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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상공인 총연 '분열 가속화'/남문기 신임 미주 한인상공인총연 회장

영국신사77 2012. 7. 1. 00:02

미주 한인상공인 총연 '분열 가속화'오렌지카운티총회 측, 라스베가스총회 측으로 양분

박샘 재외기자  |  la_sampark@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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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5.21  2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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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시간으로 17일 미국 LA 가든그로브 하야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제29차 미주한인상공인 총연 임시총회에서 남문기 씨가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제 20대 양재일 회장 체제가 출범한 이래 분열상이 지속되고 있는 미주 한인상공인 총연합회 내분사태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최근 일부 지회 회원들은 임시이사회 및 총회를 통해 남문기 LA한인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봉합’을 시도하고 있으나, 기존 양 회장이 이끈 미주 상공인총연 또한 내달 7일 라스베가스 총회를 준비하고 있어 양측의 대립이 불가피해진 것.

그간 제20대 미주 한인상공인 총연은 양재일 회장과 이에 반발한 서정석 회장 측으로 나뉘어졌는데, 지난 4월 이들 두 회장간 모종의 거래설이 불거지며 불신임안이 가결된 바 있다. 이에 지난 17일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전 오렌지카운티 한인상의 회장 출신 남문기 씨를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하지만 전 LA한인상의 회장을 지낸 정주현 이사장을 중심으로 라스베가스 정기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또 다른 총연 측은 이번 오렌지카운티 임시총회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분열이 가속화되고 양상이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미주 한인상공인총연 양분화 사태 '장기화' 조짐7일 라스베가스총회 하기환 새 회장 추대

박샘 재외기자  |  la_sampark@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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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6.11  17: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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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 갈라진 미주 한인상공인총연합회 내분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미국시각 7일 라스베가스 발리호텔에서 개최된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양재일 현 회장이 전격 사임하고, 하기환 명예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해부터 양분돼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제20대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의 내분사태는 막판 극적 봉합을 이루는 듯 했으나 또 다시 분열상이 짙어지며, 오히려 장기화될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것.

지난달 열린 오렌지카운티 총회에서는 남문기 LA한인회장을 제21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도 했으나, 기존 정통성을 주장하고 있는 제20대 양재일 회장-정주현 이사장이 라스베가스 총회를 강행해 하기환 명예회장을 전격 추대함에 따라 또 다시 양측의 이견과 충돌이 불가피해졌다.

더욱이 이번 라스베가스 총회에 앞서 양대 단체의 수장들인 남문기 회장과 정주현 이사장의 화해 움직임이 감지되며 깜짝 봉합이 관측되기도 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제3의 인물이 회장으로 등장하게 된 것.

이로써 남문기-하기환 등 양대단체에서 신임회장을 맡게 된 LA 한인회장 출신 2명의 인사가 대립할 경우 사실상 미주한인상공인총연의 분열상이 LA로 무대를 옮겨 더욱 거세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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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기 신임 미주 한인상공인총연 회장

박샘 재외기자  |  la_sampark@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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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6.26  2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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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기 전 LA 한인회장이 제21대 미주 한인상공인총연합회 신임 회장에 올랐다.

지난 제20대에서 양재일-서정석 두 회장체제로 이미 분열됐던 미주 한인상공인총연은 이로써 서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남문기 제21대 회장, 그리고 라스베가스총회를 통해 자진 사임한 양재일 전 회장의 잔여임기를 이어 맡은 하기환 제20대 회장이 공존하게 됐다.

한편 지난 5월 오렌지카운티 임시 총회를 통해 제21대 미주 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에 선출된 남문기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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