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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기 LA한인회장, "한인축제 성료에 감사"

영국신사77 2012. 6. 30. 21:36

제34회 LA한국의 날 축제와 퍼레이드

정승덕 재외기자  |  seungc@sbcglob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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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9.26  17: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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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 재단이 문화 교류의 한마당 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34회 한국의 날 축제행사가 지난9월13일~16일 까지 4일간에 걸쳐 한인타운 중심부에 있는 서울국제공원과 올림픽 가 선상에서 있었다.

서울국제공원행사에서는 첫날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코리안 타운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나게 해준 날이었다. 한국의 크리스마스 이브에 서울 명동거리에 쏟아져 나온 것 보다도 많은 북적거림의 축제 분위기였다.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많은 통닭들과 연기는 축제 장을 더욱더 신나게 해주었다. 이 행사에서 인기가 제일 있었던 곳은 장터 이었다.

추어탕, 순대, 파전, 막걸리 등 한국의 토속적 음식들이 자리잡은 곳은 온종일 인파로 북적거렸다. 또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34회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인타운의 심장부인 올림픽 가에서 15일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에 걸쳐 마칭 밴드와, 전통농악과 무용단, 인종화합을 상징하는 150여대의 자전거 행렬, 멕시코밴드와 원주민복장을 한 행렬, 강인한 한국 해병대의 차량 행렬 등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비아라이고사 LA시장이 그랜드 마샬 자격이 아닌 시장자격으로 행사에 참가 하였고, 한국에서는 김태호 경남도지사, 심형래 영화감독 등이 참가하였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서울국제공원 메인 무대에는 한국에서 온 가수와 연예인들의 공연이 있었는데 특히 장윤정이 “어마 나”를 열창 할 때는 세대를 초월하여 모두가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인 이동양씨는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했다고 하면서 특히 한국 상품전시관은 80개의 부수를 별도로 준비하였으나 200개가 넘는 한국 지방정부, 지방자치단체와 중소기업이 참가신청을 해주어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게 안타깝게 생각 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자화상을 구축하기 위하여 LA한국의 날 축제는 지속해서 최선을 다해 열리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최병효 주LA총영사는 한국의 날 축제는 주류사회에 한인사회의 저력을 보여준 쾌거 라고 말할 수 있겠다고 하였고, 남문기LA한인회장은 퍼레이드가 해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한인회장으로서 가슴 뿌듯하게 느낀다고 하면서 흐뭇해 했다.

비아라이고사 LA시장은 한인사회는 다른 소수 계 커뮤니티 보다 더 빨리 정치적 경제적 성장을 이뤄 지금은 LA시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렇듯 올해로 서 34번째 열리는 한국의 날 축제를 보면서 한국의 위상과 교민들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었고, LA에 살고 있는 교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가하여 이제는 LA에 소수가 아닌 다수가 된 기분도 만끽하였다.

또한 우리만 즐기는 행사장이 아닌 타 인종도 함께 즐긴 이번 행사는 이제는 한인들 많이 갖는 행사가 아닌 범세계적인 축제로 발전되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남문기 LA한인회장, "한인축제 성료에 감사"

재외동포신문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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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9.20  14: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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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기 LA한인회장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LA 한인타운 중심부 서울국제공원과 올림픽가에서 열린 ‘제34회 한국의 날 축제’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인축제와 퍼레이드가 해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한인회장으로서 가슴 뿌듯하다”면서 “이번 축제를 성공리에 치를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인축제에는 비아라이고사 LA시장과 김태호 경남도지사, 심형래 감독 등이 참석했으며, 축제가 열리는 공원과 거리 일대에는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드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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