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용 변호사 가족 ‘대학동문 법조인’ 화제 | |
발행일 : 2014.04.21 [1151호] / 2014.04.19 21:20 등록/수정 - 설악신문 | |
아들·며느리 이어 딸 윤아씨도 변호사시험 합격, 법무법인 합류 |
같은 대학 동문이자 변호사로 일하고 있어 화제다. 모두 건국대를 졸업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고, 딸 윤아(28)씨도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최근 제3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법조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전국 최초 ‘가족 법무법인’ 탄생이라는 진기록까지 낳았다. 조 대표는 건국대 법학과 71학번이며, 캠퍼스 커플 출신인 아들 근호씨와 며느리 하늬씨는 행정학과 02학번과 05학번이다. 근호씨와 하늬씨는 지난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에 나란히 합격했다. 딸 윤아씨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1년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해 ‘대학 동문 가족’ 대열에 뒤늦게 합류했으며, 지난 8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아씨는 법무법인 ‘서하’에서 6개월간의 변호사 실무연수교육을 마쳐도, ‘서하’에 남아 법률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조 변호사 가족의 건국대와의 특별한 인연은 법조인의 길을 걸을 수 있게 한 건국대에 대한 조 대표의 ‘보은의 마음’에서 비롯됐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진학은 도저히 꿈도 못 꾸는 상황이었지만, 건국대에 진학해 대학원까지 6년간 전액 등록금은 물론, 숙식 및 도서비까지 지원을 받아 법조인의 길을 걸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조동용 변호사는 “당시 집안 사정이 어려워 대학진학은 생각도 못했는데, 담임교사인 김철옹(작고) 선생님의 적극적인 권유로 건국대에 진학해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지금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 변호사는 모교에 보은하는 마음으로 아들 근호씨에게 건국대 진학을 제안했고, 같은 동문 며느리까지 얻게 됐다. 여기에 딸 윤아씨마저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며 법조인의 길을 걷게 돼 ‘대학 동문 법조인 가족’ 탄생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조 변호사는 “평소 꿈꿔왔던 ‘건대 가족’ 꿈이 이뤄져 가슴 뿌듯하다”며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법조인 가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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