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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빨간밥차 통한 한 끼 나눔, 연중무휴 운영

영국신사77 2016. 8. 3. 22:25

사랑의빨간밥차 통한 한 끼 나눔, 연중무휴 운영

박명 기자 | 승인 2015.07.07


사랑의빨간밥차 통한 한 끼 나눔, 연중무휴 운영<사진=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노동일보] 사단법인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는

2012년 10월 화재로 인해

사랑의빨간밥차 기지를 상당 부분 손실한 가운데

 한 끼 밥 나눔이 불가능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상처를 뒤로 하고 쉴 새 없이 사랑의빨간밥차를 통한

한 끼 나눔의 사랑의 끈을 놓지 않고

연중무휴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9년째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도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노숙인들에게 무료급과 함께

사랑의 삼계탕 나눔 잔치를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르스 전염의 위기로 타 무료급식소들이 전부 문을 닫아도

사랑의 빨간 밥차는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7일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가난과 외로움, 병고에 시달리며 힘들어하는 독거노인들과 장애아동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준비하여 섬기는 행사로

 2015년 제9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잔치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에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매주 서울역, 인천 부평역·주안역·계양지역에서

사랑의빨간밥차를 운영하여 홀몸어르신들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홀몸어르신들과 장애아동들 그리고 노숙인들이

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건강보양식을 사랑과 함께 전달한다.

박명 기자  knews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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