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4 오후 6:28:07 - 銀江 이 형순 -
알아주는 이 없는 긴 긴 고독 날마다 황금 색 덧칠하며 예쁜 꿈꾸었지 서슬 퍼렇게 할퀴고 내쳐도 미워하거나 좌절하지 않아 언젠가 꽃 그릴 날 있으리니 거북 손 부채 손 헐뜯어도 황금 면류관 파도는 알아 갈매기 울음도 외롭지 않았다 눈 맞아 하나 될 날 그려 꽃단장 하였으니 오소서 그대 운명의 수레여, 이름 불러줄 때 오롯이 모든 것 내어 주리니 찬란한 조개의 꿈 지구촌 세차게 들썩인다. <참고> ‘금조개’란 타임아일랜드의 심벌로 정하여진 어패류로서, 일명 거북손 부처손 등으로 불린다. 전남 여수 사도지역에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그 맛이 일품이다. 언제나 다정한 벗 여수인터넷뉴스 여수시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열어갑니다. 기사제보/취재요청 061) 691-7500 여수인터넷뉴스(hm7737@hanmail.net)
(시인 이형순)
타임아일랜드... “꿈꾸는 금조개”
꿈꾸는 금조개
▲ 은강 이형순 시인
'여행登山Flower自然'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임아일랜드 문화예술제 전야제 성료 7/19 (0) | 2009.08.04 |
---|---|
타임아일랜드 문화예술제 전야제 7/16 (0) | 2009.08.04 |
‘2012여수세계박람회’/여수시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 7/13 (0) | 2009.08.04 |
‘여수시 사도’...‘융·복합문화관광’ 테마파크로 조성 7/13 (0) | 2009.08.04 |
(인터뷰) 황보사장, 여수 사도 일대...'타임아일랜드' 조성 (0) | 2009.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