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믿음간증歷史

[스크랩] 인터넷 싸움에서 밀리는 기독교인들....

영국신사77 2007. 9. 17. 13:00

최근 아프간 피랍 사태와 이랜드 사태를 거치면서

더욱 분명해진 사실은 기독교인들이 인터넷을 통한 정치와 사회참여에 관심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신문 기사에 달리는 댓글과 정치사이트에 올라오는 글들은 대부분 친불반기 성격이고 정통 기독교인들이

쓴 글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반면 좌파 언론과 사이트는 늘 엄청난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정치인 지지도를 봐도 종교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설문조사는 정 반대의 결과를 보여줬다.

그렇다면 왜 기독교인들은 인터넷 여론에서 밀리고 있는 것일까?

왜 정치나 사회적인 사건에서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일까?

1. 다치기 싫다

한 목회자에 의하면 목회의 특성상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을 지지하게 되면 반발이 많아지고 뜻이 맞지 않는다고 한다.

교인들이 교회에서 빠져나가게 된면 교회의 운영이 어려워진다.

그래서 대부분의 설교는 정치적인 색채를 띄지 않게 되는 경향이 생긴다는 것.

정부나 좌파들의 보복도 걱정되는 측면이 있는데,

예를 들면 반공운동에 앞장 선 교회 목회자들만 언론에 나쁜 이미지로 보도가 되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가 하나님에게만 정치를 맡기는 경향이 있는데 결국 하나님께서 손수 인터넷에

댓글을 달아 기독교 지지 정치인을 뽑고 스스로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하는 입장이다.

골치 아픈 것만 하나님에게 넘기면 과연 하나님께서 복을 내리실까?

2. 왼 뺨도 때리세요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은 싸움보다는 원수사랑과 용서를 좋아한다. 전투적인 인터넷 의견의 대결에서 수동적인 태도를 취하는 경향이 짙다.

게다가 여성 크리스찬들은 남성에 비해 기계와 친숙하지 않아 욕설이 난무하는 사이트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는다. 오직 기독교를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만 할 뿐이니

인터넷은 타락하고 그로 인해 반 기독교 정부나 친불이 들어서게 되는 위험이 생기는 것이다.

 

왼 뺨을 맞는 것도 좋지만 그로 인해 앞으로 구원받아야 할 영혼이 죽는 것을 모른다.

한국 교회가 미국정부에게 배워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앞으로는 평화를 가장하면서

뒤로는 살인을 하는 이슬람사상의 탈레반에게 힘으로 맞서는 것이다.

3. 치우친 신학사상

모세오경과 신약과 같이 자주 읽혀지고 언급되는 성경의 부분이 있는가 하면 예언서와 같지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

바리새인들과 논쟁에서 보기좋게 이긴 예수님보다는 십자가에서 핍박받은 예수님 설교가 더 많이 강조가 되어졌다. 종교적,

사회적인 문제를 담대하게 예언한 선지자들의 선지서 보다 다른 부분들이 더 강조 되어 무의식적으로 교회는

정치와 별개의 것이라는 인식이 생긴 것이다. 결국 인터넷에서 안티기독교인들의 잘못된 비난을 비난하는 예수님도 사라졌고,

친북코드 인사정책으로 나라를 망치는 정치인을 비난하는 목회자도 거의 보이지 않는 실정이 되었다.

4. 자책만 하는 기독교인

타종교신자들과 좌파들이 난무하는 인터넷이다 보니 언론기사도 자연히 안티기독교로

치우치는 경향이 생기고 기독교인들 조차도 교인이 타락했다는 잘못된 결론을 내리게 된다.
실제 통계를 살펴보면 구제, 헌혈, 장기기증, 북한돕기, 노숙자 돕기 등 모든 선행에서 단연 기독교가 1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보도되지 않는다.

그리고 보도를 해도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해야 하는데 왜 떠벌리느냐고 비판을 받게 된다.
결국 선행은 감춰지고 비리는 TV에 계속 보도가 되니 많은 교인들조차 교회가 타락했다는 환각에 빠지게 된다.

전도하러 인터넷 들어간 사람이 전도를 당한다.

그러나 잘 찾아 보면 수많은 타종교의 비리와 기독교의 선행이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5. 단합이 어려운 기독교인

기독교인들은 매주 모임을 갖고 인구의 30%에 대항하기 때문에 뭉치면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대선 직전 후보들의 기독교지지 공약을 받아내기도 쉽고, 기독교비판 언론에 대해 시청 거부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좀처럼 단합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큰 교회가 TV에 맞으면 작은 교회가 좋아하고

저 교단이 맞으면 이 교단이 좋아하는 것처럼 자기 교회 부흥에만 충실하고 정치와 언론에 대해 잠잠하다.
교회는 세상 사람들 눈에 종이호랑이로 비춰지면서 결국 언론의 시청률 높이는 도구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싸움보다는 설명을

결론은 그들과 싸우자는 것이 아니다. 정정 당당히 교회의 선행을 제대로 알리자는 것이다. 향유 부은 여인을

널리 알린 예수님처럼 복음전파를 위해 진실을 널리 알리고 잘못되고 편협한 정보들에 대해 해명하자는 것이다.
자기 직장과 사업에만 충실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세상 돌아가는 것을 둘러볼 필요가 있다.

욕 먹을 각오 하고 가끔 올리는 나의 의견 하나하나가 기독교의 이미지를 개선하여 개인의 사업과

영혼구원에 매우 큰 힘이 되는 것이다.  굳뉴스강남

 

                                                                                                                     예수님이 나 대신 댓글 다세요...?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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