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성지순례/이스라엘[종합]

이스라엘 여행에 대한 오해

영국신사77 2008. 9. 28. 10:42
                                      이스라엘 여행에 대한 오해
                  2008/09/21 오전 8:39 | Travel inf | [보츄리홀]

오래된 새 나라 이스라엘
아시아 대륙의 서쪽 끝, 중동의 척박한 땅에 자리한 이스라엘은 역사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다윗 왕이 살았던 유서 깊은 땅이자 현대에 들어서는 여러 차례 전쟁을 치르며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올해로 독립 60주년을 맞은 이스라엘은 옛 것과 새로운 것, 세속과 종교, 유대인과 아랍인이 모두 한데 섞여 있는 독특한 나라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삶을 개척할 줄 아는 강한 민족, 이스라엘. 그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오해1 - 이스라엘 여행은 위험하다
이스라엘 하면 팔레스타인에 대한 폭압적인 행위로 비난받고 있는 나라, 지금도 로켓포가 날아드는 분쟁지역이라 굳이 내 돈 들여 여행하기에는 탐탁지 못한 나라로만 인식되어 왔다. 나도 그랬다. 이스라엘 땅을 밟기 전까지는...


오해2 - 이스라엘은 성지순례 말고는 볼 게 없다
이스라엘은 유구한 역사를 가진 신생국이다. 세계 3대 유일신 종교(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 예루살렘뿐만 아니라 남부 네게브 사막에서부터 북부 갈리리 지역에 이르기까지 거대하고 황량한 사막을 가로질러 여행하다보면 허허벌판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일구어낸 기적을 만나게 된다.


오해3 - 이스라엘 사람들은 불친절하다
검은 복장과 귀 옆으로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극단주의 정통파 유대인의 모습, 총기를 휴대한 거리 곳곳의 군인과 경찰들 그리고 길거리에서의 소지품 검사와 불심검문. 이스라엘을 찾는 여행객이면 맨 처음 만나는 불편한 풍경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에서 조금만 지내다 보면 ‘기도하는 삶’을 사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통해 즐겁고 신기한 문화적 충격을 경험하게 된다.

 

 


다른 민족, 다른 종교, 다른 삶의 방식이 뒤섞여 있는 곳.
사해에 누워 책을 읽어보는 여유로움.
‘인종의 용광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색다른 음식의 향연.
모든 것이 혼재되어 있어 어렵고 그래서 때로는 더 매력적인 나라,
이스라엘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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