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배 목사의 성막이야기 List]]
<1> 성막을 세우신 목적] “하나님이 모세에게…”
성막 기구와 영적의미
<2> 성막 기구와 의미 (1)] 동쪽 문으로 들어가 속죄
<3>성막 기구와 영적의미(2)] “금촛대는 사명…”
<6> 성막 기구와 영적 의미 (5)] “금촛대는 세상…”
<4>성막 기구와 영적의미(3)] 번제단은 십자가 예표
<5> 성막 기구와 의미 (4)] 붉은 수양가죽은 예수님 보혈
<7> 성막 기구와 의미 (6)] 분향단, 기도 능력 상징
울타리
<8> 울타리①] 구별된 거룩한 공간 표시
<9> 울타리②] 생명과 죽음 경계선
뜰문
<10> 뜰문①] 유일한 구원의 문 상징
<11> 뜰문②] 누구에게나 열린 문
번제단
<12> 번제단①] 희생 제물 올리는 곳
<13> 번제단②] “정사각형 모양으로 조각목…”
<14> 번제단③] 재 담는 통·부삽 등 5가지 보조기구
물두멍
<15> 물두멍①] 주님 보혈로 죄 씻는 곳… 성결 상징
<16> 물두멍②] 헌신과 자기 발견 의미
<17> 물두멍③] 손발 씻으면 네가지 축복 뒤따라
성소
<18> 성소] 하나님 거하시는 거룩한 장소
떡상과 진설병
<19> 떡상과 진설병①] 하나님 앞에 바치는 떡
<20> 떡상과 진설병 ② ] “12개 떡은 하나님…”
<21> 떡상과 진설병 ③] 자세 낮춤은 겸손·순종 의미
금등대(금촛대)
<22> 금등대(금촛대)①] 성소 내부 밝히는 빛
<23·끝> 금등대(금촛대)②] 성령 의미하는 기름
[김한배 목사의 성막이야기] 후기 |
(1) 예수가 몸된 성전 교회·천국의 모험
(2) 구조물마다 영적 의미 담겨
(3)성막뜰,신약시대의 교회 의미, 번제단의 놋은 심판
2007.02.20 22:59:11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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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이 갖는 심오한 영적 의미와 깊이는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들에게 전혀 새로운 깨달음을 준다. 본보는 매주 수요일 ‘김한배 목사의 성막 이야기’를 연재한다.
하나님이 성막을 세우진 목적 하나님께서는 약 3500년 전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성막을 직접 보여주시고, 지시하신 기구와 형태를 식양에 따라 짓게 했다. 성막은 하나님이 임재하는 처소요, 죄인인 인간과 만나주시는 유일한 만남의 장소였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을 인간에게 보여주시지 않으면 유한한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성막을 선택하셔서 자신이 어떤 분이신가를 인간에게 알려주셨다. 성경의 많은 부분(출 13장, 레 18장, 민 13장, 신 2장, 히 4장, 계 5장)이 성막에 관한 내용이다. 특히 계시록에는 성막의 원형적 기록이 많다. 구약의 성막을 확대해 놓은 것이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요,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축소해 놓은 것이 구약의 성막이다.
성막을 세우신 목적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멀어졌던 인간들이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찾도록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스스로 양을 잡아 그 피 묻은 가죽을 아담과 하와에게 입히시고, 인간에게 먼저 찾아오셔서 화해하신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창세로부터 행하신 사랑의 방법이었다. 우리가 성막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의미는 성막에서 찾을 수 있다.
2.둘째, 성막은 교회의 원형이다. 교회의 모습을 거슬러 올라가면 종교개혁 시대의 교회가 있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초대교회가 있다. 흔히 초대교회가 교회의 원형이라고들 하는데, 더 거슬러 올라갈 수도 있다. 더 거슬러 올라가서 만나게 되는 것이 성막교회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발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바로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성막은 죄인의 구원 장소이자, 신앙생활 전체를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그곳은 예수님의 가장 좋은 모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반드시 성막을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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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배 목사의 성막이야기― <2> 성막 기구와 의미 (1)] 동쪽 문으로 들어가 속죄 |
그런 후에 자녀들은 물두멍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다. 이 물두멍에서 손을 씻고, 몸을 정결케 한 후에 비로소 성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성소안의 중요하고 영광스런 세 기구인 금촛대, 떡상 및 분향단
세 기구의 역할 중 첫째 금촛대의 역할은 자녀들이 성소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을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금촛대를 통해 흘러나오는 불빛을 받으며, 제사장은 걸으며, 섬기고 봉사하는 직능을 수행한다.
셋째, 분향단의 역할은 향불을 피워 그 향기를 하늘을 향해 계속 올려 보내는 것인데, 이것이 하나님께 드려진다. 이는 하나님을 향해서 자녀들이 드리고 있는 계속적인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과 자녀들 사이의 만남이 이루어짐을 의미한다.
지 성 소
성소를 지나 한 걸음 더 나아가면 가장 거룩한 장소인 지성소를 만나게 된다. 이 지성소 안에는 당시 대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었는데,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려면 휘장을 열어야 한다.
닫혀진 휘장을 열고 지성소 안에 들어가면 한복판에 가장 중요한 언약궤가 놓여 있다. 법궤, 증거궤 등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리는 언약궤 위에는 속죄소라는 판이 붙어 있는데, 이 속죄소를 우리는 “시은좌”라고도 부른다. 그 속죄소에 피를 뿌린 다음에, 비로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과의 만남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하나님은 대제사장이 드린 제물을 온전히 열납하시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시며 응답을 내려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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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배 목사의 성막이야기― <4>성막 기구와 영적의미(3)] 번제단은 십자가 예표 |
청색은 하늘색으로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를 상징하며, 자색은 왕으로 오신 예수로서 왕복의 색깔이다. 홍색은 피를 상징하며 종으로 오신 예수, 흰색은 완전한 사람으로 오신 예수를 상징한다.
이렇게 예수님의 네 가지 사역을 설명해주는 것이 바로 성막 문에 나타난 네 가지 색깔이다.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느니라”(히 9:22)
고기 갈고리는 고기가 제단에서 태워질 때 고기를 고정시키는 도구이다. 어떤 사람이 교회에 새로 왔다고 해서 모두 정착하는 것은 아니다. 새로 온 교인을 교회에 붙어 있게 해야 한다.
부삽은 제단에서 제물을 불태운 뒤에 남은 재를 치우는 도구이다. 교회에 항상 거룩하고 덕스러운 일만 있다고 볼 수 없다. 이것을 치우는 것이 부삽이다.
재를 담는 통도 그렇다. 재는 아무 데나 버릴 수 없다. 아무 데나 버리면 오히려 더 더러워진다. 이처럼 교회에서 남들이 투덜거리는 소리와 온갖 짜증을 다 받아주면서도, 그 말을 다른 데로 옮기지 않고 묵묵히 삭이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교회에서 불평불만이 확산되지 않고 가라앉는다. 마치 재를 통에 담아서 뚜껑을 닫는 것과 같다.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단 사이에 두고…”(출 30: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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