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변 그림같은 도시 욥바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도시이다. 현대적인 텔아비브와 너무나 다른 풍경이기 때문에 그곳에 가면 낭만에 흠뻑 젖어버릴 듯 하다. 노아의 아들 야벳이 건설했다고 전해지는데 기록상으로는 기원전 15세기에 처음 언급된다.
성경에는 욥바와 관련하여 요나 이야기와 베드로의 환상 이야기가 언급되어 있다. 욥바에는 여러개의 이름이 쓰여서 자주 혼동되는데, 히브리어로는 '아름답다'는 의미의 "야페"에서 유래한 "야포 (Yaffo)", 영어 이름 "자파 (Jaffa)", 한국어 이름 "욥바 (Yoffa)" 등이 있다.
(출처 : 이스라엘 성지여행)
△ 이것이 바로 저 위의 사진에서 우뚝 서 있던, 베드로 환상 교회 (the Church of St. Peter)
△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 - 옆에는 무슬림을 상징하는 반달모양을 달고 있는 등대
△ 욥바에서 보이는 텔아비브의 현대적인 건물들 (주로 호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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