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不動産주식

2900만원을 10억으로 불린 ‘재테크 왕비’

영국신사77 2006. 12. 28. 13:08
          2900만원을 10억으로 불린 ‘재테크 왕비’


‘왕비의 부동산 재테크’동호회 운영하는 주부 권선영씨
“엉덩이 밑에 자산을 많이 깔고 있어 봤자 절대 부자 될 수 없어”
“엄청난 빚을 지고 아파트 사 놓고서는 재테크 잘했다고요?”

 

 전세금 2900만원을 10년 만에 10억원으로 불린 30대 초반의 평범한 주부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대구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권선영(34·사진)씨가 그 주인공.

 

  권씨가 운영하는 ‘왕비(王妃)의 부동산 재테크’ 인터넷 동호회에는 그의 재테크 노하우를 전수받으려는 회원 1만2000명으로 밤낮 없이 붐빈다. 권씨처럼 아이 키우면서 재산도 알차게 불려보겠다는 주부들이 절반을 넘는다. 네티즌들은 권씨를 ‘왕비님’이라고 일컬으며 그의 날카로운 재테크 수다에 귀를 쫑긋 세운다. 이마트나 대백플라자 같은 기업체들도 권씨를 재테크 강사로 초청하고 있다. 그가 지난 9월 출간한 ‘왕비 재테크’ 책은 남편들이 아내에게 선물하는 인기 품목이 됐다.

 

  네티즌들이 권씨의 재테크 노하우에 열광하는 까닭은 그가 기존의 재테크 상식을 과감히 깨고 돈을 벌었기 때문이다. 대다수 사람들처럼 아파트를 사서 평수만 넓혀 가는 식으로 재테크를 시작한 게 아니라 먼저 상가주택과 다가구주택부터 매입해 월세를 확보해 ‘총알’을 만든 다음 재산 불리기에 나섰다.

 

  권씨는 “아파트는 돈을 부풀리는 디딤돌 역할을 하지 못한다”며 “엉덩이 밑에 자산을 많이 깔고 있어봤자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젊은 시절에 살 집은 그저 눈·비만 피할 수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꼭 아파트에 살아야 할 필요도 없고, 매달 내야 하는 관리비도 아깝다고 했다.

 

  그의 이 같은 역(逆)발상 재테크는 돈을 많이 번 부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면서 얻어낸 것이다. 권씨는 10년 전 대학병원 신경외과 간호사로 일하면서 돈 없는 노인들이 치료를 포기하는 걸 보고 재테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는 변변한 재테크 서적조차 찾기 힘든 때였다. 그는 직접 발품을 팔면서 대구지역 부자 100여 명을 찾아 다녔다. 식당이든 옷가게든 장사가 잘된다 싶으면 무턱대고 찾아가 부자가 된 비결을 물어봤다고 한다.

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종자돈부터 빨리 만들어서 굴려라”고 충고했다. 권씨는 하루에 5시간만 자면서 낮에는 간호사로, 밤에는 옷가게 점원으로 일하는 투잡(two job) 생활을 계속했다. 부부 월급의 80% 이상은 무조건 적립식 펀드에 넣어 굴렸다. 안 먹고, 안 입고, 안 자면서 3년을 살아 종자돈 7000만원을 모았다.

 

  이 돈으로 98년 당시 급매물로 싸게 나온 2억3000만원짜리 다가구주택을 과감히 매입했다. 은행 빚 3000만원을 안았지만 월세를 받는 족족 모두 갚아 나갔다. 이듬해 주택을 담보로 잡고 전세를 안아 상가주택을 매입했다. 기존 전세는 차근차근 임대로 전환해 월세 수입을 받아냈다. 이후 2003년 10월에 소형 아파트를 9000만원에 사들였다. 임대수익(연 550만원)을 얻기 위해서였다.

이렇게 하다보니 주택 3채에서 나오는 월세 수입이 부부 연봉을 훌쩍 넘어섰다. 2004년 11월엔 33평 미분양 아파트를 2억원에 분양받았고, 2005년과 2006년에 연이어 아파트 2채(각 2억원)를 사들였다.

 

  부동산을 6채나 가진 부자가 됐으니 이제 맞벌이는 그만둘 만도 하지 않을까. 그는 앞으로도 10년은 더 일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소한 50년은 더 살 텐데…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려면 젊었을 때 부지런히 돈을 벌어야죠.”

 

 

 

조선일보
이경은기자
diva@chosun.com
사진=이명원기자 mwlee@chosun.com


 

 

 

 

                                                                                  바로가기: 왕비부동산재테크

 

 

 

마이리뷰 > 돈에 대한 집념과 투지는 귀담아들을만하다. (평점:, 추천:3)
sayonara 2006-12-18 10:47

왕비 재테크
왕비 지음 / 길벗 / 2006년 10월
 

이 책은 저자 스스로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자서전이나 에세이'일 뿐이다. 재테크 서적이라고 하기에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들뿐이고, 부동산에 관한 책이라고 하기에는 제대로 된 정보조차 없다.

본문을 보더라도 열정적으로 매순간 최선을 다하면서 살았다는 이야기, 6시에 퇴근하고 12시까지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이야기, 앞만 보고 달렸다는 이야기, 어렸다는 이야기,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만 주구줄창 되풀이된다.

정작 제목에서 언급하는 '재테크'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은 찾아볼 수 없다.
3억5천만 원짜리 건물을 7천만 원으로 흥정했다고 자랑하지만 그 협상의 과정이 어땠는지는 쏙 빼놓는다.
펀드 3개중에서 자신이 찍은 2개만 수익률이 '남한테 자랑할 만큼' 좋았다고 뽐내지만 어떻게 찍었는지도 밝히지 않는다.
뜬구름 잡는 것처럼 부동산을 포커나 마라톤에 비유하거나, 나무를 보되 숲을 보지 못한다고 말하지만 나무가 무엇이고 숲이 무엇인지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시종일관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떠들기만 할 뿐 어떻게, 어디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은 하나도 없다.(공인중계사가 드물고 동네에 복덕방 한두 곳만 있던 과거의 사례를 한없이 이야기한다고 해서 지금 독자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이래서야 꿈을 위해 노력하라, 최선을 다해라하고 떠드는 공허한 자기계발서적들과 다를 것이 없잖은가.

이 책의 교훈이라면 돈에 대한 저자의 솔직한 태도, 억척스러울 정도의 집념이다. 확실히 요즘 사람들에게는 저자와 같은 투지가 부족한 것 같다.
월스트리트에서는 보다 많은 돈에 대한 욕망이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했는데 저자 또한 '돈은 쫓을수록 도망간다'는 식의 태도를 질타한다.
돈을 부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신념이 미치도록 싫다는 저자의 삐딱한 사고방식도 오히려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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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맞벌이 주부의 치열했던 투자경험을 신혼 1년차, 3년차, 5년차, 8년차, 10년차로 나누어 정리한 책.

왕비(본명, 권선영)는 사랑 하나면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는 믿음으로 23살, 2900만원짜리 전세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달콤한 신혼은 잠깐이었고 이내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다. 노후대책 없는 시부모, 코딱지 만한 월급….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자신은 궁상맞은 아줌마로 늙을 게 뻔했다. 그는 결단을 내려야 했다.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시키기 위해’ ‘한 번뿐인 인생, 폼나게 살기 위해’ ‘돈 때문에 병도 못 고치고 죽기 싫어서’ 재테크를 시작했다. 그리고 ‘돈 밝히는 여자 왕비’로 거듭났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왕비
73년생. 일복 많은 소띠. 13년차 간호사. 대구 거주. 1남 1녀의 엄마.
93년, 월급 40만원으로 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다.
95년, 맨 손으로 결혼을 감행. 결혼 후 돈 밝히는 여자 왕비로 거듭나다.
3년 만에 종자돈 1억 모으기에 성공
98년, 결혼 3년차에 담보대출과 전세를 안고 3층 다가구 주택과 상가주택을 매입. 월세의 마력을 알다.
03년, 결혼 8년차 투자용으로 26평 아파트, 33평 아파트, 24평 재건축 아파트를 장만하다. 돈 밝히는 여자, 왕비는 엉덩이에 돈을 깔지 않는다. 두 번째 도약의 발판, 이젠 아파트다!
06년, 결혼 10년차 시세 4억 2천의 상가건물을 법원경매에서 낙찰받다. 왕비의 재테크는 이제 또 다른 10년을 준비한다.

무일푼으로 시작한 결혼 생활, 그러나 왕비는 10년 만에 10억을 모았다.
현재 다음에서 '왕비의 부동산재테크' 카페를 운영하며,
남보다 앞서 경제 자유인이 된 경험을 많은 사람들에게 설파,
부자 바이러스 전달에 힘 쏟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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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왕비의 첫 번째 이야기
결혼, 그리고 재테크 시작!
|재테크 일지| 24평짜리 단독주택 2900만원 전세로 시작!
01 나는 돈이 좋다
내 꿈은 작은 부자
02 결혼은 현실이다
신혼 시절, 깨 볶는 대신 서점으로
종자돈 모으기, 복리의 마술!
첫걸음에 따라 미래가 정해진다
03 왕비는 왜 재테크에 목숨을 걸었을까?
이유 1-아이들 제대로 교육시키기 위해서
이유 2-나는 폼나게 살고 싶다
이유 3-단지 돈 때문에 병도 못 고치고 죽기는 싫어
이유 4-부모 유산 덕에 떵떵거리는 짓, 내 자식은 할 수 있게
이유 5-돈이 있어야 가정의 평화도 유지된다
04 자산을 엉덩이에 깔지 마라
주거용 부동산은 없는 셈쳐야
전세 살아도 꼭 아파트여야 한다던 내 친구
주거용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했으면 투자성공?
<재테크 1년, 왕비가 얻은 교훈!>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왕비의 두 번째 이야기
3년차 ― 남과는 다른 길, 다가구주택으로 첫걸음
|재테크 일지| 다가구주택, 그리고 상가주택 매입
05 3년 만에 전세금 합쳐 1억원 모아
월세의 마력에 사로잡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
왕비의 성공상품 1호
06 누구나 첫걸음이 중요하다
세금 낼 돈 없어 쩔쩔매고
엎친 데 덮친 풍랑
07 강한 자는 우회하지 않는다
집 마련하고야 낳은 첫아이는 나의 복덩이
고통은 나를 강하게 만드는 시험일 뿐
08 전세를 월세로 돌리면서 수익 창출
09 아르바이트에 투잡에, 돈 버는 재미
돌아보면 극성이었던 투잡 생활
은행의 VIP 고객이 된 기쁨
10 내 밥그릇은 내가 챙긴다
정부시책 따라 휘둘려봐야 내 손해
믿을 건 나뿐!
부모 노릇도 돈이 있어야 되더라
왕비의 맞벌이 예찬
씀씀이 헤퍼진다고? 그래도 맞벌이가 정답!
<재테크 3년, 왕비가 얻은 교훈!>
-남과 다르게 살아야 부자가 된다-

왕비의 세 번째 이야기
5년차 ― 부채 상환하며 날아오를 준비를 하다
|재테크 일지|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자
11 돈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부자는 불행하다는 주장은 질투일 뿐
돈 쫓으면 도망간다는 사람치고 부자 없어
돈 없으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다
12 부동산재테크에도 순서가 있다
기본적으로 내 집은 있어야 한다
로열층, 로열동, 블루칩
갑의 선택, 거주용 아파트에 투자
을의 선택, 상가주택에 살면서 투자용으로 아파트 매입
13 인간의 본성을 극복하자
《토지》의 서희를 닮아야지
포커 고수와 부동산 고수의 공통점
시기 따지고 거품 따지고 하지 말고 살 때는 사라
무작정 덤비지 말고 자기만의 마인드를 먼저 찾아라
<재테크 5년, 왕비가 얻은 교훈!>
-돈을 사랑하고 부자 꿈에 열정을!-

왕비의 네 번째 이야기
8년차 ― 두 번째 발걸음, 아파트!
|재테크 일지| 투자용으로 아파트 매입 시작
14 부채 상환하고 통장 여러 개 만들기
은행직원의 권유로 종목을 결정하지 마라
펀드와 종자돈
내 집 마련하고도 계속 부동산 공부해야
재테크 수단 1위, 부동산!
15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실수는 범하지 말자
세월이 말해주는 부동산의 비법
도자기를 깨는 도공의 마음으로
16 왕비의 사는 이야기
남자만 죽는 날까지 돈을 벌어야 한다?
콩나물 값 깎아서 부자 되면 다 부자게?
17 눈물나게 외로운 시절, 부모도 내 편이 아니었다
현실의 벽에 부딪쳐 좌절하던 때
부모님이 차라리 나한테 투자했더라면
부모는 내가 지고 가야 할 업(業)
18 오직 이 길밖에 없다고 믿었다
꿈꿀 수밖에 없을 만큼 고단한 시절
기회는 누구에게나 온다
19 인(人)테크, 이런 사람을 곁에 두자
3대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자
부부란 함께 가면서 각자의 길을 가는 사이
서로의 잠재력을 키워줄 수 있는 사람
두뇌집단을 구축하자
<재테크 8년, 왕비가 얻은 교훈!>
-날개 달고 훨훨, 돈이 돈을 낳는구나! -

왕비의 다섯 번째 이야기
10년차 ― 다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재테크 일지| 주거용으로 아파트 분양, 그리고 경매 공부 시작
20 남편이 안겨 준 죽고 싶은 절망
든든한 후원자라 믿었던 남편인데
보증 사기, 남 일인 줄만 알았다
비자금과 마이너스 통장으로 사태 수습
21 마음껏 후회하자
인생 2막을 선택하려는 남편 곁에서
22 법원 경매법정에 가다
저렴하게 쇼핑한 기분
23 다시 10년 후를 기약하며 출발!
이제 부동산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부동산 재테크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24 부동산재테크에도 벤치마킹이 필요하다
부자에게 밥을 사라
25 오늘, 왕비가 손에 쥔 복권
나는 부르면 달려가는 반 연예인
다시 이어질 내일을 위해
26 왕비를 일깨우는 부동산 명제들
20대 ― 꿈
30대 ― 도전
40대 ― 다짐
50대, 60대, 70대 ― 완성
<재테크 10년, 왕비가 얻은 교훈!>
-한숨 돌리고 다시 출발! -

에필로그
 
• 출판사 리뷰
 
신혼 3년이 인생을 좌우한다!
왕비는 집장만 전까지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심했다. 낮에는 간호사로 일하고 저녁에는 부업을 했다. 그리고 주말에는 재테크 서적을 탐독했다. 그 결과 여러 재테크 방법 중 부동산 재테크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는 신혼 3년 동안 지독하게 일해서 종자돈 7천만원을 만들었다. 그 후 상가를 사고, 월세의 마력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산지 10년 후, 그는 10억 자산을 일구었다.

이렇듯 부모의 유산을 물려받지 못한 사람들은 신혼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다른 인생을 맞이할 수 있다. 그리고 태어날 아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베풀 수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철칙, 왕비지론(王妃之論) 3가지
왕비가 작은 부자가 된 배경에는 ‘왕비지론’ 3가지가 있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엉덩이에 돈을 깔지 마라(돈을 잠재우지 마라)!
많은 사람들이 빚을 내면서까지 좋은 아파트에 살려고 하는데, 왕비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다가구 주택에 살면서 남은 돈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사람들은 자기 엉덩이에 깔고 있는 돈은 생각하지 못한다. 엉덩이에 돈을 적게 깔고 남든 돈으로 투자해야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2. 내 밥그릇부터 챙기자(정부쟁책에 휘둘리지 마라)!
내 밥그릇 챙기기. 어찌 보면 당연하고 쉬운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부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왜? 절대 정부는 내 밥그릇에 뭐가 있는지 관심이 없으니까. 오락가락 정부 규제에 휘둘리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세금 꼬박꼬박 내면서 자기만의 소신대로 재테크를 할 필요가 있다.
서울 강남 부동산 잡겠다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때문에 대구 서구지역에 집 두 채를 가진 사람이 지레 겁을 먹고 집을 헐값에 팔려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3. 인간 본성을 이겨라(재테크도 심리전)!
돈을 벌려면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 그런데 사람의 심리는 이상하게도 반대로 움직인다. 남과 같이 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심리전에서 이기려면 먼저 재테크 지식부터 쌓자. 재테크 지식을 쌓는 것은 기본기를 다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 다음에 자기만의 투자 마인드를 만들자. 그리고 남이 포기할 때 자신은 포기하지 말고 투자해야 한다. 인간 본성을 이겨야 부자의 대열에 설 수 있다.

돈, 뜨겁게 사랑하라!

돈은 돈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돈에 초연하며, 돈돈 타령하는 사람을 돈독에 올랐다고 치부하는 사람치고 부자는 없다.
이 책의 저자 왕비도 돈을 뜨겁게 사랑했다. 그 역시 투자의 실패가 있었고 시행착오도 많았다. 하지만 돈에 대한 열망, 사랑으로 그 모든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었다. 그는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다음에 ‘왕비의부동산재테크’ 카페를 만들었고 많은 지지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자에 무슨 왕도가 있겠는가?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 하는 사람에게 그만큼 대가가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재테크 아마추어에서 재테크 전도사로 변신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읽다 보면 당신도 머지않아 제2의 왕비가 될 것이다.
2006-12-15 오후 7:06:36 입력 뉴스 > 시정동정

결혼 10년,10억 만든
왕비의 실전 투자기!《왕비 재테크》



 12월19일부터 ‘왕비재테크’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왕비’ 권선영씨의 ‘돈 밝히는 여자’ 를 매주 연재한다.


전 연령 최대의 화두로 떠오른 재테크!

왕비 권선영씨의 소중한 재테크 경험담을 담은 그의 저서 '왕비재테크'를 살펴본다.

 

 

당신은 왕족인가? 평민인가?

왕과 왕비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왕자, 공주가 된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왕족인가? 평민인가? 만약 당신이 평민이라 해도 낙담할 필요는 없다. 평민에서 왕족으로 신분상승하는 것은 어렵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무일푼에서 10년 만에 10억 만든 실전투자기

길벗에서 출간한 《왕비 재테크》는 무일푼 상태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 한 평범한 주부의 투자경험담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왕비(33살, 본명 권선영)는 다음카페 ‘왕비의 부동산재테크’의 운영자이다. 네티즌은 그가 쓴 글에 열광적인 지지를 보냈다. 재테크 이론가의 딱딱한 글보다 훨씬 신선하고 실용적이었기 때문이다.



궁상맞은 아줌마로 늙을 것인가? 도도한 왕비로 살 것인가?

그는 23살, 맨 손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궁상맞은 아줌마로 늙을 게 뻔했다. 그는 자신의 삶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돈 밝히는 여자, 왕비’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내집 장만 전까지 아이는 낳지 않기로 결심했다. 낮에는 간호사로 일하고 저녁에는 부업을 했다. 그리고 주말에는 재테크 서적을 탐독했다. 종자돈을 만들고, 상가를 사고, 월세의 마력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산지 10년. 그는 10억 자산을 일구었다.



재테크 아마추어리즘의 전성시대!

저자가 재테크에 목을 맨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시키기 위해’ ‘한 번 뿐인 인생, 폼나게 살기 위해’ ‘돈 때문에 병도 못 고치고 죽기 싫어서’ 이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자에 무슨 왕도가 있겠는가?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 하는 사람에게 그만큼 대가가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재테크 아마추어에서 재테크 전도사로 변신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읽다 보면 당신도 머지않아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게 될 것이다.



행복과 돈은 필요충분조건!

우리는 한 번밖에 살지 못한다. 그래서 행복해져야 하고, 가치 있게 살아야 한다. 그리고 돈은?… 당연히 있고 봐야 한다.

혹시 병들어 몸을 움직일 수 없을 때 배우자나 자식을 고생시키면 행복이고 뭐고 생각할 수나 있을까? 돈만 있으면 고칠 수 있는 병인데 치료를 포기한다면 가족의 마음은 어떠할까?



나는 돈 밝히는 여자, 왕비(王妃)

길벗에서 출간한 《왕비 재테크》는 맞벌이 주부의 치열했던 투자경험을 신혼 1년차, 3년차, 5년차, 8년차, 10년차로 나누어 정리한 책이다.


왕비(본명, 권선영)는 사랑 하나면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는 믿음으로 23살, 2900만원짜리 전세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달콤한 신혼은 잠깐이었고 이내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다. 노후대책 없는 시부모, 코딱지 만한 월급….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자신은 궁상맞은 아줌마로 늙을 게 뻔했다.

그는 결단을 내려야 했다.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시키기 위해’ ‘한 번뿐인 인생, 폼나게 살기 위해’ ‘돈 때문에 병도 못 고치고 죽기 싫어서’ 재테크를시작했다. 그리고 ‘돈 밝히는 여자 왕비’로 거듭났다.



신혼 3년이 인생을 좌우한다!

왕비는 집장만 전까지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심했다. 낮에는 간호사로 일하고 저녁에는 부업을 했다. 그리고 주말에는 재테크 서적을 탐독했다. 그 결과 여러 재테크 방법 중 부동산 재테크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는 신혼 3년 동안 지독하게 일해서 종자돈 7천만원을 만들었다. 그 후 상가를 사고, 월세의 마력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산지 10년 후, 그는 10억 자산을 일구었다.


이렇듯 부모의 유산을 물려받지 못한 사람들은 신혼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다른 인생을 맞이할 수 있다. 그리고 태어날 아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베풀 수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철칙, 왕비지론(王妃之論) 3가지

왕비가 작은 부자가 된 배경에는 ‘왕비지론’ 3가지가 있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엉덩이에 돈을 깔지 마라(돈을 잠재우지 마라)!

많은 사람들이 빚을 내면서까지 좋은 아파트에 살려고 하는데, 왕비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다가구 주택에 살면서 남은 돈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사람들은 자기 엉덩이에 깔고 있는 돈은 생각하지 못한다. 엉덩이에 돈을 적게 깔고 남든 돈으로 투자해야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젊을수록, 좋은 아파트 욕심 부리지 마라!


나는 처음부터 아파트란 내가 들어가 살다가 가치가 상승해도 다른 아파트로 옮기려면 상승한 가치만큼의 돈을 고스란히 다 줘야 하는 거란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처음부터 투자용이라면 몰라도 거주용으로는 아파트를 멀리했다.

월급은 뻔하고 두 아이 교육비도 만만치 않은데 적잖게 나가는 아파트 관리비가 아깝지 않은가. 내가 사는 집이 10어원이라도 그건 숫자일 뿐이다. 다른 재테크 수단도 없으면서 내 집 하나만으로 재테크를 꿈꾸는 것은 어리석다.

젊은 나이에는 평수 큰 집을 욕심낼 필요가 없다. 재테크를 왕성하게 할 수 있는 나이에, 집은 그저 비 피할 수 있으면 족하다 여기고 열심히 투자를 해야 하지 않을까? 집 업그레이드는 나중에 자기 나이만큼 하면 되는 것이다.

《왕비 재테크》 33, 50쪽 중에서



2. 내 밥그릇부터 챙기자(정부쟁책에 휘둘리지 마라)!

밥그릇 챙기기. 어찌 보면 당연하고 쉬운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부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왜? 절대 정부는 내 밥그릇에 뭐가 있는지 관심이 없으니까. 오락가락 정부 규제에 휘둘리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세금 꼬박꼬박 내면서 자기만의 소신대로 재테크를 할 필요가 있다.

서울 강남 부동산 잡겠다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때문에 대구 서구지역에 집 두 채를 가진 사람이 지레 겁을 먹고 집을 헐값에 팔려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3. 인간 본성을 이겨라(재테크도 심리전)!

돈을 벌려면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 그런데 사람의 심리는 이상하게도 반대로 움직인다. 남과 같이 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심리전에서 이기려면 먼저 재테크 지식부터 쌓자. 재테크 지식을 쌓는 것은 기본기를 다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 다음에 자기만의 투자 마인드를 만들자. 그리고 남이 포기할 때 자신은 포기하지 말고 투자해야 한다. 인간 본성을 이겨야 부자의 대열에 설 수 있다.



고수와 초보자의 차이는?

매도와 매수 타이밍을 읽느냐 여부!


고수와 초보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역시 매도와 매수의 타이밍을 읽느냐 여부이다. 나는 이렇게 투자한다. 부동산 상승기인 버블일 때는 특별한 것만 하고, 부동산 하락기인 냉각기에는 돈 되는 것만 한다. 그리고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이 나오면 언제든지 산다.

부동산이 한창 버블이던 2003년 당시 둘째 수현이를 임신하고 있었는데 그때 어쩐지 아이를 위해서라도 부동산 하나는 사고 싶었다. 부동산 경기 버블이라고 지켜보자고 했고 ‘부동산114’에서는 설문조사까지 했다. 그러나 나는 여러 조건 상 사야겠다고 판단했고, 반대를 무릅쓰고 아파트를 매입했다. 살 때 9천만원이었는데, 현재 매매가가 1억 5천만원이다. 그동안 보증금 1천만원에 월 55만원 월세를 놓고 있었으니, 월세 받은 것과 아파트 가격 오른 걸 계산하면 내 돈 8천만원 투자한 셈치고는 적잖은 돈을 번 거라 생각한다.

<왕비 재테크> 130쪽 중에서



돈, 뜨겁게 사랑하라!

돈은 돈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돈에 초연하며, 돈돈 타령하는 사람을 돈독에 올랐다고 치부하는 사람치고 부자는 없다.

책의 저자 왕비도 돈을 뜨겁게 사랑했다. 그 역시 투자의 실패가 있었고 시행착오도 많았다. 하지만 돈에 대한 열망, 사랑으로 그 모든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었다. 그는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다음에 ‘왕비의부동산재테크’ 카페를 만들었고 많은 지지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자에 무슨 왕도가 있겠는가?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 하는 사람에게 그만큼 대가가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재테크 아마추어에서 재테크 전도사로 변신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읽다 보면 당신도 머지않아 제2의 왕비가 될 것이다.



* 추천사


부자 바이러스의 전도사, 왕비를 영접하면 당신도 제 2의 왕비



아마추어리즘의 전성시대

아마추어리즘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특히 재테크 같은 실용 부분에서의 아마추어리즘은 실천적 측면에서 볼 때 이론가들의 그것보다 훨씬 신선하고 실용적이다.

그 점에서 이 책은 실전에서 직접 부딪히며 체득한 실용성이 돋보인다. 더구나 책 곳곳에서 묻어나는 저자의 재기발랄함과 솔직함은 그야말로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박경철 (《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 저자)



철저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부동산 지혜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자에 무슨 왕도가 있겠는가.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 하는 사람에게는 그만큼의 대가가 돌아가는 것이 자산관리이다. 맞벌이로 일하며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왕비가 얻은 부동산투자의 지혜가 많은 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믿는다.

엄길청 (경기대 교수 / 경제평론가)



부자 바이러스 전도사, 왕비

여러 언론매체와 방송 그리고 수많은 칼럼을 통해 ‘부자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저자는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이 시대의 진정한 부동산 전문가이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경제적인 자유를 이룬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 이 책을 읽는다면 당신도 머지않아 분명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게 되리라고 믿는다.

박상언 (유엔알 컨설팅대표)



왕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왕비의 부동산 카페’ 회원들의 지지 댓글!



솔직히 이들의 수익률은 강남 사람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수익률은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가정경제 키우기’를 목표로 만나 아무 대가없이 밀어주고 끌어주는 모습,

이것은 돈으로는 절대 살 수 없는 수익률 1000%짜리 절대 가치이다.



왕비님 덕에 시가 9천만원 빌라를 7천만원대에 구입하게 되었어요!

나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편이었지만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러던 차에 만난 왕비님을 만났다. 그를 만나 무엇이든 의논하게 되었고 많은 조언도 얻었다. 올해 결혼하면서 신혼집을 어떻게 구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왕비님이 괜찮은 빌라를 추천해 주었다 시가 9천만원이 부담스러워 그림의 떡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경매 사이트에 그 빌라가 경매로 나와 있는 게 아닌가. 경매 감정가 8,200만원, 낙찰은 7,186만원!!! 혼자였다면 빙빙 돌아갈 길을 왕비님 덕분에 쭉 내달릴 수 있었다. 10년 후에도 이어지는 인연이길 진심으로 바란다.

김원희(여·34세)



분양가 2억이 넘는 로열층 아파트를 1억 7천만원에 구입!

부동산 모임에서 우렁찬 목소리의 왕비님을 처음 만났다. 30대라고 볼 수없는 재테크 감각과 지식은 나에게 충격이었고, 그를 통해 재테크에 대한 생각을 하나씩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실제 투자에 있어서도 1년 전 왕비님의 인맥을 통해 분양가 2억이 넘는 지하철 역세권의 로열동 로열층 아파트를 1억 7천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주위 사람들을 ‘왕비 따라하기!’ 열풍으로 이끌고 있는 우리의 캡틴, 왕비! 우리 부부도 왕과 왕비가 되기 위해 열심히 재테크를 하고 있다. 그 기초는 왕비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김진수(남·34세)



프리미엄 1천 5백, 밥 안 먹어도 배부르다!

대학졸업하고 살림만 하다가 늘어나는 사교육비에 쪼들리면서 늦기 전에 무언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즈음 왕비님을 만나게 되었다. 나와 나이차이도 얼마 안 나는 젊은 여자가 온전히 자기 힘으로 그만큼의 자산을 모았다는 것이 너무나 충격이었다.

왕비님의 충고대로 오래된 아파트를 처분하고 왕비님이 봐둔 아파트를 프리미엄 없이 매수할 수 있었다. 1억 9천에 분양받았는데 1년도 지나지 않은 현재 프리미엄이 1천 5백만원 정도 붙었다. 당분간은 전세를 놓을 거지만 그 아파트만 쳐다보면 솔직히 밥 안 먹어도 배부르다.

공주 엄마(여·38세)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 왕비의 강의!

우연히 왕비님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 왕비님이 나에게 지하철 역세권의 부동산을 추천했고. 난 환승역 15분 거리에 있는 대지 40평에 허름한 2층 단독주택을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구입했다.

아직까지는 2층 둘 다 전세를 놓고 있어서, 별다른 수익은 없지만 돈이 모이는 대로 월세로 전환할 생각이다. 부동산 사무실에 월세를 물어보니 은행 이자의 몇 배의 수입이다. 왕비님 말씀처럼 월세의 매력에 빠질 그날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전세 반환금을 마련 중이다.

사파이어(여·42세)



늦은 밤 두 번이나 동행하여 상권분석해준 왕비!

난 공무원에, 맞벌이 부부다. 생활이 여유로운 편이라 재테크에 대한 별다른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데, 우연히 왕비의 강연회를 듣게 되었다. 이후 우리 부부는 귀찮을 정도로 왕비님께 자문을 구하고 재테크 공부에 열중했다. 왕비님과 함께 수십 번의 상가분석을 하고, 늦은 밤 두 번이나 동행해서 상권 분석을 받은 끝에 감정가 2억 8천의 상가건물을 2억 5천에 낙찰받을 수 있었다. 우리 부부는 은퇴 후 여기에서 둘이서 장사라도 하자고 하면서, 알콩달콩 노후에 대한 단꿈을 꾸고 있다.

무사시민(남·38세) <인터파크 제공> (대구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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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의부동산재테크/카페 (0/14)
1월 왕비의부동산재테크 카페정모사진^^* 200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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