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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창립 1주년 행사 500여명 몰려

김은해기자 ㅣ 기사입력  2016/03/31 [16:24]

3월 30일(수) 오후 1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총재 고종욱, 국가원로회위원회 위원) 창립1주년 기념행사의 전국에서 500여명이 넘는 사회단체 대표 및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몰려들어 로비는 혼잡했다. 김소엽(물처럼 그렇게 살수는 없을까)시를 이강철 최미숙 엄경숙의 낭송으로 시작된 행사는 고종욱 총재의 환영인사, 정홍원 前국무총리의 축사, 김창준 미연방하원의원의 격려사, 고종욱 총재가 가나안농군학교 김평일 교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 김황식 前국무총리의 “화합과 긍정의 문화 창출로 통합을 이루어 하나 된 사회, 하나된 선진일류국가를 건설하자!”라는 주제로 국민화합과 긍정의 문화의식을 고취시키는 특강이 1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그 자리에 참석한 유재열(국제다문화연맹총재)는 “앞으로의 시민단체와 다문화가 힘을 합쳐 더 밝은 사회 함께하는 긍정의 문화와 사회통합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작년 3월에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게 수여된 바 있는 ‘평화의 메달’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정의화 국회의장을 대신하여 김영진 前장관이 김황식 前국무총리에게 평화의 메달과 증서를 증정하였다. 행사 말미에는 성악가 이지연(이화여자대학교 교수)씨가 성악가를 비롯하여 5,60대에게 유명했던 이재성 가수가 기타를 들고 등단하여 ‘촛불잔치’를 불러 청중과 하나가 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을 향한 메시지, 정치권을 향한 메시지, 언론·방송을 향한 메시지를 낭독하며 끝을 맺었다. ▲     © 김은해기자   ▲     © 김은해기자

기사입력: 2016/03/31 [16:24]  최종편집: ⓒ KPANEWS한국언론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