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와 한국교회를 치유하소서" | ||||||||||||||||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에서 창조질서보전에 앞장설 것 다짐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권오성)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 엄신형)는 지난 2007년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 지역 주민을 기억하며 부활절 연합예배 주제를 '생명, 나눔'으로 정했다. 한국교회는 지난 1월 11일 한국교회봉사단(단장 김삼환 목사)과 한국교회희망연대(한희년·상임회장 이철신 목사)·예장통합 충남노회 재해대책본부 등의 단체가 연합해 '한국교회봉사단'을 출범한 바 있다. 이번 연합예배는 서해안 방제사역에 참여한 교회와 성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헌금은 서해안 살리기를 위해 사용할 것이다. 신화석 목사(예성총회장)는 '지구의 환경과 생태계의 회복을 위한 기도'를 통해 인간이 창조의 아름다움을 훼손한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구의 환경과 생태계의 회복, 창조 질서 보존을 위해 일어서, 청지기로 부끄럼없게 하옵소서" 라고 간구했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는 '생명과 나눔을 위한 기도'에서 "말과 혀 끝에서 머물던 사랑이 섬김과 봉사로 실천되기", "성령의 치유하시는 은혜로 한국교회와 무너진 생태계가 치유되기", "태안의 주민들이 생명과 희망으로 일어서기"를 위해 기도했다. 이어 최희범 목사(연합예배 기획위원장·한기총 총무)가 한국교회의 생태복원과 환경지킴의 중요성, 그리고 생명에 대한 각성의 내용을 담은 환경선언문을 낭독했다. 다음은 '한국교회 환경선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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