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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왕 존 워나메이커(Johon Wanamaker)

영국신사77 2011. 7. 20. 09:13

牧羊一念

백화점 왕 존 워나메이커
                                           아이디 : chung     이름 : 정충영[03.3.7.]      

 

 

 



   존 워나메이커(Johon Wanamaker:1838~1922)는 흔히 백화점의 왕이라 불립니다. "소비자는 왕이다.”라는 말은 그가처음 하였고, 사람을 비누에 비유한  그의 연설은 유명합니다.

 

  "비누는 쓸수록 물에 녹아 없어지는 하찮은 물건이지만 때를 씻어줍니다.

물에 잘 녹지 않는 비누는 좋은 비누가 아닙니다.

  자기를 희생하여 사회를 위해 일하려 하지 않고, 자기 힘을 아끼는 사람은 나쁜 비누와 다를 바 없습니다." 

  어릴 적에 그의 집은 무척 가난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계속 다닐 형편이

되지 못해 벽돌 공장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목사님이 교회가 낡아 다시 짓기로 했다는 광고를 했습니다. 어린 나메이커도 교회를 위해서 무언가 바치고 싶었지만,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생각하다가 그는 자기가 근무하는 벽돌 공장의 벽돌을 한 수레 바치기로 하고 아버지와 의논했습니다.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 벽돌 한 수레를 싣고, 목사님 사택을 방문했습니다.

  그의 열심에 감동한 목사님은 그를 위해 뜨거운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져야 했습니다.

 

   23세 때 그는 조금씩 저축한 돈으로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남과는 다르게 고객을 왕으로 받드는 방법으로 사업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정찰제 판매와 판매한 제품의 반품을 허용하는 제도를 실시했습니다. 왕으로 대접받는 고객들은 만족스러워 했으며, 사업은 날로 번창하였습니다. 그리고 백화점의 왕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나중에는 미국의 10대 재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사업이 크게 성공한 어느 날 나메이커는, 100만 달러를 들여서 교회를 지을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헌당식에서 그는 어렸을 때 구차한 중에 헌금 대신 벽돌을 드린 나에게, 큰돈을 낼 수 있게 된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는 많은 돈을 선교비로 헌금하였습니다. 어느 날 선교비가 어떻게 쓰이고 있나 알아보려고 중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 곳에 있는 아름다운 교회를 보고 감격했습니다. 때마침 한 노인이 소 한 마리와 한 젊은이가 함께 멍에를 메고 밭을 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메이커는 이상히 생각하여 왜이렇게 하느냐고 그 뜻을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노인은 "우리가 저 예배당 건축에 헌금할 돈이 없어 소를 팔아 헌금하고, 한 마리의 소 대신 우리가 멍에를 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나메이커는 크게 감동을 받아, 그 자리에서 "주님! 나로 하여금 멍에를 메게 하사, 저렇듯 희생적인 헌신의 즐거움을 알게 하옵소서"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는 그 청년을 미국으로 데리고가 신학 공부를 시켰는데, 그가 바로 중국 복음화의 기수 성문삼 목사입니다. 

 

   나메이커는 백화점 왕으로서 체신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장관 때도

시골에 있는 유년 주일학교 교사를 계속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충영교수(경북대) 2003/3/6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마 25:21)


 

 

신앙과 약속

 

미국 필라델피아 출생 존 나메이커(1838-1922)는 서점 점원으로 시작해서 자수성가한 신앙인이다. 사회에 진출하여 의복제조업을 시작. 뉴욕에 백화점을 갖고 대 실업가로 입신했다.
체신부장관을 지내고 교육사업, 위생사업, 사회사업에도 투자하였다. 주일학교를 설립하고 YMCA를 창설한 사람이 그였다. 그는 “선한 일을 하고 싶어하는 욕망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았기 때문이며, 헌금하고 구제 봉사하는 것은 천국에 송금하는 크리스찬의 절대 의무”라고 했다.

그가 중국에 시찰간 때다. 어느 시골 길을 걷다가 밭을 가는 농부를 보았다. 그런데 쟁기를 보니까 왼편에는 소, 오른편에는 청년이 끄는 것 아닌가. 이 이상한 광경을 본 나메이커가 서서 “여보세요, 왜 사람이 소와 함께 밭을 갈게 합니까. 그 청년이 어디 견디겠소. 당신은 인정도 없습니까? 어떻게 사람에게 그런 일을 시킬 수 있소?”라고 물었다.

그러자 농부는 “저 청년은 내 아들입니다. 내 아들은 예수를 잘 믿는 주일학교 교사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저기 보이는 예배당을 건축할 때 두 마리 소가 있었는데, 한 마리를 팔아서 건축헌금을 하고 자신이 소를 대신해 봄부터 밭을 갈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그 약속대로 밭을 갈고 있는 것이라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는 “내 아들은 불변의 신앙을 가졌고 또한 아버지인 나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 밭을 갈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사실 이 청년은 마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향해 걸어가시던 주님의 뒤를 따르는 심정으로 소와 함께 멍에를 메고 땀을 흘리며 밭을 갈고 있었던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워나메이커는 크게 감동을 받고 그 청년을 미국으로 데리고 가 신학공부를 시켰는데 그가 성문삼 목사이며, 중국의 복음전파를 위해 크게 활약을 하였다고 한다.                        

                                                                        장자옥(목사, 간석제일교회)[01.9.15.]

 

 

 

 

출처 : 쉐마

                                     무지개 꿈



 필라델피아에 John이라는 13세의 소년은 벽돌공장에서 노동하는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교회로 들어가는 입구가 비가 조금만 내려도 길이 진창이 되어 몹시 교회의 출입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어른들이 여기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자기 집 같으면 벌써 훌륭하게 벽돌이나 돌로 포장했을 것입니다.

   

 John은 결심했습니다. John의 눈에는 이미 벽돌로 포장된 길과 그 위로 들어가고 나가는 많은 아이들이 보입니다. John은 하루에 7센트를 받고 벽돌공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 7센트에서 날마다 한 장의 벽돌을 사다가 그 길을 깔기 시작했습니다. 이 길은 길고 넓어서 John이 혼자 감당하려면 약 2년 이상이 걸리는 그런 공사였습니다.

 

 그러나, 기적은 1개월이 못되어 일어났습니다. John의 신앙의 모습을 보고, 이기적인 신앙생활을 반성한 교인들이 날로 늘어나서 이제는 길 뿐 아니라 낡은 교회당을 헐고, 신축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이 죤 워나메이커입니다. 그는 후에 백화점 왕이 되었고, 전 세계에 YMCA건물을 수없이 세워주었던 분입니다. 

   

 꿈을 가진 소년, 진창 속에서 아름다운 벽돌포장도로를 본 소년은, 구름을 뚫고 무지개를 본 소년입니다.

 

 이 워나메이커가 평생에 지녔던 표어가 셋이 있습니다.

 

    "Thinking(생각하라),, Trying(실천하라), and Trusting in God (하나님을 믿어라!)"

 

  참으로 좋은 신앙적인 크리스챤의 신앙표어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생각하는 것은 거룩한 꿈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천에 옮긴다는 것은 그 꿈을 위해서 내가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지 않아도 된다"- 이런 말은 신앙세계에는 없습니다.

  십자가를 진다고 하는 것은 구체적인 아픔이요, 거룩한 부담이요, 영광스러운 책임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신 예수님의 십자가는 아프고, 무겁고, 어려운 십자가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건설은 말에 있지 않고, 이렇게 십자가를 지는 믿음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백화점왕 워너메이커의 ‘T자사랑’  
 
 미국의 존 워너메이커는 백화점왕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허락하신 물질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값지게 사용하려고 노력했던 인물이다. 일례로 그는 전 세계에 많은 YMCA 건물을 지어주었으며 우리나라 종로2가에 있는 YMCA도 그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에게는 세 가지의 생활 신조가 있었다.모두 T자로 시작하는 단어다.

 

첫째는 ‘Think’ 곧 ‘생각하라’는 것이었다. 무슨 일을 하기에 앞서 먼저 깊이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둘째는 ‘Try’ 곧 ‘실천에 옮기라’는 것이었다. 워너메이커는 무슨 일이든지 그것이 옳다는 판단이 서면 지체하지 않고 실천에 옮겼다.

 

셋째는 ‘Trust in God’ 곧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이었다.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소용이 없다는 것을 그는 깨달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인이 아니다. 단지 하나님의 종이요 청지기일 뿐이다. 그러므로 내게 있는 물질 시간 재능 등 모든 것을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선하고 바르게 사용하자.

 

 

                                                     [국민일보 - '작은 창'](01.10.11.)


 

 

 


                         [기쁨으로 바쁘게]
 
                                                                  서양원 목사
 
 미국의 백화점 왕으로 밴자민 헤리슨 대통령의 체신부 장관을 맡아 큰 업적을
남겼었던 워나메이커(John Wanamaker, 1838-1992)가, 사업을 시작한지 6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질 때 절친한 친구로부터
    "도대체 자네의 무엇이, 사업가로서 이토록 크게 성공하게 했는가?"
라는 질문을 받고, 23세에 사업을 시작하여 83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총수로서 일하고 있던 워나메이커는, 간단하게 그 친구의 질문에 답변을 하였다.
   

      "즐거운 마음으로 바쁘게."

 

우리는 너무 싱겁고 쓸모 없다고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그의 이 말을, 깊이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일에 쫓기어 바쁜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되기에, 바쁘게 살아가지만, 나메이커는 모든 일들을

       "기쁨으로 바빴다"

  는 것이다.

 

  금년 새해가 밝았고 벌써 10일이 지났다. 금년에 우리의 성공의 비결은
"기쁨으로 바쁘게" 생활하는데 있다 하겠다.

  그러므로 이 해에 각자의 주어진 현실에서, 즉 가정에서도, 농장에서도,
회사에서도, 학교에서도 우리가 무슨 직업으로, 무슨 직책으로, 무슨 일을 하든지
즐거운 마음으로 바쁘게 땀을 흘릴 때, 비로소 우리가 새롭게 계획하고 소망하는
그 일들이 이루어지리라 확신한다.

 

 

                   http://myhome.naver.com/siloam2/mok27.htm [실로암 목회 칼럼]

 

 

No, 17048
 이름:채수덕 (
story1009@yahoo.co.kr
2002/7/31(수) 
 # 와나메이커 상점의 통지문 #  

 뉴욕 시(市)의 거대한 와나메이커(Wanamaker)상점의 게시판에 1854년에 공고되었
던 한 통지문이 최근 발견되었다. 

“참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안식일에는 상점을 열지 맙시다. 그리고 열 경우에는
단 몇 분 동안 뿐입니다. 춤을 추러 가거나 다른 오락장에 다니고, 이발소에서 면도를 하고 스페인제 시가를 피우는 습관이 있는 종업원은 누구나 고용주에게 그의 성실성과 정직성이 의심받는 이유를 대야 할 것입니다. 각 종업원은 교회에 매년 5달러 이상을 헌금해야 하며 주일학교에 매주일 참석해야 합니다. 남자 종업원들에게는 일주일에 하루를 구혼을 위한 자유로운 저녁 시간을 허용하며, 만일 예배 모임에 정기적으로 나간다면, 이들을 허용합니다.”

           * ⓒ채수덕,
http://yehwa.org . 짧은 글 커다란 기쁨
           (목사, 유관지)

 

 

 

친절

    찬송:408장
    요절: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이것들을 생각하라.

    세계적인 백화점왕으로 불리는 미국의 유명한 기독교 실업가 와나메이커를 모르는 분은 드물 것입니다.
    그이가 젊을때 어떤 상점에 가서 물건을 하나 샀는데 사 가지고 와보니 자기가 꼭 원하는 물건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 상점에 도로 가지고 가서 그 물건을 좀 바꿔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상점 주인이 대단히 성을 내면서 "아 한번 사간 것을 뭘 다시 가지고 왔는가?" 불친절하게 거절했습니다.
    청년 와나메이커는 대단히 섭섭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후 청년 와나메이커는 '왜 장사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불친절하나? 나는 앞으로 친절하게 장사를 해 보겠다. 어떤 사람이 물건을 샀다가 다시 바꿔 달라고 해도 기쁜 마음으로 친절히 바꿔 주겠다' 그렇게 결심을 하고 작은 상점을 경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자 그대로 친절본위의 사업을 하니 그 사업이 잘 되어서 지금 필라델피아나 뉴욕에 가보아도 굉장한 와나메이커 빌딩이 있고 큰 상점이 있습니다.
    작은 친절은 성공의 비결입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전도를 하는 사람이나 작은 친절을 우리가 힘쓸줄 알아야 됩니다.
    선은 아무리 작을지라도 행하도록 합니다.
    작은 의무를 바로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기도: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언제나 주님 뜻안에서 남을 기쁘게 해주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은혜 주옵소서.
      한경직 목사

             

                            와나메이커와 마켓팅

             

             

            “나는 내가 집행하는 광고의 반을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낭비가 어디서 발생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마케팅 위기의 정곡을 찍어내고 있는 이 말은 존 와나메이커가 지적한 말이다. 그는 미국에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백화점이 본격적으로 설립되던 1870년대 백화점 설립 붐을 주도한 인물로, 광고회사를 통해 백화점 광고를 수행했으며, 후에 체신부장관을 역임하기까지 했다. 무려 150여 년 전에 마케팅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한 그의 통찰력이 놀랍다.

             저자는 와나메이커의 지적이 오늘날에도 유효한 이유는 생산, 재무, 회계, 인사 등 다른 경영학 분야의 눈부신 발전에 비해 마케팅 분야는 발육부진아처럼 제대로 된 성장을 하지 못하고 그 효과의 측정도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마케팅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오늘날의 경영 현실도 꼬집고 있다. 여기에 급변하는 마케팅 환경까지 가세해서 마케팅의 앞날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파이낸션 뉴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한 워나메이커

             

             죤 워나메이커는 미국 제23대 대통령 벤자민 해리슨 정부의 내각요원으로서 체신부 장관을 역임하며 큰 발전과 공헌을 한 사람입니다.  또한 워나메이커는 미국의 백화점을 초기에 본격적으로 운영했던 백화점 왕으로서 크게 성공한 사람이었을뿐 아니라, 크리스챤으로서 아주 훌륭한 생활과 헌신을 한 사람입니다.  

             

             한번은 어떤 사람이 워나메이커 체신장관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와나메이커씨, 당신은 그 큰 사업에 바쁠 뿐만 아니라 체신장관의 업무를 수행하고 또 다른 일들이 많을 터인데, 어떻게 4천명의 주일학교 학생들을 다루는 주일학교 교장직을 감당할 수 있읍니까?"  

             

             그러자 와나메이커는 정색을 하고 답변하였습니다.  

             "무슨 말씀을!  주일학교가 나의 정작 본 사업입니다. 그외의 다른 일들은 그저 일들입니다.  나는 이미 45년 전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의 말씀을 확실히 깨닫고 믿게 되었단 말입니다."

             

             

              

                                      하찮은 일과 워나메이커

             

             어떤 청년이 백화점 왕 존 워나메이커에게 찾아와 일거리를 하나 달라고 청했습니다. 와나메이커는 마땅한 일거리가 없다고 처음엔 거절을 했습니다. 그래도 그 청년은 무엇이든 좋으니까 좀 시켜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워나메이커는 할 수 없이“정 일을 하려면 이 유리를 닦으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 청년은 유리창을 닦기로 일을 시작했는데, 얼마나 정성스럽고 충성스럽게 일을 했던지, 유리 닦는 청소부에서 시작한 이 청년이 나중에는 그 백화점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충성된 사람을 향해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요한계시록 2:10)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이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그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할 때 우리에게는 축복이 넘쳐날 것입니다.

             

             

             

             

                온전한 십일조로 평생 순종한 여성과 와나메이커의 평생 연금

             

             

             템플교회와 템플대학 템플병원은 해티라는 한 소녀가 유언으로 남긴 57센트로 인해 세워진 것입니다. 당시에는 교회가 학교를 대신하여 아이들을 가르쳤는데, 템플교회는 정원이 차, 해티는 그곳에서 공부할 수 없었습니다.

              할 수없이 혼자 집에서 공부해야 했던 이 소녀는, 그만 병에 걸려 하나님의 품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 소녀가 누웠던 자리에서 작은 지갑과 함께 57센트의 돈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꼬깃꼬깃한 종이 한 장이 발견되었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 돈으로 교회 건축에 보탬이 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교회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이 소녀의 유언과 헌금을 목사님이 다음 주일 광고 시간에 온 성도들에게 전했을 때, 온 성도들이 감동을 받고 헌금을 하기 시작하고 다른 지역사람들도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마침내 템플교회가 새로 지어지고, 교회 뿐 아니라 대학과 병원까지 짓게 된 것입니다.

             

               한참 후, 어느 주일에 그 교회의 러셀 콘웰 목사님이 성도들 가운데, 성전을 사랑하고 지금까지 온전히 십일조를 드리며 살아온 7사람에게 간증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7사람이 그들의 신앙생활과 헌신에 대한 간증을 하게 되었는데 한결같이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엄청난 은혜와 축복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일곱 번째의 사람은 머리가 희고 기운이 전혀 없어 보이는 부인이었습니다. 그는 좀 머뭇거리는 태도로 간신히 말을 했습니다.

                "저에게는 앞의 분들과 같은 간증이 없습니다. 나는 이 교회를 위하여 나의 모든 것을 드렸고, 십일조 하면서 근검절약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제 나이가 많아졌고 곧 직장도 잃게 됩니다. 나는 직장을 잃고 나면 어떻게 살아야할는지, 아무런 방도가 없습니다."

              그 여인이 이러한 말을 끝내고 들어가자 사람들은 모두 조용해졌고, 뜨겁던 분위기가 냉냉하고 싸늘하게 식고 말았습니다. 그날 저녁은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이튿날 콘웰 목사님은 당시 백화점의 왕이요 훌륭한 크리스천이었던 존 와나메이커에게 점심초대를 받고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와나메이커는 식사를 하면서 자기회사의 일을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 저는 우리 회사에 오랫동안 잘 근무한 직원들은 위한 연금제도 실시를 위하여 수년동안 연구를 하고 계획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회사에서는 오늘 처음으로 과거 25년간을 잘 근무하여 온 한 사람에게 평생 연금을 수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회사의 자랑스러운 일이요 저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야기를 계속하는 와나메이커가 그 평생 연금을 타게 되는 회사원의 이름을 대었을 때 콘웰 목사님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최초의 연금을 받는 사람이 바로 어제 교회에서 일곱 번째로 간증을 했던 바로 그 여성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합선 선교 교회(04.9.19.)

             

             

               

             

                      어려서부터 '생활속의 믿음'을 실천한 와나메이커

             

                존 와나메이커는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셨기에, 12살에 벌써 벽돌공장에 다녀야만 했습니다. 벽돌공장의 일이 얼마나 힘이 듭니까? 아버지가 계셨다면 돈은 아버지가 벌어오고 존 와나메이커는 공부만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닙니까? 그러나 그는 학교에도 다니지 못하고 벽돌공장에 다녔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교회에는 열심히 나갔습니다. 미국은 우리처럼 월급이 아니라 주급입니다. 존 와나메이커가 다니는 예배당에 오는 길은 비만 오면 진흙탕이 됩니다. 그 땅을 밟고 들어오는 사람들의 신발 때문에 예배당이 아주 더러워지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담임목사가 보았더니 진흙탕이 된 길에 벽돌 30장이 반듯이 깔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 가보면 30장이 더 깔려져 있습니다. 또한 그 다음주에 보았더니 30장이 또 깔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중에는 예배당 마당에까지 벽돌들이 모두 깔리고 적은 공간만 남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처음에는 '누가 하는가 보다'하여 모든 교인들이 별 관심 없이 넘겼습니다. 나중에는 누구인가를 알아보고 싶어 담임 목사님이 숨어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서 가장 어려운 가정의 12살 난 소년 존 와나메이커였습니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 주급을 받는 중에 벽돌 30개의 값을 치르고, 그 벽돌로 예배당 마당까지 깔아놓았던 것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목사님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교회에 장로가 없었겠습니까? 권사가 없었겠습니까? 안수집사가 없었겠습니까? 자기의 얼굴을 빛내는 일만 하려고 했지 예배당 마당에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소년 존 와나메이커는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하는 일이 아닙니까? 목사님이 설교 시간에 존 와나메이커 얘기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얘기를 들을 때 "누군 지는 모르지만 잘한다."고만 하며 지내도 좋습니까? 우리도 팔 걷어붙이고 같이 참여해야 하겠습니다. 이 예배당을 헐고 새 예배당을 지읍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모든 사람들이 얼마나 뜨거운 감동을 받는지 그 자리에서 헌금을 작정하여 예배당을 짓기로 하였는데 1년 만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예배당이 지어졌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감동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에 참여합니다.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가장 귀하고, "그 일이 좋구나! 그 일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구나."라고 하며 뒤따라 참여하는 경우도 좋습니다.

              참여하는 생활 속에 참 믿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지 않고 불평만 하는 사람의 믿음을 어디에서 찾을 수가 있겠습니까? 여러분들은 항상 믿음의 일, 하나님의 일,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일에 참여하는 생활 속에 여러분들의 믿음을 심고 키우고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광성교회 김창인 목사 

             

             

             

             

                          나의 재산 중 가장 소중한 것


             미국의 백화점 왕 죤 와나메이커는 "나의 재산 약 2백억불(한화로 약 16조원) 중에서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은 11세 시골소년일 때 2불 27센트(한화 약 2,200원)를 주고 산 빨간 가죽성경이며 이 성경이 오늘의 죤 와나메이커를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가장 확실한 투자

             

               미국의 존 와나메이커는 체신부장관과 백화점 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는 무슨 투자를 하든지 이익을 많이 남겨 미국의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 한번은 신문 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의 성공비결이 무엇이냐 ?고 물었습니다.

               그 때 존 와나메이커는 대답하기를,

                

                  "가장 확실한 투자는 자기가 12살 될 때에 2불75센트를 주고 성경책을 샀는데, 성경책을 산 것이 자기의 일생에 가장 확실한 투자였다, 왜냐하면 이 성경말씀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한번은 일본에서 한 강도가 어느 여학생의 집에 들어와서 물건을 다 훔쳐갔습니다.
            강도가 방문을 나서려고 할 때 그 여학생은 아저씨! 좋은 것은 다 가져가면서 어찌 제일 좋은 저 책은 안 가져가십니까? 도둑은 낡은 헌책도 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장물을 파는데 다른 물건은 다 사는데 도대체 그 여학생이 귀하다고 하는 책은 사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도둑은 도대체 아무도 안 사는 이 책을 그 여학생은 왜 가장 중요하다고 했을까 ? 궁금해서 또 읽어보고 또 읽어보고 또 읽어보는 가운데 변화를 받아 나중에는 그 강도가 훌륭한 부흥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성경 말씀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인 줄 믿습니다.

             

                                                                                                              -혜성교회-

             

             

                                         [한마당―김상길] 지갑의 변화


               서점 점원으로 출발,1896년 미국 뉴욕에 최대 백화점을 건립한 존 워너메이커는 크리스천 기업인이었다. 그는 YMCA운동,주일학교운동에도 적극적으로 헌신했으며 한 때 체신부장관도 지냈다. 그는 건강한 믿음의 생활이 경제활동에 큰 도움을 준다고 확신했다. 그가 83세 되던 해는 사업 60주년 되던 때였다. 생일 축하 모임에서 사람들이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성공할 수 있게 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는 확신에 찬 어조로 대답했다.

            “하나님을 믿으며 즐겁게 그리고 바쁘게 사는 것이 그 비결입니다.”

            성경엔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로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잠언 8:21)는 말씀이 있다. 여기서 ‘나’란 창조주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지혜’를 의인화한 것이다. 그러니까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은 곳간에 재물이 채워지는 복을 누린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풍족한 생활은 지혜가 좌우한다는 말이다. 지혜의 근본은 무엇일까. 그것은 창조주를 경외하는 것이다.

            최근 외신을 통해 ‘종교 활동이 영혼을 살찌우게 할 뿐 아니라 지갑도 두둑하게 만들어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경제학과 조너선 그루버씨는 25일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발간한 논문에서 “예배 출석률이 2배가 되면 가계소득이 9.1% 증가하거나 복지지원금 수혜가 16% 감소하고 이혼 확률이 4% 줄어든다”고 밝혔다. 그는 ‘종교시장 구조와 종교 참여 및 그 결과:종교는 유익한가’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신앙심이 있는 사람들은 노동시장에서 성공을 방해하는 일상적인 문제들에 대한 정신적인 중압감이 덜하기 때문에 더 성공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예배 참석 빈도가 높을수록 학력과 소득,기혼 비율이 높고 반면 복지 혜택 수혜율과 장애,이혼율은 낮다”고 강조했다.

            믿음의 생활은 경제의 곳간을 채워주고 지갑을 두둑하게 해준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진정한 믿음은 실천에 있다.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진정한 회심(回心)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그것은 머리의 회심과 가슴의 회심이며 돈지갑의 회심입니다. 머리의 회심은 지적 변화로,복음과 진리를 깨닫는 것입니다. 가슴의 회심은 사랑과 정의를 회복하는 것을 뜻하지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지갑의 회심입니다. 돈을 어떻게 모으고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회심의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김상길 논설위원 skkim@kmib.co.kr[국민 0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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