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맥을 잡아라 - 제 4강
-하나님 나라는 공간 개념이 아님. 하나님 나라 (교회=약속의 땅=Promise Land)에 들어왔다고 금방 좋은 것이 아님. 땅에 세우시겠다는 하나님 나라는 내 안에(내면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임. 노예의 신분이었던 내가, 하나님 나라로 들어 왔지만(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겠다고, 양의 피로 언약도 했지만) 아직도 나의 내면 세계는 그간 살아왔던 애굽 생활습관(육체적 욕망, 질투, 화냄과 분노 등 세상에 속한 속성)이 그대로 남아 있음. - 하나님이 약속의 땅으로 불러들인 것은 이제부터 교회 안에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나의 내면의 세계를 천국으로 바꾸어 주시려는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시작인 것임.(구약에서는 성령님이 아직 안 오셨으니까, 완전한 정복이 불가능함-즉 충만하게 채워질 수 없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구약성경 역사서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고통은 죄로 인한 것임. 그런데 고통이 축복임. 고통이 왔을 때 그들은 하나님을 찾았음.- 부르짖음. 그들을 징벌하셨으나 반드시
회개하고 돌아오면 아직도 소망이 있다고 함.
선택받았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아담부터 내려오는 엄청난 자손이라는 긍지를 심어주면서, 예루살렘의 회복을 격려(encourage)할 목적으로 기록 - 다윗의 범죄(밧세바 사건), 솔로몬의 범죄 등 주요 죄상에 대하여는 기록 안함.
여로보암은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산당을 지음.
지성소에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으로 하나님의 법궤가 있고, 그룹천사가 있음.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임재하시겠다고 약속하심. 그런데 여로보암은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그 밑에 단을 만듦. 내가 하나님을 끌어들이는 것임. 이렇게 해서 하나님이 임재하신다고 믿음.(하나님이 하신 것이 아님.) - 이스라엘은 BC 920년에 남북으로 갈라짐. 약 1000년이 지난 후, 신약(요 4장)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갈릴리로 가실 때, 사마리아를 통해서 가시는 중에,“수가”라는 동네에서 여인을 만나는데,그때 여인의 질문이 “우리 조상들은 사마리아 산당이 진짜라는데, 유다 사람들은 남쪽 예루살렘에서 예배드려야 한다고 하니, 어느 것이 진짜냐?라고 함. 그때 예수님께서(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라고 대답해주심.
(중요) 다윗은 바로 그 믿음을 가졌으므로(시 27/4) 하나님이 축복하셨음.
b) 다윗의 길 - (남)유다: BC 920-BC 586 다윗의 뿌리를 계승한 유다는 초기에는 하나님을 잘 섬기려고 애썼는데,하나님이 축복해주면(그의 길을 형통케 하면..) 그 때부터 무너지고, 무너지면 부르짖고, 형통케 되면 또 무너지고….반복됨.
히스기야왕/ 요시아왕 (종교개혁:예배)같은 진짜 선하신 왕들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유다왕국을 134년 더 오래가게 하고 축복하신 것은 다윗 언약 때문이었음.
(삼하 7/8-16)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13)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니라 하셨다 하라’(16) à
(사 11/1-4)‘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와 결실할 것이요….’
하나님은 신실하게 다윗 언약을 지키심. *남북이 공통적으로 바알 숭배(뿌리뽑기가 그렇게도 힘들었던….) (질문) 바알 우상 숭배 (끊임없이 이스라엘을 괴롭힌…) (사실 사사시대 때부터…) 왜 이스라
아브라함/이삭/야곱의 하나님을 믿었던 이스라엘 백성은 체험한 것이 아니면 믿을 수가 없었으므로, 그들은 예전에 분명히 농사진 적이 없었으므로, 바알(이땅의 풍요를 주는 신)에게 의지하게 됨.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 주셨으나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고 하나님은 광야에서 한번도 땅에서 식물이 솟아나게 하신 적은 없었으므로 땅의 신은 바알이라고 속아 넘어감
- 바알 신화 (음란한 성범죄) a) 폭풍의 신 (비를 내리는 신): 가장 설득력 있음.
가나안은 유럽/아프리카/아시아 대륙을 이어주는 기가 막힌 전략지임. 그러나 구약시대 가나안의 왼쪽을 대해(지중해)라고 하면서, 나갈 수가 없게 하심. - (신 11/10-11)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가는 땅 '네가 들어가 얻으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하였거니와(10)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11)'
애굽은 1년에 1-2차례만 비가와도 나일강 강물이 워낙 풍요하므로, 애굽(인본주의): 인간의 노력으로 살아갈 수 있는 땅(하나님의 은혜가 필요 없이…/하나님을 바라볼 필요가 없이…) vs 가나안은 갈릴리 호수(해저–212m)/ 요단강 (직선 100km, 굽이굽이 300km: 지하에서 지하로 흐르는 물, 농사에는 쓸모없는 강물)/ 사해 (-400m) (이 세상 지구에서 가장 낮은 곳, 물이 흘러갈 수가 없어서 죽은 바다: dead sea) 이러한 지형에서 갈릴리 호수가 하루에(헐몬산의 눈 녹은 물/밑바닥의 샘물)65만 톤의 물을 요단강으로 뿜어낸들 그림의 떡임. 이것을 가지고 절대로 농사를 지을 수 없었음. 그러므로 하늘에서 내리시는 비만을 먹고 사는 곳임. 하늘에서 비를 내리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예배드릴 수 밖에 없음. 하나님께서 비를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을 통제하셨음.
(신 11/13-14)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섬기면(13)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14)’
(렘 2/13)‘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 바알 신화 내용.
(호 7/4)‘저희는 다 간음하는 자라. 빵 만드는 자에게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저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교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 이니라’
인간의 욕망을 가장 자극하는 것으로 바알신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함.
-이스라엘의 성전예배:그 당시 얼마나 힘들었는가?
인도 문명에도 영향을 끼침.
나) 이스라엘 멸망의 원인
나라가 번성하고, 잘살 때가 바로 이 때가 가장 더러운 우상이 설치는 때임을 알아야 함.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길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 하나님의 관심은 이스라엘에만 있는 것이 아님. 모든 열방에 있음. 출애굽은 너희 이스라엘만 출애굽시킨 것이 아니라, 너희들이 경멸하는 블레셋도 없애 버린 것이 아니라, 갑돌로부터 가나안 땅에 하나님이 이주시키신 것이고, 아람(수리아)도 길(Gil)에서 데리고 왔음.
(출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5)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찌니라(6)’ – 이스라엘은 이 사명(자기에게 주어진 특별한 사명(=mission: 세계만민의 복의 근원이 되라)을 특별한 특권으로 착각하였음. 그래서 오늘날 중동문제(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싸움)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음. 여기서 예수님의 복음(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을 보여줘야함.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현재의 이스라엘을 전도해야 하는 사명이 있음.
그곳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속(안)이 거룩하게 만들어져야, 생(삶)이 거룩해지는 것임.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기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아니하니’ – 진짜 그 말씀(하나님께 받은 놀라운 말씀,물질적 축복)은 듣지 못하고… 아무리 말씀을 전해도, 비웃었고, 유다가 멸망하는 것을 바라 보아야 했음.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33)’ -새 말씀을 주는 것이 아니고, 이미 주신 말씀을 너희 가슴에 새겨주겠다는 것. 성령으로 말미암아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의 능력과 동기를 부여하시겠다는 약속임.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성령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내 안에/내 속에) 새겨지기 시작한다는 약속을 주심.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할 때 (기도) 말로 영의 통로를 열어드릴 때 성령께서 일하심. 기도할 때 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느껴짐. 하나님의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 성령님(helper, 보혜사)를 보내시겠다는 약속임. 이 때에는 내가 말씀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움직이게 됨. 예수님의 영이 너희 안에 있어서,우리 안에서 그 분의 성품이 느껴지고,나도 모르게 닮아서, 조금씩 조금씩 주님의 형상을 따라서 닮아갈 때, 각 씨에게 종자에게 열매 맺게 하심. (막 4/27)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14대왕 므낫세에 의해 산채로 톱에 잘려서 죽임을 당함. 12대왕 아하스와 14대왕 므낫세는 가장 극악했던 시대임 (예) 푸른산당
(욜 2/28)’그 후에 내가 내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구약의 성령장)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남은 자들의 축복)
(믿음의 승리와 인자와 성령의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예언)
(행1/6)’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행1/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예수님의 관심은 이스라엘 나라(예루살렘 성)의 정치적 회복이 아니라, 성령을 보내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시는 것에 있음.
-이스라엘 역사 내내 그들은 오래 기다려야 했음.- 다윗 왕도 범죄하였고, 솔로몬도 남들에게
그런데 진짜 왕(예수님)이 오심. 3년 동안 제자들이 예수님 살아계실 때,거기서 예수님이 보여주신 것은 사(4)복음서를 통해서 예수님의 형상을 보여준 것임. 사도행전에서, 제자들에게 성령님이 임하면서, 제자들이 기도하면서, 교회가 탄생하게 되었음. (신약의 22권의 서신서와 연결됨).
그 많은 서신서들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은,“예수의 형상을 닮아서 이루어라(우리 안에 오신 예수님(성령님)의 영이, 일하기 시작하시면 할 수 있다고 말하심)”
구약을 통해서 그렇게도 이루려던 하나님 나라를, 이스라엘 백성은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여 망했는데, 신약에서 성령님을 보내셔서 우리(참 이스라엘/성도)를 통해 교회를 세우시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겠다는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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