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하는 청소년, 성적 일탈 확률 높아 김지연 대표의 차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다음세대의 흡연 폐해 입력 : 2021-01-08 03:06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가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중앙침례교회에서 열린 ‘성경적 성 가치관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수료생들과 함께했다. 많은 기독교 양육자가 ‘10대들의 흡연율은 성적인 문제와 관련이 없을 것’이라고 착각한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흡연하는 청소년은 비흡연 청소년보다 성행위를 할 확률이 높다. 니코틴, 알코올과 같은 유해 약물에 중독된 10대가 약물을 절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성적인 충동도 절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보고가 있다. 2016년 한국학교보건학회지에 발표된 논문 ‘청소년의 음주, 흡연, 약물사용 경험이 성 경험에 미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