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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타민-C를 꼭 먹어야 하느가 ?

영국신사77 2006. 12. 5. 23:40
               왜 비타민-C를 꼭 먹어야 하느가 ? 

 

                                            서 울 대 학 교   의 과 대 학

                

                                                                         부 학 장    이 왕 재 교수

 

 

    왜 인간은 비타민-C를 꼭 먹어야만 할까요?  과연 다른 동물들도 그러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소는 겨울 내 싱싱한 풀을 뜯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물을 먹이는데,그것도 마른 여물이 아니라 푹 삶아서 먹입니다. 그러면 여물에 있는 비타민-C는 다 파괴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물 먹는 소는 죽지 않습니다. 5~6개월 여물을 먹여도 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소는 자기 스스로 비타민-C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람처럼 밖에서 비타민-C를 섭취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나 소나 말이나 할 것 없이, 모든 동물들이 지금도 비타민-C를 만들고 있다는 것은 아주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사람과 동물의 차이는, 개체라는 것 외에, 생명이 유지되는 메카니즘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사람과 동물, 모두 음식을 먹고 숨을 쉬며 삽니다. 단지
인간이 두뇌 즉, 대뇌가 동물들보다 발달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다른 차이없습니다. 그 차이 때문에 사람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하는 것이지, 생자체는 똑같습니다.

  그런데 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비타민-C를, 동물들은 지금도 만드는데, 왜 인간만 만들지 못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도 비타민-C를 스스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처음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는, 사람도 스스로 비타민-C를 만들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비타민-C를 만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그 증거가 있습

니다. 바로 '노아의 홍수 사건과 바벨탑 사건'입니다.

  노아와 그의 여덟 식구는 배 안에 들어가서, 1년 17일을 살았습니다. 그들은 무려 382일을그 배 안에서 살았는데, 한 사람도 죽지 않았습니다. 처음 비타민-C의 발견 동기가, 오랜 기간 동안 배를 타고 다니는 선원들에게서 생긴 괴혈병에서부터라고 했는데, 노아와 그 가족들은 무려 1년 17일 동안 배에 있었는데도, 괴혈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뜻하
것입니까? 그때까지는 하나님께서 맨 처음에 지어 놓으신 창조 당시의 모습대로, 사람이 비타민-C를 스스로 합성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C를 따로 먹지 않아도 괴혈병에 걸리지 않았던 것입니
다.

  그런데 그 홍수 사건이 일어난 후에, 바벨탑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 바벨
탑 사건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똑같아지려고 하는 교만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용서하실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건 이후 사람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서로 알아 듣지 못하게 하셨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징계를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유전자를 다시 조작하셨는데, 바로 그 비타민-C를 간에서 합성하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사실 성경에는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인류가
맨 처음에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비타민-C를 합성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추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들은 간 속에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있는 유전자가 있었다는 흔적을 알아냈습니다. 그런 다음 그 유전자가 과연 얼마나 됐는가를 방사선 동위원소로 추적한 결과,

약 5,000년 전에 그 유전자의 기능을 잃게 된 것 같다고 추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바벨탑 사건이 지금으로부터 약 4,500년에서 5,000년 전에 일어난 사건인데, 하나님을 모르는 과학자들이 추정한 것과 그 시기가 너무나 잘 맞는다는 것입니다.

  만일 인간이 우리 체내에서 비타민-C를 합성할 수만 있다면, 우리 몸 속에서 생길 수 밖에 없는 유해산소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의 99%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시대의 인간이 900세를 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죄를 지음으로써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없게 되자, 급전직하로 인간의 수명이 줄어들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이 비타민-C와 성경이 무관하다고 말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비타민-C는 우리 생명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 인간을 운행하시는 계획 속에 굉장히 중요한 물질로 자리 매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실제 비타민-C라고 하는 것을 잘 살펴보면, 생명과 가장 밀접한 물질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일 먼저 피 속에농도가 떨어지는 것이, 바로 비타민-C입니다. 비타민-C가 확 줄어듭니다.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있지만, 육체가받는 스트레스도 있습니다. 감기에 걸린다는 것은, 내 몸에 어떤 균이 침입해 들어왔다는 것을 말합니다. 몸으로 보면 전쟁이 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단순히 목에서 일어나는 국지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몸 전체에서 일어나는 전쟁입니다. 몸으로 보면 스트레스입니다. 그런데, 비타민-C는 우리 을 방어할 때, 제일먼저 소모되는 물질입니다.스트레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서 소모되는 물질이, 바로  비타민-C입니다. 즉, 비타민-C가 소모되면서 우리 몸을 지키는 것입니다. 비타민-C가 적은 사람은, 스트레스 때문에 빨리 죽습니다. 
 

   오늘날 많은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아무리 신앙이 좋은 사람이나  목사님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감기에 걸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비타민-C를 보충해 주면, 감기가 빨리 낫습니다. 비타민-C를 먹으면, 감기를 이기기 위해서 싸우는 세포에게 힘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비타민-C를 먹는 것은 생명을 지키는 것입니다.담배는 우리 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줍니다. 담배 연기가 폐 세포를 죽입니다. 그래서 담배 한 개피를 피우면, 비타민-C 5mg이 소모됩니다. 담배의 해독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서, 비타민 C가 희생 봉사하는 것입니다. 술을 마셔서 취하게 되면, 비타민 C의 혈중 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술은 독소입니다. 술을 마시면 처음에는 우리 몸을 기분 좋게 하는 것 같지만,

결국 우리 몸을 죽이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 스트레스를 주는 것입니다. 그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서, 엄청난 비타민 C가 소모됩니다.

  우리가 비타민 -C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비타민-C가 우리 생명을 지켜주
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꼭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