

교육도시의 좌안답게 지적이고 실험적인 영화 세계로 유명한다.

3. 센 강 범람[편집]

2016년 6월 1일 부터 센 강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여 
현재(6월 3일 BST 13:25) BBC 인터넷 뉴스판에 의하면 센 강의 수위는 6m 이고, 
110년 이래 홍수위에 도달했던 적은 1910년의 8.62m 
1955년의 7.12m 1982년의 6.18m 이다 .관련 링크



센강에 위치한 알마다리의 주아브 석상인데 
예전부터 센강의 홍수수위의 척도로 쓰였다.

범람위험에 따라 루브르 박물관 지하 수장고에 있던 유물들은 
안전한 장소에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