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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시야(Uzziah)/<온맘 닷컴>

영국신사77 2017. 4. 13. 17:41
                       웃시야

 

(hY;Zi[u, Uzziah) 「나의 힘은 여호와」
[1]남조 유다의 10대 왕이다(왕하 15:13,30-34,대하 26장,사1:1,호 1:1,암 1:1,슥 14:5,마 1:9). 그는 또 아사랴라고도 한다(왕하 14:21,15:1-8,17:27,대상 3:12). →아사랴[3].
 
그는 부왕 아마샤의 존명 중에 왕이 되었다. 그것은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패배의 고배를 마신 수 년 뒤의 일이다. 그가 부왕의 생전부터 나라를 치리하였다고 하는 것은, 그의 치세에 관련하여 그가 부친의 사후에 엘랏을 건설하였다고(왕하 14:22)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분명하다.
 
그는 왕위에 올랐을 때 16세였다(왕하 14:21). 그로부터 24년 후 여로보암 27년에 유다 왕 아마샤의 아들 아사랴가 왕이 되니(왕하 15:1)라고 기록되어 있다. AV(흠정역)에 의하면 나라를 치리하기 시작했다고 되어 있으나, 히브리 본문에는 이 `시작했다'는 말이 없다.
 
열왕기하 15:1의 기사는 유다 왕국이 이스라엘의 속국이라는 지위를 떠나 그 통치권을 완전히 회복한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아마샤가 패배하여 예루살렘이 점령되고 약탈된 이후의 일이다.
 
웃시야는 군대를 조직하고, 예루살렘의 방비를 강화하고, 또 군대의 무기나 병거를 증강시켰다. 그는 블레셋과 아라비아에 대하여 대승하고, 가드, 야브네, 아스돗의 성벽을 파괴했다. 그리고 암몬 사람과 기타 대적으로부터 공물을 받았다(대하 26:68).
그처럼 유다는 막강하게 되었다. 웃시야는 광야에 망대를 세우고, 우물을 파서 농업을 진흥시켰다. 그는 여호와를 예배했으나 산당을 없애지는 않았으므로 백성은 여전히 거기서 이방신에 희생을 바쳤다.
 
나라가 번영함에 따라 그는 교만해져서 제사장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 향단에 분향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 분향은 제사장 외에 타인은, 비록 왕이라도 못하게 되어 있었다. 웃시야는 제사장 아사랴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노를 발할 때에 문둥병에 걸려 아마샤에게 쫓겨나고 말았다.
 
그는 죽는 날까지 별궁에서 기거하면서 격리생활을 하였다. 그 때문에 그의 만년에는 그의 아들 요담이 대신하여 섭정이 되어 국정을 다스리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의 치세중에 후세까지 구전될만한 유명한 지진이 있었다(암 1:1,슥 14:5). 
그러나 그것이 문둥병으로 된 사건과 과히 멀지 않은 때에 일어났으므로, 그가 제사장의 직분을 침범하려고 한 순간에 일어났다고 전해졌을 정도이다(고대사). 그의 치세는 52년간이었는데, BC 735년 경에 죽었다(왕하 15:1-7,대하 26장).
 
이사야와 호세아는 웃시야가 문둥병에 걸리기 전부터 예언활동을 하고 있었다. 디글랏 빌레셀 3세의 유명한 대문 중에 조공을 바친 왕들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는데, 거기 `야우디의 아즈리야우'(Azriyau of Yaudi)의 이름이 발견된다. 이것은 웃시야를 암시하며, 동일 인물로 여겨졌는데, 오늘날 그 견해는 포기되었다. 야우디(Yaudi)는 팔레스틴의 북쪽에 있는 아람인의 지방이기 때문이다.
 
최근 웃시야의 묘비가 발견되었다. 그것은 길이 35cm, 너비 34cm, 두께 9cm의 경백악석(硬白J石)인데, 아람어로 다음과 같은 4줄로 조각되어 있다.웃시야 왕의 묘비 hyzw[ ymf(2) tyjh hkl(1) htpmlalw(4) hdwhy dlm(3) 유다왕 (2) 웃시야의 유골을 (1) 여기에 가져옴 (4) 그리고 열어서는 안됨이라고 풀이된다.

 

[2]레위 사람 게르손 자손 우리엘의 아들이며 사울의 부친이다(대상 6:24-28).

 

[3]다윗의 용사의 한 사람인데, 아스드랏 사람이다(대상 11:44).

 

[4]다윗 왕의 밭, 성읍, 촌, 그리고 산성의 고간을 관리한 요나단의 부친이다(대상 27:25).

 

[5]하림의 자손으로 제사장이다. 
그는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후 
에스라의 권고에 따라 이방인 아내와 이혼했다(스 10:21).

 

[6]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후 예루살렘에서 살은 
유다 사람인 베레스 자손 아다야의 부친이다(느 11:4).

 

[7]예수님의 조상인데, [1]과 동일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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