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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오초아, 실력만큼 마음씨도 최고

영국신사77 2007. 1. 4. 11:07
 LPGA 오초아, 실력만큼 마음씨도 최고
    | 2006-12-20    

'골프여제' 애니카 소렌스탐(36·스웨덴)의 아성을 무너뜨릴 만한 실력에다 사람들 사이에 온기를 불어넣을 만한 따뜻한 마음씨도 갖췄다.

올 시즌
LPGA투어에서 6승을 거두며 다승왕·상금왕·올해의 선수상을 휩쓴 2006 LPGA 최고 히트상품 로레나 오초아(25·멕시코)가 이번에는 넉넉한 마음 씀씀이로 주목받고 있다.

 오초아는 이번 시즌 내내 대회 시작 전 경기가 펼쳐지는 골프장을 관리하는 노동자들을 방문해 "골프코스를 잘 관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미국 사회에서 비주류인
히스패닉계 노동자들과는 따로 시간을 마련해 그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오초아는 이러한 선행을 언론이나 다른 선수들 몰래 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이러기 쉽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