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지식쇼핑 LCD 구매가이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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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조금 더 비싸지만 20.1인치를 권해드립니다.
17인치와 19인치는 해상도가 1280X1024로 같습니다. 따라서 별 메리트가 없구요.
20.1인치는 1600X1200으로 한층 넓은 화면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업체는 알파스캔, 파인포스, 오리온, 금미전자, 피씨뱅크 등이 중소기업제품으로 지명도가 있구요. 그 중 알파스캔과 오리온은 그래도 비싼편이고, 나머지는 대동소이합니다.
LCD 모니터를 고르실때 고려하실 부분은
패널을 어떤 것을 쓰는가?
시야각은? 명암비는? 응답속도는? 밝기는?
이 정도는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패널 종류는 TN, IPS, PVA 패널이 있으며, LG 패널이 TN, IPS 두종류를, 삼성이 TN, PVA 두종류를 생산합니다.
TN패널은 싸구려 패널로 응답속도가 매우 빠르고 명암비도 높으나, 시야각이 매우 좁고 저가의 모니터에 주로 쓰입니다.
IPS는 응답속도도 빠르고 색감도 양호하고 전반적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PVA는 응답속도가 느린반면 색감이 아주 깊어 사진작업 등에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요즘은 S-IPS, S-PVA라고 상호 단점을 보완한 패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패널종류는 알려주지 않고, 단지 엘지, 삼성패널이라는 정보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TN패널이 아니라면 고급이라느니 하는 수식어를 붙이는 경우가 많으며
시야각이 100이하는 전부 TN패널이라고 보셔도 무방하며, 가격이 싸더라도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야각은 150도 이상이면 좋으나 ,기왕이면 170이상의 광시야각 제품이 좋겠구요.
명암비는 500대 1이상의 제품이면 무난하겠습니다. 높을 수록 좋습니다.
응답속도는 G-G기준으로 16이하면 무난하구요...8정도를 선호하죠. 낮을수록 좋습니다.
밝기는 250정도면 상관없으나 300정도를 추천합니다.
이정도 기준으로 각 제품을 비교해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언급하신 파인포스 제품은 와이드 TV제품이구요. 와이드는 생각보다 많이 작습니다. 해상도가 1280X768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15인치 해상도가 1024x768임을 감안하면 화면의 크기에서 그리 큰 향상을 못 느끼실 겁니다. 대신 영화를 보신다면 정말 따봉이겠지요.
아뭏든 19인치 와이드 제품은 비추천입니다.
오리온 1950D는 시야각을 보니 아마도 TN패널을 사용한 듯 합니다. 그래서 비추천입니다.
NACO는 오리온 1950D와 유사한 사양이나 가격이 오리온 보다 싸니 고려해볼만 하겠네요.
그래서 전 파인포스 F190D제품을 추천합니다만...다른 제품도 위에 언급한 사항을 살펴봐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20.1인치는 피씨뱅크의 2010D를 추천하구요..
TV기능이 모니터 화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제품에 따라 TV기능이 천차만별입니다. 기왕이면 PIP기능이 되는 것이 좋겠으며, TV 기능에 대해서는 각 제품마다 사용자평을 꼭 확인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산다면 TV기능이 없는 것으로 사겠다 입니다. TV기능 있는 제품 살바엔 돈 좀 더 보내서 20.1인치를 사는게 현명한 판단인듯... 나중에 TV기능 필요하시면, 훨신 성능이 좋은 TV카드를 따로 싸서 꼽으면 되니깐요...
컴퓨터를 구성하는 품목 중 사용자와 가장 많이 접하는 제품이 바로 모니터입니다. 어떤 모니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같은 업무, 영화, 게임등을 할때 그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과거 CRT모니터의 경우 몇인치인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거기에 덧붙여진 구매조건은 도트픽셀 크기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LCD의 경우 제품마다 성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CRT모니터의 선명도와 반응속도를 LCD가 못 따라오는 건 사실이지만, 사람의 눈에 큰 차이가 없을만큼 그 기술이 발달하였기에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15인치 LCD 모니터의 가격은 50만원을 육박했지만, 지금은 20만원대면 구매를 하실 수 있고, 대 세로 떠오르고 있는 17인치 LCD의 경우도 30만원대초반이면 구매하실 수 있을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럼 LCD모니터를 구매하실때 어떤점을 눈여겨 보셔야 하는지 주요 스펙 설명과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주요 스펙 용어
① 휘도 (표기 예: 500cd) 미터당 촛불이 몇개 있는가를 나타내는 스펙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LCD 모니터 자체의 밝기가 밝아집니다. 밝은 모니터일수록 문자 가독성이 좋습니다.
② 명암비 (표기 예: 500:1) 화면의 흑백대조비를 나타내는 명암비는 그 명암비가 높을 수록 화면이 섬세합니다. 500:1 이라고 하면 하얀색 1에서 검정색까지 500단계로 표시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치가 높을 수록 선명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 다만 명암비가 높으면 화면의 채도가 높아보여 차가운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③ 응답속도 (표기 예: 8ms) 응답속도는 컴퓨터 내부의 명령을 모니터가 화면에 뿌려주는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응답속도가 낮을수록 화면의 잔상이 없이 깔끔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4ms까지 그 속도가 증가하여 최근 3D 게임을 하거나 화면전환이 많은 액션 영화를 보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보통 16ms 이하면 일반적인 웹서핑에는 크게 영향을 끼 치진 않습니다.
④ 시야각 (표기 예: 상,하 180도 좌,우 160도) LCD는 스스로 빛을 내는게 아니라 백라이트에 의지합니다. 모니터를 상하로 볼 일은 별로 없기 때문에 큰 신경 안쓰셔 도 되고, 좌,우 180도 경우 오른쪽 90, 왼쪽 90도에서 봐도 색 반전이 오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즘 제품은 대부분 시야각이 넓어서 그리 큰 걱정은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출시되는 LCD패널은 보통 좌우 150도 상하 130도 이상 지 원하고 있습니다.
○추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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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트론 L1740BQ[LG전자] |
[플래트론 제품 보러가기]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LCD를 제조하고 있는 LG전자의 플래트론 입니다. 국제대회에서 디자인상도 수상한 만큼 미 려한 디자인은 책상위에 악세사리라는 평도 듣고 있습니다. 1740BQ의 경우 은나노 코팅으로 타사 제품과 차별화하 였습니다. |
싱크마스터 177T[삼성전자 ] |
[싱크마스터 제품 보러가기] 다양한 부가기능(틸트, 피봇..)과 TCO 환경마크등을 취득하여 환경친화적 모니터입니다. LCD 주요 구성품 중 제 일 중요한 패널, 또한 여러 중소기업이 사용할 정도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 |
탑싱크 OR1709
[오리온정보통신] |
[탑싱크 제품 보러가기 중소기업인 오리온 정보통신은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성능으로, 알뜰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패널 또한 삼성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질의 차이를 거의 느낄 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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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매시 주의 사항
① 불량화소 LCD에는 제조공정에서 오는 불량화소가 있습니다. 화면 전체를 하얀색으로 놓았을때 1픽셀씩 검정반점이 있거나, 하얀 반점이 생길 수 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작은 점이라 무시하는 소비자분들도 있지만, 막상 사용하다 보면 은근히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불편 아닌 불편을 초래합니다.
하지만, 요즘 무결점 보상 제도가 시행되고 있고, 불량화소가 발견되면 1:1 교환을 해주는 제조업체가 많기 때문에 구 매시 이 점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② A/S CRT(뚱뚱한 모니터)의 경우 고장이 나면 내부 부품을 교환하더라도 그 비용이 적게 드나, LCD의 경우 부품비용이 만만 치 않기 때문에, 무상 A/s여부나 A/S센터가 있는지등 사후서비스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LCD모니터를 고를 때는 사용할 용도를 먼저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게임ㆍ영화 위주라면 응답속도와 밝기를, 문서작업 ㆍ웹서핑 등이 주 작업이라면 명암비 및 부가기능을 중심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모니터는 한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사용 하면서 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제품인 만큼, AS수준과 불량화소 유무를 꼼꼼히 체크하는 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인기브랜드의 LCD 모니터 고르기 |
2005-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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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하며
LCD 모니터는 2 ~ 3년전만 하더라도 일반 CRT에 비해 가격적으로도 매우 비쌌고, 또한 일반 CRT에 비해 응답속도나 시야각 등에서 부족했기에 구매하는 사용자가 적었지만, 최근에는 가격이 매우 낮아지고 성능도 많이 개선되어 LCD 모니터 구매를 미루었던 사용자들이 점차 구매를 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LCD 모니터의 장점인 공간을 적게 차지 하는 점과, 전자파를 적게 발생하는 점에서, 책상위에서 작업이 많은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2. LCD 모니터의 장점과 단점
☞ 장점
ㄱ. 가볍고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ㄴ. 전자파가 적어 눈의 피로가 적다. ㄷ. 깜박임이 없고 중앙과 외곽의 화질 차이가 없이 동일하다.
☞ 단점
ㄱ. 충격에 약해서 강한 충격을 주면 곤란하다. ㄴ. 같은 크기의 일반 모니터에 비해 가격이 높다. ㄷ. 화면의 반응속도와 시야각이 일반 모니터에 비해 부족하다.
3. 인기브랜드별 LCD 모니터
LCD 모니터의 경우, 일반 모니터에 비해 같은 인치라도 실제 화면을 볼 수 있는 부분이 넓어서, 17인치 LCD의 경우 일반 모니터19인치와 유사한 가시화면을 보여준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LCD의 경우 17인치 크기의 사이즈가 가장 많이 팔리는 크기이다. 그래서 인기있는 17인치 LCD모니터를 브랜드별로 소개하고자 한다.
ㄱ. 삼성
LCD 분야에 세계적인 수준의 우수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브랜드이다. 탑클래스인만큼 기술력도 우수하고 근래에는 불량화소를 단 하나도 허용하지 않은 무결점주의를 선언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세계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반영해준다.
A. 삼성 싱크마스터 179N 모니터
- 300cd/㎡의 밝기와 600:1 명암비로 상당히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 8ms의 응답속도로 빠른 편에 속하기에 게임시에 잔상이 적다. - 화질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Magic Color Chip를 탑재해 화면처리가 깔끔하다. - 버튼방식으로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오작동이 적다. - OSD 버튼을 이용하지 않고 마우스나 키보드로 조정이 가능해 편리하다. - 삼성 제품중에 가격이 저렴해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 - 가격대는 20 ~ 30만원대
B. 삼성 싱크마스터 178B 모니터
- 블랙 컬러에 실버로 조화를 이루고 슬림디자인을 채용해 깔끔한 느낌이다. - 4ms로 매우 빠른 응답속도를 통해 잔상없는 화면을 구현한다. - 일렬로 OSD가 디자인에 통일감을 주지만 버튼의 구별이 좀 모호하다. - 동영상을 보는 화면부분의 밝기 조정이 가능해 ,감상이 용이하다. - TCO99인증을 획득해서 유해전자파에 대해 신뢰성이 높다. - 가격대는 30 ~ 40만원대
ㄴ. LG 필립스
LG와 필립스가 합작해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브랜드이다. 삼성에 비해 뒤늦게 시작한 후발업체이지만, LG와 필립스가 만나서 서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탑클래스의 수준으로 올라섰다. LG 필립스 역시 불량화소를 단 하나도 허용하지 않은 무결점주의를 선언해 화제가 되었다. LG 역시도 삼성에 이어 세계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다는 점에서 우리 나라 브랜드가 1위 2위를 다툰다는 사실이 기쁘다.
A. LG 플래트론 L1740BQ 모니터
- 블랙과 하단에 화이트로 안정감이 있고 크롬도금된 받침이 인상적이다. - 은나노 표면 처리가 되어있어 사용자에게 유해한 부분을 감소시킨다. - LED 버튼 및 터치센서 방식의 전원 버튼이라 세련됨이 돋보인다. - 화질개선칩 FLATRON f- ENGINE을 탑재해 좋은 화질을 구현한다. - 응답속도가 8ms로 빨라 화면의 잔상이 매우 적다. - 무결점주의를 지원하는 불량화소에 대한 걱정이 없다. - 가격대는 30 ~ 40만원대
B. LG 플래트론 L1720PQ 모니터
- 상단에 블랙 하단은 실버로 안정적인 디자인인지만 다소 투박한 느낌이다. - 응답속도가 8ms로 빠른 화면에서도 잔상이 적다. - 상하 160도, 좌우 160도로 시야각이 넓어서 감상 범위가 넓다. - 300cd/㎡의 밝기와 550:1의 명암비로 밝은 화면과 선명함이 좋다. - 눈에 띄는 Blue Color의 LED버튼을 채용하여 야간에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 화질개선칩 FLATRON f- ENGINE을 탑재하여 우수한 화질을 구현한다. - 가격대는 30만원대
ㄷ. 기타 브랜드
기타 브랜드로는 삼성과 LG 필립스와 같은 대기업에 대항하는 중소기업브랜드로 오리온, 이레전자, PC뱅크, 엑스트라텍 등을 꼽을 수 있다. 예전에는 LCD 패널로 대만업체 패널을 주로 사용했지만, 근래에는 국내 소비자들이 제품 선택에서 대기업 LCD 패널을 선호하는 추세이기에, 대부분의 중소업체가 삼성이나 LG 패널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래도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지는 중소업체의 경우, 주요 부품인 LCD 패널을 대기업체의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제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는 주요 방안으로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대기업의 무결점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무결점주의를 시행하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A. 엑스트라텍 170X 블랙
- 올블랙으로 고급스러움과 때가 안타는 깔끔함이 돋보인다. - 대기업(삼성) 패널을 사용해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가 우수하다. - 응답속도 8ms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화면에 잔상이 적다. - 밝기 300cd와 명암비 700:1로 밝은 화면과 선명한 화질을 보인다. - 모니터 전면의 하단에는 7버튼형 OSD가 배열되어 오작동이 적게 발생하는 방식이다. - 모니터의 후면에는 2개의 방열구가 위치하여 발열에 우수하지만 약간의 소음이 있다. - 가격대는 20 ~ 30만원대
B. 오리온 TopSync OR1740 모니터
- 실버색의 디자인을 채용하여 사이버틱한 느낌을 주고 차별성이 보인다. - 응답속도 8ms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빠른 화면 재생이 좋다. - 모니터 전면의 우측에 6버튼형 OSD가 배열되서 세련되지만 조작은 다소 불편한 느낌이다. - 밝기 250cd와 명암비 500:1로 부족하지 않은 화면을 구현한다. - LCD 표면에 하드코팅을 채용하여 긁힘에 강한 장점이 있다. - 가격대는 20 ~ 25만원대
C. 이레전자 슬림아트 ELM-728 모니터
- 올블랙 디자인으로 깔끔함과 안정감이 돋보이고 때가 안타는 장점이 있다. - 밝기 300cd와 명암비 700:1로 밝은 화면과 선명함 화질을 보여준다. - 무결점주의 패널을 채용해 불량화소가 대한 걱정이 없다. - 원터치로 조정 가능한 OSD와 한글을 지원하지만, 배치가 세로인 점이 불편함을 줄 수 있다. - 이상 주파수 표시 기능의 채용되어있어 모니터 화면 이상 발견이 용이하다. - 응답속도 8ms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빠른 화면 재생시 잔상이 적다. - 가격대는 20 ~ 30만원대
D. PC뱅크 PBM-1778A 모니터
- 은은한 고급 실버컬러로 고급스러운 느낌이지만 디자인은 다소 단순한 느낌이다. - 모니터 전면의 하단에는 5버튼이 배열되어 오작동은 적지만 간격이 너무 좁은 느낌이다. - 응답속도 8ms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빠른 화면 재생시 잔상이 적다. - 밝기 300cd와 명암비 700:1로 밝은 화면을 구현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 대기업(삼성) 패널을 사용해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가 대만 패널에 비해 높은 편이다. - 가격대는 20 ~ 30만원대
4. 마치면서
LCD의 주요 부품인 패널 가격이 하락하면서 LCD 모니터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매우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LCD 업체 또한 매우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업체간의 가격 경쟁 역시 늘어나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업체가 많아지다보니, 품질경쟁에 비해 가격경쟁에 다소 무게를 두는 점이 있고, 많은 제품탓에 소비자가 혼란스러워지는 점도 있다.
따라서 제품 성능과 A/S 부가 기능, 사용자의 사용용도 등을 고려하는 세심한 구매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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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모니터의 핵심을 간파한다. |
2005-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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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의 모니터가 대중화됨에 따라 그 만큼 소비자의 관심이 많아지는데, 아무래도 컴퓨터 부품인 경우 낯선 용어가 많기 때문에 정확히 자기가 원하는 제품을 알맞은 모델과 가격에 맞춰 구매하기 어렵게 된다.
그래서 LCD 모니터의 전반적인 핵심을 꼭 집어서 얘기하려 한다.
1. LCD란 무엇인가?
LCD는 "Liquid Crystal Display"의 약자로, 간단히 의역하면 "액정 표시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액정은 고체와 액체의 중간 물질을 이용해서 표시 장치를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액정 디스플레이를 TFT-LCD라고 하지만, 보통은 LCD라고 합니다.
2. LCD의 작동 원리는?
단순히 LCD의 정의 뿐만 아니라 작동 원리도 알고 있다면 좀더 액정의 의미를 더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동 원리를 설명드리면, 액정이 가지는 2가지 성질 중에서 고체의 성질을 이용해 규칙적으로 배열된 상태에서 액체의 유동 성질을 이용해서 분자 배열을 움직이는데, 이 때 전기신호를 보내서 규칙적이고 세밀하게 배열을 조정해 여러 장면을 표시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디스플레이 장치를 만드는 것입니다.
3. 액정의 장점
동작 전압이 낮아 전기적으로 많은 에너지가 필요 없기에 소비 전력이 적어 에너지 절약이 뛰어나고, 또한 적은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유해전자파의 발생도 그 만큼 적습니다.
크기적으로 전자빔 같은 장치가 필요 없기 때문에 두께를 매우 얇게 할 수 있어, 공간 절약이나 휴대용 장치에 쓰일 수 있어 손목시계, 컴퓨터, 핸드폰 ,모니터 등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4. 액정의 단점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CRT와는 달리, 자기 스스로 발광성이 없어서 뒤에서 빛을 비쳐주는 후광 장치가 필요합니다. 휴대폰 같은 경우 배터리가 부족하면 후광 장치인 백라이트가 없어지게 되는데, 이 때 액정이 꺼지지 않고 이 후광장치가 꺼져서 우리가 액정이 표시하는 화면을 볼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후광장치의 수명이 LCD의 동작 수명에 많은 영향을 차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기술 발전이 정점에 다다른 CRT와 달리, LCD는 기술 발전이 아직도 진행형이기 때문에, 문자 가독성이나 해상도 등 화면 질적인 면과 잔상같은 면에서 CRT에 비해 다소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비싼 가격도 또한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LCD 스펙
LCD 스펙을 보면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다소 어려운 표현들이 있는데, 가장 많이 표기되는 것들을 한번 정리 해보겠습니다.
특히 이중에서 좋은 LCD 모니터를 고르는 핵심이 되는 스펙을 위주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ㄱ. 명암비
명암비를 쉽게 말하면, 검정색과 하얀색이 얼마나 잘 표현되느냐의 척도입니다.
명암비를 측정하는 방식은 화면을 가장 어두운 검정으로 표현했을 때의 밝기를 1로 놓았을 때, 가장 밝은 백색으로 표현할 때의 밝기의 비율 수치를 따진 것입니다.
1500:1이라고 쓰여 있다면, 검은색이 1일 때 흰색이 되려면 검은색의 1500배 밝게 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이 값이 높으면 높을수록 흰색과 검은색의 차이가 분명해져 글씨가 잘 보이고 또려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ㄴ. 밝기(CD)
휘도라고도 하고 밝기라고도 하는데, 영어로는 CD 즉 칸델라의 이니셜을 표기한 겁니다.
휘도가 좀더 구체적인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휘도의 정확한 뜻은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등의 표시 화면으로부터 방사되는 빛의 밝기의 척도인데, 구체적이고 특정한 물건의 밝기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밝기 역시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모니터 화면이 밝아지고 선명해지기 때문에, 수치가 높은 쪽이 아무래도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ㄷ. 응답속도
LCD의 경우, 앞에서 언급했듯이, 고체와 액체의 중간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액정을 전기 신호로 명령해 재배열 해야 하는데, 이 때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시간을 응답속도라고 합니다. 보통 ms로 표현하는데, 여기서 ms라는 것은 "Micro Second"를 의미합니다. Micro가 1/100만이기 때문에 8ms 는 100만 분의 8초를 의미합니다. 응답속도가 전기 신호의 명령을 받은 후에 반응하는 시간이 100만분의 8초라는 뜻이지요.
응답속도의 경우는 숫자가 적을수록 좋습니다. 응답속도가 8ms인 제품이 6ms인 제품 보다 반응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잔상이 적습니다. 영화감상이나 인터넷을 사용하는 정도라면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지만 제품이나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게임 같은 경우 잔상의 정도가 크게 차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ㄹ. 입력신호
LCD이든 CRT이든 화면의 영상신호를 받아들이는 입구가 있는데요, 이 입구의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D-SUB 케이블은 일반 모니터인 CRT 연결 케이블로 아날로그 신호를 받아들이는 장치입니다. 아무래도 디지털신호를 아날로그신호로 바뀌는 과정에서 디지털신호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이에 반해 DVI는 디지털입력단자인데, D-SUB가 디지털을 아날로그로 바꾼 영상신호를 보내는데 비해, DVI는 바로 디지털 신호를 모니터로 보내게 되니, 손실이 전혀 없는 디지털신호로 훨씬 좋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LCD 자체가 디지털 형식이기 때문에 LCD는 DVI단자를 사용하는데, CRT의 경우 아날로그라서 D-SUB방식을 사용합니다.
ㅁ. 시야각
시야각은 한자어인데, 한자 글자 의미 그대로 볼 수 있는 각도를 의미합니다.
시야각이라는 용어가 자주 쓰이는 것이 바로 LCD인데요. 바로 LCD가 정면으로 볼 때는 문제 없이 잘 보이다가도, 옆으로 비스듬하게 화면을 보게 되면 화면이 잘 안보이는 현상이 있는데, 이 때 정상적으로 잘 볼 수 있는 각도를 시야각이라고 합니다.
6. 마치면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내가 사려는 제품에 대해 좀더 많이 안다면, 그 만큼 나에게 꼭 알맞은 제품을 고르는데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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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모니터 구입을 위한 길잡이 |
2005-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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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패널 제작시점, 제조사, 해상도 등을 확인해봐야
얼마전까지도 LCD모니터는 CRT모니터를 기본 구성으로 하는 PC에 선택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LCD모니터의 가격파괴 이후 PC의 기본 시스템에 LCD모니터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편, CRT모니터는 찾아보기도 힘들며 몇몇 제조사들은 아예 단종을 시키고 LCD모니터 생산에만 주력하고 있다.
LCD모니터의 가격 파괴의 주 원인은 3~4세대 이후로 계속 발전하는 LCD판넬 생산 공정의 발전에 있는데, 실질적으로 가격파괴를 주도한 것은 LCD 모니터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판넬은 기존의 대기업의 제품을 가져다 쓰기 때문에, 품질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을 뿐더러, 저렴한 가격으로 LCD 모니터의 빠른 대중화를 가져왔다.
현재 LCD모니터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은 30여 곳에 이르며, 그 성장과 더불어 경쟁 또한 치열하다. 그런 이유로 시장을 선점하려는 중소기업의 노력은 제품의 차별화로 이어져, 가격대비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들이 속속들이 등장했고, 아예 가격으로 승부하려는 업체는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가격으로 시장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최저가 사이트의 가격정보를 참고로 하자면, 17인치 최저가의 경우 21만원까지 떨어졌으니 작년 이맘때의 40만원 이상을 호가하던 LCD모니터의 가격이 두~세 배 정도로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제작사와 많은 제품, 다양한 가격대의 LCD 모니터들 중에서 과연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
■ 기본적인 확인사항
가장 먼저 확인해 보아야 할 사항은 LCD패널이 언제 만들어졌고, 어느 회사의 제품인지다. 삼성전자나 LG전자의 LCD패널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제품이니 이들 회사의 패널을 사용했다면 일단 안심, 그러나 가끔 생산 중지되거나 요즘의 사양에 따라오지 못하는 이들 회사의 예전 패널을 채용한 경우도 있으니, 언제 생산됐던 제품인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LCD패널이 어느 정도 급이 된다면 기본적인 성능은 보장된 것과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몇가지 꼭 확인해야되는 사항이 있는데, 대다수의 17인치 LCD 모니터가 1280×1024의 해상도를 지원하는데, 해상도의 축소에 따른 화면의 깨짐이 있는지 확인할 것.
요즘 출시되는 제품은 고른 밝기와 넉넉한 시야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게임 등의 위해서는 최소 200~250(cd/㎡)와 영화감상을 위해서 300(cd/㎡)이상의 밝기를 제공하는지, 그리고 체감에 따른 시야각의 화질 변화가 적당한지 확인해야겠다.
또한, 선명한 화질을 위해서 명암비가 300:1 이상은 되어야 하며, 응답 속도의 경우 16ms보다 빠르면 이상없다. 특히 응답속도의 경우 빠른 화면의 움직임을 요하는 3D게임이나 영화 감상이 주라면 더욱 빠른 응답속도의 제품이 좋을 것이다.
■ 어느 브랜드를 선택할 것인가?
현재 가장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은 대기업 제품이다. 이들이 중소기업 제품에 비해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바로 성능과 AS문제, 브랜드 이미지 덕분이다.
물론 차별화된 품질도 한 몫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픽이나 사진 관련 전문가가 아니라면, 높은 가격과 월등한 성능의 LCD모니터보다, 일반적인 사양에 저렴한 실용적인 LCD모니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현재 용산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델과 그들의 주요 사양을 알아보자.
아직까지 인기 품목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들이다. 많은 중소기업의 저렴한 제품이 있지만 AS나 브랜드 인지도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판매량에서 대기업에 비해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의욕적인 몇몇 수입제품과 중소기업 제품들은 대기업 제품에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벤큐 제품이다.
컴퓨터도 마찬가지지만, LCD모니터 또한 자신이 구입 후에 무엇을 하게 될지 신중한 고려를 하고 구입하도록 하자. 위의 제품이 절대적인 지표가 될 수 없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이다.
전문가라면 그 전문적인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고, 단순한 인터넷 서핑에만 쓰여질 것이라면 중소기업의 저렴한 제품으로도 충분하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은 그 누구도 아닌 당신이 잘 알고 있다. 이런 글이나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는 단지 한 편의 정보에 지나지 않는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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