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예루살렘에서 주시는 메시지 하나님의 백성이란? 김용규 목사 2008.08.30 17:33
베드로 전서 2:1~3,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니라.”아멘
모든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국적을 갇고 태어납니다. 그러다 보니 미국 국적을 갖고 싶어서 임신한 몸으로 위험을 무릎쓰고 비행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가시는 어머니들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 국적을 갖고 태어나며 비록 외모는 한국 사람이지만 미국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 사람,한국 사람,일본 사람,중국 사람이 생기게 됩니다.옛날에는 자기 자신의 국적을 선택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부모님의 선택에 의해서 국적이 바뀌지기도 합니다. 이민을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듯 국적이 결정되면 그 사람은 그 나라의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그나라의 법을 지키며 살아가야 할 의무도 생깁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여러 나라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단순히 구별한다면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하나님의 법과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되며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의무도 지켜야 합니다.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면 하나님 나라의 법을 지켜야 하고 하나님 나라의 가르침을 따라야 하면 그곳에 소망을 두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째.하나님의 백성은 모든 악을 버려야 합니다.
성도들 가운데는 악에 대해 관대한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습니다.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불가피한 사회적 현실 등과 같은 환경이나 여건을 이유로 이를 묵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모양의 악이라도 결코 묵인하거나 수용해서는 안됩니다.
미국 사회는 노예 문제로 오랫동안 골머리로 앓았는데 백인 성직자나 성도들의 태도가 상당히 미온적이었습니다.그것은 그들의 의지가 미흡했음을 말하여 주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도 마찬 가지입니다. 우리도 사회 구조 자체에 어떤 문제가 있거나 주변에서 야기되는 불합리한 모순들과 악에 대해 침묵해서는 안됩니다.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악을 꾸짖고 선을 권장하는 선지자적인 삶을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묵인은 결국 동조와 동일하게 평가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본문 1절 말씀입니다.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라고 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모두 악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악독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가르침입니다. 이 악독한 마음은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독한 마음을 버리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는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궤휼입니다. 궤휼이란 남을 속이는 것을 말합니다.가짜를 가지고 진짜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이것을 버리라고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내가 속을 지언정 남을 속여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믿음의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외식을 버리라고 하고 있습니다. 외식이란 안과 밖이 다른 것입니다. 저는 신학교때에 강남 금식기도원을 가끔 갔습니다. 그런데 어는 사역자라고 하신분께서 은행 대출은 받으면 안 갚아도 된 다는 것입니다. 대기업도 그렇게 하고 나라 전체가 다 속이고 있는 판에 왜 갚아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가르침을 성도들에게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정직하라고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집에 있을 때와 교회 있을 때,예배 드릴 때와 시장 갈 때 다른 것이 바로 외식입니다. 겉과 속이 다른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우리가 속거나 아니면 우리가 더 손해를 보는 한이 있드라도 겉과 속이 같아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거룩한채 하고 밖에 나가면 별짓을 다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이렇게 안과 밖이 다른 것은 믿음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버려야 합니다.
시기와 질투도 버려야 합니다. 남이 잘되면 배 아파하고 남이 망하면 좋아하는 시기와 질투는 믿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은 백해무익하기 때문에 하루속히 버려야 할 것입니다.
사회에서 사람들이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서 다투면 금방 사과하고 서로 서로가 풀어버립니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과 다툼이 생기면 아주 오래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남을 헐뜻고 중상하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기쁨이 생기던 가요? 아닙니다. 이런 것들은 내 마음에 아무런 기쁨도 없고 오히려 양심만 꺼림직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버리지 못하면 우리의 영과 믿음은 조금씩 죽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모든 것들을 버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둘째.하나님의 백성은 말씀을 사모하여야 합니다.
마태복음 18:3절 말씀에 의하면 어린아이들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주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본문2절 말씀입니다.”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젓을 사모하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갓난아이와 같이 되어야 합니다. 갓난아이는 엄마의 말에 의심을 하지 않습니다. 갓난아이는 엄마만을 찿습니다. 오로지 엄마 곁에서 떠나지 않습니다.갓난아이는 먹고 자고 먹고 자고를 반복합니다.그리고 오로지 엄마 젓만 찿습니다, 다른 것을 주면 고개를 설래 설래 흔들면서 엄마 젓만 달라고 합니다. 이처럼 갓난아이가 오직 엄마 젓만을 찾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만 찾아야 합니다. 항상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듣고 말씀을 깨닫고 그 말씀을 내것으로 만들어 우리몸에 그 말씀을 통하여 영적인 영양분이 공급되어야 할 것입니다.그래야만 우리의 영적인 몸이 강건해지며 자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말씀의 젓을 사모하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셋째.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야 합니다.
본문 3절 말씀입니다.”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믿음으로 계속 자라야 한다는 말입니다. 요즈음 구원파라는 이단은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당신은 구원을 받으셨습니다.?”그리고 구원을 받았으며 “구원받은 징표를 보야 달라”고 합니다.이렇게 질문을 받으면 많은 사람들은 망서립니다, 정말 구원받았는지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미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함으로서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그 구원은 현재의 구원입니다. 구원을 받았지만 우리 몸은 죽기도 하고 병들기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완전한 구원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영만 구원을 받은 것은 완전한 구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육신까지 함께 구원을 받아야만 완전한 구원이 되는 것입니다.영은 없고 육신만 있다면 완전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영과 육이 함께 구원을 얻어야 완전한 구원이 완성되는 것입니다.따라서 구원의 완성은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부활하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우리는 그때 까지 우리는 구원의 완성의 단계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매일 계속 자랍니다.특히 간난이때는 더욱 확연히 알 수가 있습니다.하루가 다르게 다릅니다.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지난달과 이달이 다릅니다.이처럼 구원받은 성도는 새 생명을 얻었기 때문에 이런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자랍니다. 그것은 생명은 성장하도록 하나님께서 만드셨다는 것을 기억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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