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바다(이스라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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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바다
사해바다 소금층
사해바다 온천장
사해 표고 표지석
사해는 지표에서 가장 낮고 해면아래 398m이다. 즉 사해는 그 바닥이 지중해보다 400m 정도 낮고, 2백만년 이상 옛날의 제3기에서 제4기에 걸친 지질로 되어 있다.
사 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곳, 바다에 떠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곳, 유황불에 파묻힌 소돔과 고모라가 있는 곳, 이 정도만으로도 사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사해 바다라고도 불리우는 이 호수 한 가운데는 현재의 요르단과 이스라엘의 국경입니다.
사해는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갇힌 바다로 수면 높이가 지구 평균 수면 보다 400m아래에 있으며, 염분 함유량이 보통 바닷물에 비해서 10배에 가까운 35%이고, 공기 중 산소 함유량은 인근 지중해 해변보다 10%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 곳입니다. 이는 더 낮은 지대가 없어 물은 더 이상 흘러나가지 못하고, 오직 폭염에 연간 1,400mm 정도의 수면이 증발하여 염분만 남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길이 80Km, 최대 폭 17Km, 수심 400m 수중 고형물질 25% 비중 1.17로 수영을 하지 않아도 물에 뜨며, 인체에 유익한 각종 광물질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 건강치료를 위해서 전 세계에서 많은 온천장과 함께 휴양 시설들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해는 죽음의 바다가 아닙니다. 이곳의 바닷게는 물론, 셀룰로오스를 먹이로 하는 다양한 미생물과 열대어의 먹이로 알이 이용되는 특정한 종류의 파리도 살고 있습니다. 또한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잘 자라는 염생 식물들도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해 주변에는 각종 미네랄 성분이 농축된 진흙이 깔려 있는데, 이것이 피부 미용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해는 죽은 바다가 아니라 사람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곳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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