偉人*人物

강태공

영국신사77 2007. 1. 27. 18:31
                                 강태공

 

                                                            출처 블로그 > 인터네피아
                                                            원본 http://blog.naver.com/killidmg/120011187580
 
 
 

                                     

 


 

  '강태공'하면 흔히 낚시를 좋아하고 항상 낙시를 다니는 사람에게 말해지는 유명한 별명...하지만 그는 낚시꾼이라기보다는, 전략가나 우수한 행정가였다. 이제부터 그의 인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본래의 성은 강(姜)이고, 이름은 상(尙)이다. 문왕의 아버지 태공이 오래도록 기다리며 바라던 사람이라 하여, 태공망 또는 강태공이라고도 부른다.

 

  위수가에서 세월을 낚으며 때를 기다리던 그는 문왕을 만나 등용되었고, 무왕을 도와 은나라를 멸하고 주나라를 창건하였다. 그후 성왕에 의해 제나라의 제후로 봉해졌다. 그는 병학의 원조로 받들어지며, 당나라 때 공자의 문묘와 함께 무묘에 배향되기도 하였다.

 

[백과사전참고]
{태공망의 본명은 강상(姜尙)이다. 그의 선조가 여(呂)나라에 봉하여졌으므로 여상(呂尙)이라 불렸고, 속칭 강태공으로 알려져 있다. 주나라 문왕(文王)의 초빙을 받아 그의 스승이 되었고, 무왕(武王)을 도와 은(殷)나라 주왕(紂王)을 멸망시켜 천하를 평정하였으며, 그 공으로 제(齊)나라에 봉함을 받아 그 시조가 되었다.

 

  동해(東海)에서 사는 가난한 사람이었으나, 위수[渭水]에서 낚시질을 하다가 문왕을 만나게 되었다는 등 그에 대한 전기는 대부분이 전설적이지만, 전국시대부터 한(漢)나라 시대에는 경제적 수완과 병법가(兵法家)로서의 그의 재주가 회자되기도 하였다.

 

  병서(兵書) 《육도(六韜)》(6권)는 그의 저서라 하며, 뒷날 그의 고사를 바탕으로 하여 낚시질하는 사람을 태공망 혹은 태공이라 하는 속어가 생겼다.}

 

 

  그러면 그가 썼다고 하는 육도는 무엇일까...그것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육도는 문도(文韜), 무도(武韜), 용도(龍韜), 호도(虎韜), 표도(豹韜), 견도(犬韜)의 6권 60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책이다. 제목의 도(韜)는 본래 활이나 칼을 넣어두는 활집이나 칼집을 가르치지만, '거둔다','싼다','감추다','곳간','창고'라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이런 뜻이 발전해서, 지혜의 보고, 가슴속에 감추고 있는 비책이라는 의미로 확대되어 쓰였다. 결국'육도'란, "천하를 다스리고 군대를 움직이는 여섯가지 비책"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것으로 그의 저작인 육도라는 이름에 대해 어느정도 가까이 갈 수 있는것이다. 하지만 직접 읽어보지 않으면, 그 책의 심오한 느낌을 받기는 힘들다. .

 

  현재 수많은 고고학자 및 역사학자들은 그가 언제 태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다만 '고본죽서기년(古本竹書紀年)'에 "주나라 강왕 6년(기원전 1073년)에 태공망이 죽었다."는 기록만 보일뿐이다.

 

  또 울료자(중국진나라의 명장 진나라통일에 이바지한인물로, 그의 저서 울료자는 무경 7서중 한권으로 알려져있다.)의 '무의(武議)'에 이런 이야기가 실려있다.

 

  "강태공은 나이 70살에 은나라의 수도인 조가(朝家)에서 소잡는 백정노릇을 하였고, 맹진(孟津,지금의 하남성 맹현지역)에서 밥장수를 하고 있었다. 70살이 되도록 그의 재능을 인정해 주는 군주가 없어, 그가 나라를 위해서 의견을 올리면 사람들이 모두 그를 미친 늙은이라고 비웃었다. 그러나 문왕을 만나자, 전군을 이끌고 목야(牧野)의 들판에서의 일전으로, 은나라를 멸망시키고 천하를 평정하였다."

 

  또한 맹자 이루(離婁)편에는, 태공이 은나라 주왕의 폭정을 피해서 동해가에 살다가 문왕이 떨쳐 일어나자, 천하의 존경을 받는 원로로서 귀의하였다는 구절이 보인다. 이러한 기록을 모아서 미루어보면, 태공은 주왕 15년(기원전1140년)에 72살이나 73정도의 나이로 문왕을 만난 것으로 보이며, 그가 태어난 때는 대략 기원전 1212년 즈음으로 추정할 수 있다.

 

  아무튼 태공은 동해가에 숨어살았다는 기록 외에, 육도의 문도-문사를 보면 위수(渭水)에 숨어 지내며 낚시질로 세월을 보내다가 문왕을 만나는 과정이 전설적으로 서술되어 있다. 또한 [사기(史記)]-제태부세가(齊太夫世家)에 조금 더 자세히 쓰여져 있다.

 

  그 기록 가운데 태공망이라는 호칭의 유래가 문왕의 입을 통해서 밝혀지고 있는데, 내용은 이렇다.

 

  "나의 돌아가신 아버지 태공께서 '성인이 주나라로 올 것이다. 주나라는 그의 덕택으로 일어나리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대야말로 그 사람이다. 나의 아버지 태공이 당신을 기다린 지 오래되었다."

 

  그에 대한 기록을 비추어 보았을 때, 태공망이 주나라에 들어간 것은 늙으막했을 때였고, 그의 일화는 아버지에게서, 아버지의 아버지에게서 전승되어 우리에게로 오게 된 것이다.

 

 

 

 

 

                      태공망 [太公望, T'aikung wang]

 
(병)Taigong wang (웨)T'aikung wang.

?~?

중국 주(周)나라의 신하.

본명은 여상(呂尙). 강태공(姜太公)이라고도 한다. 은(殷)나라를 격파하고 제(齊)나라의 후(侯)로 봉해졌다. 태공망이라는 명칭은 주나라 문왕(文王)이 웨이수이 강[渭水]에서 낚시질을 하고 있던 여상을 만나 선군(先君)인 태공(太公)이 오랫동안 바라던(望) 어진 인물이라고 여긴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대체로 태공망은 주나라와 대대로 혼인관계를 맺어온 강씨(姜氏) 부족의 대표로서 주나라의 군대를 지휘한 인물로 추측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병법을 세운 시조로 여겨져 〈태공육도 太公六韜〉 등의 병법관계 서적이 그의 이름으로 나와 있다. 낚시꾼을 강태공이라고 부르는 것도 태공망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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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상(강태공, 姜太公) 명언

 

 

                                                    anma99  (2003-10-07 17:11)

                              강태공姜太公 (여상)



  강태공(姜太公),
기원전 12세기경. 본명은 여상으로 속칭 태공, 여망이라 한다. 기원전 12세기경 중국 주(周) 나라 초기의 정치가. 제(齊) 나라의 시조.

저서로 육도(六韜)



관리로서 공평하고 결백하며 백성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참된 관리가 아니다. -
강태공



군자는 자기의 이상이 실현되는 것을 기뻐하고, 소인은 눈앞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뻐한다. -강태공



남의 참외밭 가장 자리에서 신을 고쳐 신지 않아야 하고,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쓰지 않아야 한다. -강태공



못난 사나이는 아내를 두려워하고, 현숙한 여인은 남편을 공경한다. -강태공



부지런한 것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이다. -강태공



선을 보기를 목마른 듯이 하고, 악을 보기를 눈먼 사람같이 하라. -강태공



어버이께 효도하면 자식이 또한 효도하고, 이 몸이 이미 효도하지 못했으면 자식이 어찌 효도하리요. -강태공



입안에 피를 머금고 남의 얼굴에 내뿜는다면 먼저 내 입이 더러워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남을 저울질할 때, 먼저 내가 그 저울에 달릴 것을 조심하라. 남을 상하게 하는 자는 먼저 그 자신을 상하게 된다. -강태공



자신을 귀하게 생각하여 남을 천하게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크다하여 남의 작음을 비웃지 말며, 용맹만을 믿고 적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강태공



즐거움은 저절로 즐거운 것이 아니고, 재앙을 염려했기 때문에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강태공



착한 것을 보거든 목마를 때 물 보듯이 하고, 악한 것을 듣거든 귀머거리같이 하라. 착한 일은 모름지기 탐내고 악한 일은 모름지기 즐겨하지 말라. -강태공



해와 달이 아무리 밝더라도 엎어높은 항아리의 밑은 비추지 못하고, 칼날이 아무리 날카롭다 해도 죄없는 사람은 베지 못하며, 뜻밖의 재앙도 조심하는 집 문안에는 들어오지 못한다. -강태공



                                    내용출처 : [기타] http://www.googida.com/goodwords/a0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