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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야긴 (24:6~16)

영국신사77 2007. 4. 28. 21:07

                                 여호야긴 (24:6~16)

 

 


  여호야김이 바벨론을 배반해 촉발된 재난이, 여호야긴 때에 대규모로 덮쳐 왔습니다. 여호야김 때는 열국의 용병들이 쳐들어왔지만, 이번에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 신복들을 거느리고 직접 예루살렘 성을 에워쌌습니다.

 

  예레미야의 예언대로(렘 22:24~30) 여호야긴은 통치 석 달 만에 바벨론에 항복했고, 다른 왕족들과 지도계층의 사람들과 함께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습니다. 에스겔과 다니엘도 이때 무리에 섞여 잡혀갔습니다. 또한 전쟁에 가장 필요한 용사들과 무기 기술자들이 잡혀갔는데, 그 수는 1만 명이나 되었으며, 빈천한 자들만 그 땅에 남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전이 노략을 당했는데, 이 또한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습니다(13절, 사 39:6, 렘 20:5). 예루살렘의 영적 몰락은 물질적인 몰락과 함께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