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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이 임할때 조심하라

영국신사77 2007. 3. 22. 15:29
                       축복이 임할때 조심하라
묵상:실족하지 않는 비결은 감사와 겸손입니다.

본문:“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신 6:10∼15)

말씀:하나님이 우리에게 법을 주신 이유는 책망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축복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주실 때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본문은 온전한 하나님의 축복이 임했을 때 그 은혜를 잊어버리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귀의 종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자유의 몸이 되었고 하나님이 주시는 땅에서 복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한 자는 그 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나아가도록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육신의 축복을 받으면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다른 신들은 가짜이기 때문에 절대로 우상을 섬기면 안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예배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반드시 그 축복의 약속을 믿으면서 기쁨과 감사로 참된 경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고 자유로움 속에 살려면 자신을 산제물로 드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리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안에서 내적인 감사가 나오려면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면서 나아갈 때 자신의 영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면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질투하시는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키면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 기쁨과 감사함으로써 축복을 누리면서 나아갑시다.

기도: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축복의 약속을 받으려면 축복이 임할 때 조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경고의 말씀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법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고 우상을 섬기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끝까지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겸손하게 나아갈 수 있게 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재희 목사(흰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