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 대성당 (Basilica di San Paolo fuori le mura, St Paul ’ s Cathedral, 로마)
|
바오로 대성당 (출처- http://jahanjae.blog.me/110123233429)
사도 바오로가 로마에 와서 당시의 로마 황제였던 네로에게 재판을 받고 순교한 시기는 64년에서 67년 사이라고 추정된다. 사도가 순교한 곳은 당시 로마 근교의 사형 집행장으로 사용되었던 아쿠에살비에 지역으로, 현재의 트레 폰타네 지역(지금 이곳에는 트라피스트 수도원이 들어서 있음)에 해당되는 곳이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사도가 처형당한 직후 그의 시신은 당시 열신한 신자였고 사도를 따르던 루치나 부인 가문의 소유지에 묻혔다고 한다. 그 후 초기 그리스도교인들이 사도 베드로의 무덤과 함께 비밀리에 관리해 오다가, 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그리스도교 박해를 끝낸 후 사도의 무덤 위에 기념 대성당을 지었던 것이다. 현재의 대성당과 같은 규모는 그 후 386년 당시 열렬한 그리스도교 신자였던 테오도시우스 로마 황제와 그의 아들 아르카디우스가 당시 로마의 총독이었던 살루스티우스에게 사도의 기념 성당을 확장하도록 명했다. 이 결정에 따라, 건축 설계 전문가였던 치리아데에게 설계를 의뢰하였는데, 그는 대성당 내부에 다섯 군데의 통로와 80개(그 중 24개는 로마 공회당에서 가져왔음)의 기둥을 세우고, 성당 정면에 정원(10세기 이전의 성당들은 대부분 이러한 정원을 성당의 정면에 꾸미고 분수를 만들어 놓았는데, 그 의미는 세례성사의 중요성을 되살리기 위해 이곳에서 물로 죄를 씻고 난 후 성전에 들어가야 된다는 뜻임)을 포함하여, 마치 사도 베드로의 무덤위에 세웠던 콘스탄티누스의 기념 성당과 그 구조나 모양을 비슷하게 설계했다.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이 대성당의 규모는 1600여년 전에 지었던 규모 그대로이다. 대성당은 세기를 거듭하는 동안 수차례에 걸쳐 수난을 당했다. 그 중 중요한 사건들을 살펴보면, 461년 벼락으로 인해 커다란 피해를 입었고, 739년에는 롬바르크족의 침입으로 약탈을 당했다. 801년에는 지진으로 천장이 내려앉는 것을 보수했고, 847년에는 사라센인들의 침입으로 또다시 약탈당했다. 그러던 중, 결정적인 피해를 입게 된 것은 1823년 7월 15일과 16일 밤중에 일어난 대화재였다. 이로인해 십수세기를 지탱해 오던 대성당은 하루 아침에 완전히 불타 없어지고 말았다. 대화재로 말미암아 대성당 건물은 물론이고, 내부에 그려져 있던 벽화를 비롯하여 모자이크 등 역사적인 보물은 거의 다 손실되었거나 파괴되었다. 레오 12세는 교황에 즉위하자 곧 바오로 대성당의 재건을 위해 전세계 교회에 특별 요청을 하였다. 그 당시 이름 있던 건축가 벨리, 폴레티, 베스피냐니, 칼데리니 등이 참여하여 원래 대성당의 설계도대로 복원하였고, 1854년에 교황 비오 9세가 축성하였다. 원래의 대성당이 있었던 바로 그 자리에 전과 똑같이 건축된 성당의 길이는 132미터, 폭 30미터로서, 로마에서는 성베드로 대성당 다음으로 규모가 크며, 전세계 10대 대성당 중의 하나이다.
바오로 대성당 (출처- http://jahanjae.blog.me/110123233429)
바오로 대성당 (출처- cafe.daum.net/65hollyland/AcpX/20)
바오로 대성당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바오로 대성당 (출처- http://jahanjae.blog.me/110123233429)
바오로 대성당 (출처- http://jahanjae.blog.me/110123233429)
바오로 대성당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바오로 대성당 (출처- cafe.daum.net/daegutravelers/o0EJ/2)
바오로 대성당 (출처- cafe.daum.net/daegutravelers/o0EJ/2)
바오로 대성당 (출처- cafe.daum.net/bb4c/R8FT/35)
바오로 대성당 (출처- cafe.daum.net/photograph-crises263/jg1B/1)
바오로 대성당 (출처- cafe.daum.net/photograph-crises263/jg1B/1)
건물 맨위에 있는 이 그림은 모자이크 작품으로서 맨 위쪽 중앙에는 그리스도, 그 좌우에는 사도 베드로와 바오로가 있고 그 밑에는 에덴 동산 위에 그리스도가 어린양의 모습으로 앉아 있으며, 그 양쪽에는 열두 사도를 상징하는 열두 마리의 양들이 그려져 있다. 그리스도가 앉아 계신 언덕에는 성경에서 언급한 네 줄기의 강(창세기 2,10 참고)이 흐르고 있으며,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생명의 물로써 그 도시의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어 죄에서 자유를 얻도록 하는 복음의 정신을 표현한 것이다. 그 아래 그림은 이사야, 예레미야, 에제키엘, 다니엘의 네 선지자를 나타내고 있다. 어떤 자료에는 네 선지자를 네 복음사가로 전하고 있다.
바오로 대성당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사도 바오로 (출처- cafe.daum.net/GWANGPAN1943/Ctxt/705)
성바오로 상 (출처- cafe.daum.net/bb4c/R8FT/35)
1893년 피에트로 카노니카가 조각한 것으로 무게는 약 400톤이다. 한 손에는 성경, 다른 한 손에는 칼을 쥐고 있는데, 이는 바오로 사도가 복음을 전하다가 참수 당했다는 의미이다. 받침대에는 라틴어로 "모든 사람들에게 진실만을 연설하는 이"라고 새겨져있다.
사도 바오로 (출처- cafe.daum.net/GWANGPAN1943/Ctxt/705)
회랑 (출처- http://jahanjae.blog.me/110123233429)
회랑 (출처- http://blog.daum.net/andreah4/2131459)
런던의 성 바오로 대성당은 '속삭이는 회랑(Whispering gallery)'이라는 신비한 장소로 유명하다. 돔 아래의 회랑(원형 모양의 �도) 한 쪽에서 속삭인 소리를 건너편 회랑에서 더 잘 들린다. 어떤 이유로 이런 일이 가능 할까? 성 바오로 대성당의 돔을 이루는 타원형 천장이 신비한 현상의 원인이다. 타원의 초점에 해당하는 곳에서 소리를 내면 이 소리는 사방으로 퍼져가지만 타원형 천장에 도달하면 반사된 소리가 모두 건너편 초점에 해당하는 위치에 다시 모이게 된다. 그래서 타원의 한 초점에서 내는 소리는 건너편 초점에서 아주 또렷이 들린다. 성 바오로 대성당은 지상에서 꼭대기 까지 높이가 108m에 이르는 고딕 양식의 웅장한 성당으로, 1710년에 완성되었다. '속삭이는 회랑'은 돔으로 올라가는 입구에서 259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 돔 아래의 원형 복도로, 여기에서 작은 소리로 속삭이면 그 소리가 건너편 복도까지 또렷이 들린다. 이를 설계한 크리스토퍼 르엔 경은 기하학과 건축학에 뛰어난 학자로, 이러한 신비한 현상이 나타나도록 계획적으로 대성당을 설계하였다고 한다. 런던의 성 바오로 대성당 이외에 미국 국회의사당의 National Statuary Hall도 '속삭이는 회랑'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오로 대성당 회랑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회랑 (출처- cafe.daum.net/GWANGPAN1943/Ctxt/705)
바오로 대성당 (출처- http://blog.daum.net/andreah4/2131459)
회랑 (출처- cafe.daum.net/GWANGPAN1943/Ctxt/705)
회랑 (출처- cafe.daum.net/GWANGPAN1943/Ctxt/705)
회랑 (출처- cafe.daum.net/GWANGPAN1943/Ctxt/705)
회랑 (출처- cafe.daum.net/GWANGPAN1943/Ctxt/705)
회랑 (출처- cafe.daum.net/GWANGPAN1943/Ctxt/705)
회랑 (출처- cafe.daum.net/GWANGPAN1943/Ctxt/705) 사도 바오로 대희년 촛불, 2008년 6월 29일 대희년 부터 계속 켜져있다. (출처- cafe.daum.net/bb4c/R8FT/35) 사도 바오로 대 희년 촛불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사도 바오로 대희년 촛불 (출처- cafe.daum.net/bb4c/R8FT/35)
사도 바오로 대 희년 촛불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중앙 청동문 (출처- cafe.daum.net/GWANGPAN1943/Ctxt/705) 중앙 청동문 (출처- cafe.daum.net/daegutravelers/o0EJ/2) 중앙청동문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중앙 청동문은 안토니오 마라이니가 1931년에 완성한 것으로서, 문 양쪽 위에 베드로와 바오로 두 사도의 생애 중 중요한 사건들을 각각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부조하였다. 먼저 오른쪽에 있는 사도 바오로의 행적을 보면, 로마로 압송당하는 사도를 영접하는 신자들의 모습과, 사도의 말씀을 경청하는 모습, 다마스커스에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러 가다가 주님의 음성을 듣고 회개하는 사도의 모습, 백인 대장 고르넬리오의 회개 모습, 그리고 순교하는 모습이 부조되어 있다. 왼쪽에는 사도 베드로의 행적, 즉 카타콤베에서 세례를 베푸는 모습과 그리스도의 대리자요 교황청의 첫 창시자로서의 모습, 그리고 그리스도로부터 열쇠를 받는 모습-이는 마태복음 16장 19절의 내용이다-등이 있다. 또한 로마에서 박해가 심해지자 성밖으로 도망치던 사도 베드로가 주님을 만나서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라고 말했던 그 장면과,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하는 모습이 부조되어 있다. 이 청동문의 중앙에는 은으로 모자이크한 십자가가 부조되어 있는데, 십자가의 가로대에는 4대 복음사가가, 세로대에는 열두 사도들의 모습이 있다. 또한 이 십자가는 전체가 포도 덩굴로 엉키어 있는데, 이는 요한 복읍 15장 5절의 내용인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를 형상화하여 새겨 넣은 것이다. 덩굴 사이로 복음사가들과 제자들을 새겨 넣음으로써, 그리스도 안에서의 일치를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성서의 말씀대로,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의 씨앗을 뿌린 제자들의 수고는 헛되지 않았으며, 그 결과 그리스도의 말씀이 "과실을 많이 맺나니"가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중앙 청동문 (출처- cafe.daum.net/GWANGPAN1943/Ctxt/705) 중앙 청동문 (출처- cafe.daum.net/bb4c/R8FT/35) 바울의 참수 (출처- http://jahanjae.blog.me/110123233429) 베드로와 바울의 만남 (출처- http://jahanjae.blog.me/110123233429) 중앙 청동문 회랑 성 바오로 (출처- cafe.daum.net/GWANGPAN1943/Ctxt/705) 중앙 청동문 회랑 역대 교황들 (출처- cafe.daum.net/65hollyland/AcpX/20) 청동문 (출처- cafe.daum.net/GWANGPAN1943/Ctxt/705)
사도 바오로 (출처- cafe.daum.net/65hollyland/AcpX/20)
성당내부 (출처- cafe.daum.net/65hollyland/AcpX/20)
성당내부 (출처- cafe.daum.net/photograph-crises263/jg1B/1)
성당내부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성당내부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성당내부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성당내부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성당내부 천장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역대교황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역대교황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베네딕토 16세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성당내부 (출처- cafe.daum.net/bb4c/R8FT/35)
중앙제대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중앙제대 (출처- cafe.daum.net/photograph-crises263/jg1B/1)
중앙제대 (출처- cafe.daum.net/photograph-crises263/jg1B/1)
제대 (출처- http://blog.daum.net/andreah4/2131459)
대성당에 들어서면, 넓은 공간의 중간 통로 좌우에 모두 네 개의 통로가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 80개의 화강암 기둥들이 우뚝 솟아 있는데, 단순하면서도 힘찬 모습이 마치 사도 바오로에게서 받는 그러한 영감을 느끼게 한다. 벽화의 내용은 주로 구약과 신약 성서의 중요한 내용과 사도 바오로의 생애로 되어 있고, 구 아래쪽의 둥근 판에는 제 1대 교황인 사도 베드로에서부터 현 교황에 이르기까지 역대 교황들의 초상화가 모자이크로 제작되어 있다. 특히 내부 장식 중, 제대 앞쪽의 계단 위로 보이는 모자이크는 5세기 때의 교황 성레오(440-461) 재임 당시의 것이다. 모자이크 가운데에는 후광에 둘러쌓인 그리스도가 왼손에 십자가를 쥔 채 오른손으로 강복을 주는 모습이 담겨져 있고, 그 양쪽으로는 4대 복음사가(오른쪽부터 요한, 마르코, 마태, 누가)를 상징하는 동물들이 배치되어 있다. 아래쪽으로는 요한계시록 4장 4절 "또 보좌에 둘려 이십 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金) 면류관(冕旒冠)을 쓰고 앉았더라"에서 언급한 스물네 명의 원로들이 좌우에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성베드로와 바오로 사도가 있다. 이 모자이크는 세기를 거듭해 내려오는 동안 몇차례에 걸쳐 수리를 해 오다가, 대화재 때 완전히 소실되었다. 그 후 다시 재현하기는 하였지만 원래의 아름다움은 이제 영원히 사라졌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4세기에 로마에 세운 산파올로 푸리레무라 성당은 초기 그리스도 시대의 모든 바실리카식 성당 가운데 가장 크다. 그 내부는 1823년에 일어난 화재 뒤에 신중하게 복원했다
제대화 (출처- cafe.daum.net/bb4c/R8FT/35)
제대화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중앙제대 성화 (출처- cafe.daum.net/photograph-crises263/jg1B/1)
제대 위 돔 성화에서 중앙 예수님의 오른쪽 발아래 강보에 싸인 어린아기가 있는데 이 성당을 수리한 교황 호노리오 3세(재위 1216~1227년)가 자신을 화가들에게 그렇게 그려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한다. 이것을 보고 세례자 요한이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라고 한 성경말씀이 떠올랐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양쪽 가까운 쪽에는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가, 먼 쪽으로는 안드레아 사도와 루카 복음사가가 그려져 있다. 이 그림 역시 모자이크다.
중앙제대 뒷면 (출처- cafe.daum.net/photograph-crises263/jg1B/1)
성당 상단부 띠같은 원형안에는 최근 베네틱토 16세 교황님까지 역대 교황님들의 초상화가 있다. 중앙에 탑같은 주 제대인 발다키노(덮개라는 뜻). 로마의 4대성당에는 모두 이 발다키노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있는데, 오직 교황님 만이 발다키노에서 미사를 봉헌 할 수 있다고 한다.
중앙제대 (출처-cafe.daum.net/cheonkokcatholic/46E3/485)
중앙제대 (출처- cafe.daum.net/bb4c/R8FT/35)
사도 바오로 무덤 (출처- cafe.daum.net/65hollyland/AcpX/20)
사도 바오로 무덤 (출처- cafe.daum.net/photograph-crises263/jg1B/1)
사도 바울 무덤위의 중앙제대 (출처- http://blog.daum.net/andreah4/2131459)
이 제대의 아래쪽에는 사도 바오로의 무덤이 보관되어 있다.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첫 번째로 그 무덤위에 제대를 세웠으며, 지금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도 변하지 않고 계속 그 자리에 남아 있다. 기록에 따르면, 이 무덤은 9세기 말경까지는 순례자들이 육안으로 직접 볼 수 있었으나, 그 후 완전히 밀폐되었으며, 성당이 다시 건축된 후로는 그 자리를 표시하는 작은 등불만이 켜져 있다. 사도 바오로의 유해를 담은 것으로 추정되는 석관이 발굴됐다. AP통신은 2006.12.8일 이탈리아 로마의 바오로 성당 발굴팀이 성당 지하에서 서기 390년께 묻힌 석관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발굴팀의 고고학자 조르조 필리피는 "기독교인들은 사도 바오로의 석관이 바오로 성당 밑에 묻혀 있다는 것을 정설로 믿어 왔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바티칸의 베드로 대성당에서 11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독교 신자들은 그동안 사도 바오로의 석관을 다른 기독교 순교자들의 석관처럼 관람하거나 만져볼 수 없다는 점에 불만을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바오로 성당은 예수 탄생 2000주년인 2000년 사도 바오로의 석관묘를 발굴하기로 결정했다. 사도 바오로는 예수의 12제자는 아니지만 초대 기독교 교리를 정리하고 복음을 유럽으로 전파한 인물이다. 사도 바오로는 기독교를 박해하던 네로 황제가 집권하던 시기(54~68년)에 로마에서 참수형으로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4세기 말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한 테오도시우스 1세가 사도 바오로의 석관이 묻힌 곳 위에 바오로 성당(St. Paul Outside the Walls Basilica)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
조인스 지구촌 뉴스 강병철 기자)
사도 바울이 옥중에서 차고있었던 사슬 (출처-cafe.daum.net/cheonkokcatholic/46E3/485)
제대 아래 옛 성전 터 (출처- http://blog.daum.net/lgcsd/7120046)
주 제대인 발다키노 뒤쪽에 있는 또 다른 제대 (출처- cafe.daum.net/photograph-crises263/jg1B/1)
성당내부 (출처- http://jahanjae.blog.me/110123233429)
베드로 상 (출처- http://jahanjae.blog.me/110123233429)
사도 바오로상 (출처- http://jahanjae.blog.me/110123233429)
세상에서 제일 큰 촛대 (출처- cafe.daum.net/65hollyland/AcpX/20)
중앙 제대 오른쪽 회랑 입구에 놓여 있는 이 부활 촛대는 1170년 니콜로 디 안젤로와 바살레토의 공동작품으로서, 두 사람 모두 대리석 조각에서 당대의 명인들이었다. 이 부활 촛대의 겉 장식은 모두 일곱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촛대의 받침대는 몸은 사자와 양의 모습이고 얼굴은 사람 모습으로 조각되어 있다. 양과 사자는 성서적인 상징 동물로서, 양은 희생된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며, 사자는 내세로 들어가는 데 주저하지 않고 사자와 같이 용감하게 들어감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이 중심 내용으로 조각된 이 촛대는 높이는 5미터 60센티이며, 촛대의 중앙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소 제대 (출처- cafe.daum.net/65hollyland/AcpX/20)
소제대 성화 (출처-cafe.daum.net/cheonkokcatholic/46E3/485)
내부 (출처- http://blog.daum.net/andreah4/2131459)
스데반 순교 성화 (출처- cafe.daum.net/bb4c/R8FT/35)
사도 바오로, 이스탄불 코라 성당 (출처- cafe.daum.net/bb4c/R8FT/35)
'◈◈ 海外 聖地순례 > Rome 이태리 歷觀 & 聖地순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콜로세움 (Colosseo, Colosseum , 로마) (0) | 2015.04.20 |
---|---|
성 계단성당(스칼라 상타, Salvatore della Scala Santa, 로마)[성화사랑] (0) | 2015.04.20 |
베드로 대성당 (Basilica di San Pietro, 로마 바티칸) (0) | 2015.04.20 |
[스크랩] 성 계단 성당, 라테란 성 요한 대성당 (0) | 2010.06.27 |
[스크랩] Mamertinum감옥 (로마 바울, 베드로 감옥) (0) | 2008.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