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루살렘/♧1. 감람산 지역

이스라엘.겟세마네 동굴에서 주시는 메시지

영국신사77 2009. 2. 27. 01:04

 

                  이스라엘.겟세마네 동굴에서 주시는 메시지

 

                                                                                      김용규 목사      2005.01.10 11:06

 

 


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았을까?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에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에1:3~14)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항상 무엇인가를 선택하며 살아가게 되는데, 이 선택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아무런 목적도 없이 물건을 사거나 또는 어떻것을 선택하지 않습니다.그러므로 모든 선택에는 반드시 이유나 목적이 있습니다. 본문4절에서’우리를 택하사’ 즉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를 택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택하다”란 말은 ‘뽑아낸다’’선택한다’라는 동사의 뜻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이것은 하나님의 택하심이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닌 일부에게만 은혜로 행해졌음을 의미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의 의미하는바는 하나님의 택함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자녀로 부르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하나님께서는 우리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고 선택하셨습니다.

본문 4절말씀을 봉독 하겠습니다.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우리를 선택하신 이유는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이유가 우리로 하여금 멸망받지 않도록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더러운 세상의 모든 죄악에서 완전히 깨끗해지고,거룩하게 되도록 작정하시고 부르셨다는 점입니다. 여기에서 ‘거룩한’이란 이 세상의 부정한 것과 구별되어 하나님께 봉헌된 상태를 의미하며,’흠없는’모습은 도덕적,종교적으로 허물 없는 깨끗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뜻대로 순결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혹시 아직도 옛 사람의 썩어질 구습을 좇고 있지는 않습니까?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가지고 세상 풍조에 이리 저리 휩쓸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영적 순결은 결코 쉽게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영적 순결이란 우리가 하나님의 영원하신 예정에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는 가운데 진지한 삶을 살려고 노력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나님의 기업이 되게 하려고 선택했습니다.

본문 11절은 봉독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나님의 기업이 되게 하시려고 우리를 선택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기업이 된다”는 것은 “제비를 뽑아 지정한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거에 노예상태에서 벗어나 약속의 가나안땅에 들어 갔을 때, 그 기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가졌습니다. 그리고 제비를 뽑음으로 부여 받은 땅은 기업으로서 자자손손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 주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사실을 염두에 두고 지금 이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업이 되게 하려고 택하셨다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되었다는 것과,그분의 자녀가 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베풀어 주시는 모든 영광과 부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신분을 얻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의 상속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바꿀수 없는 너무나도 귀한 신분이 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기업으로 물려 받을 그 분의 자녀로서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


셋째.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 은혜의 영광을 찬미케 하려고 선택하셨습니다.

본문 12절을 봉독하겠습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그 은혜의 영광을 찬미케 하려고 부르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최종적인 목적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 우리가 성결한 삶을 사는 것, 이 모든 일의 최종적인 목적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은 참으로 은혜로운신 분이시며, 영화로우신 분이심을 온 우주에 드러내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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