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즉위 전후의 국내 주요전투
2. 페르시아 군과의 주요 전투
그라니코스 강 전투 [― 江戰鬪, Battle of the Granicus]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 제국을 침략해, 첫 승리를 거둔 전투(BC 334 초여름).
페르시아군 약 4만 명이 그라니코스 강(지금의 마르마라 해로 흘러들어가는 코카바스 강) 맞은편 강둑을 점령했을 때, 알렉산더의 습격부대는 강을 건너 창이 비오듯 쏟아지는 가운데 강둑을 기어올라갔다. 알렉산더는 뒤따라 돌격하면서 페르시아 전선의 왼쪽 중앙을 집중공격하라고 장군들에게 명령했다. 그는 페르시아 왕 다리우스의 친척 2명을 죽이고 위기에 빠졌지만 기병대장인 클레이토스(흑인)에게 구출되었고, 페르시아의 저항은 무너졌다. 알렉산더의 전기를 쓴 아리아노스(AD 2세기)에 따르면, 이 싸움에서 마케도니아쪽 전사자는 115명뿐이었다고 한다.
이수스 전투 [― 戰鬪, Issus, Battle of]
알렉산더가 아시아 침공 초기에 다리우스 3세가 이끄는 페르시아군을 패배시킨 전투(BC 333).
이 전투에서 결정적으로 승리를 거두어, 알렉산더는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했다. 이수스는 오늘날 터키 영토인 이스켄데룬 만의 해안지방에 있는 평원이다.
마케도니아군은 보병 방진부대를 중앙에 두고, 기병대를 양 날개에 배치하고서, 피나로스 강(지금의 파야즈 강 또는 델리 강) 맞은편 둑에 진을 치고 있던 페르시아군을 향해 진격했다.
알렉산더는 강을 건넌 뒤 공격을 개시해 페르시아군 좌익을 격파하고, 페르시아군의 중앙부를 이루고 있던 그리스인 용병부대를 공격했다. 페르시아군이 혼란에 빠지자 다리우스는 도망을 쳤으나, 그의 가족은 포로가 되었다.
이 전투에서 마케도니아군의 손실은, 병력 450명에 알렉산더 자신이 부상을 입은 것뿐이었다고 한다.
알벨라 전투 [Battle of Arb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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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어 : 가우가멜라 전투 [Battle of Gaugamela] |
페르시아 왕 다리우스 3세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 벌인 전투(BC 331. 10. 1).
이 전투로 페르시아 제국은 멸망했다. 다리우스는 알렉산더의 페르시아 침입을 막으려고, 지금의 이라크에 있는 모술 근처 알벨라 평원에 진을 치고 알렉산더의 진격을 기다리며 군대를 배치했다.
수는 훨씬 적었지만, 잘 훈련받은 알렉산더의 군대는 다리우스 군대를 마주보고 공격태세를 갖추었다. 사수·투창수·기병이 페르시아군의 왼쪽을 친 뒤, 측면에서 공격해오는 다리우스의 기병을 측면 수비대가 막도록 했다. 알렉산더와 그가 직접 이끄는 기병이 페르시아 방어선의 빈틈으로 쳐들어가자, 다리우스는 패배하여 도망갔다. 그후 얼마 안 가 페르시아 제국은 멸망하고, 알렉산더는 서남아시아를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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