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3신년하례회…‘프라이드(PRIDE) 건국’ 비전 선포
뉴스와이어 입력 2013.01.02 16:37(서울=뉴스와이어) 건국대학교는 2일 오전 10시30분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3년 신년 하례회를 갖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프라이드(PRIDE) 건국'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학교 발전 전략의 새 기틀을 소개했다.
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김경희 학교법인 이사장과 송희영 총장, 김순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수, 학생, 직원, 법인 임직원, 부속 중고등학교, 건국대학교병원, 건국유업 건국햄 등 수익사업체 임직원, 동문회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건국학원의 발전을 향한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눴다.
김 이사장은 특히 건국학원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며, 향후 법인 운영과 관련한 구상으로 '건국발전자문회의'출범과 시스템 경영 체제 도입을 시사했다. 김 이사장은 "법인의 자산 규모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확충된 만큼, 자산 규모에 걸맞은 법인 운영을 위해 의료, 노인복지, 부동산, 관광숙박업 등 각종 수익사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된 경영전략기구인 '건국발전자문회의'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이며, 법인 산하기관들이 보유한 인적·물적 역량을 총 결집하여 경영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스템 경영방식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송희영 총장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 송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여러 어려움과 진통도 많았던 한 해였지만 우리 건국가족은 그러한 진통을 대학 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으로 승화시켰고, 모두가 가슴 속에 품고 있었던 학교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대학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송 총장은 이어 "여러분들이 작년 한 해 동안 보여주신 사랑과 열정, 그리고 우리 대학의 역량을 한데 결집시켜, 새해를 우리 건국대학교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총장 취임시 제시한 과제들을 체계화하여 교육, 연구, 국제화, 대외평판도, 행정 및 인프라 등 5개 분야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72개 세부추진 전략과제를 구체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 총장은 이와 관련해 △교육: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 교육체계'(Providing Learner-centered Education) 구축 △연구: '선도 분야 연구경쟁력 강화'(Reinforcing Research Competitiveness)에 역량과 자원 투입 △국제화: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 내실화'(Improving International Cooperation) 중점 추진 △대외평판도: 건국대의 인재상을 확고히 하고, 동문들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학교 브랜드 가치도 향상시키는 '건국 친화형 네트워크 개발'(Developing Pro-KU Network) 시행 △행정 및 인프라: 효율적인 교육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관리시스템 개선'(Enhancing Management System) 추진 등의 전략을 소개하고, 이 5대 발전전략의 영문 앞 글자를 따 '프라이드(PRIDE) 건국'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송 총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2016년까지 우리 건국가족 모두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발전전략에 새로운 동력을 점화하는 'PRIDE KONKUK 2016'의 원년으로 선포하고자 한다"며, "세부추진 전략과제 및 구체적인 실천방법 등에 대해서는 신학기에 워크숍을 개최하여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 재원의 확보가 중요하므로 효율적인 예산 관리 및 발전기금 모금 확충, 대학의 수익 다각화 등을 이룩하는 데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반값등록금' 문제가 대학의 앞날에 험난한 과제를 던져, '발전 또는 후퇴'가 아니라 '생존 또는 소멸'이라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현황을 진단한 송 총장은, "그러나 여러분의 저력과 열정 그리고 학교에 대한 사랑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대학발전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목표로 수렴되어 결집될 때, 이러한 위기는 우리에게 다른 대학과 차별화되고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순도 총동문회장은 신년사에서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것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고, 도약의 발판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총동문회도 건국대학교가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19만 동문들의 결집력을 높일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년 하례회는 1부 신년사에 이어 2부에서는 사범대학 김진수 교수의 지휘아래 건국오케스트라 공연, 유승공 교수의 가곡 독창, 윤성원 교수의 바이올린 연주,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합창단의 건국찬가 등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건국대학교 소개: 건국대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 1번지 서울캠퍼스 및 충북 충주시 단월동 GLOCAL(글로컬)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이 자리잡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Leap for the Future, Soar up to the World'로 거듭나기 위해 만반의 노력을 하고 있다.
출처: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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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김경희 학교법인 이사장과 송희영 총장, 김순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수, 학생, 직원, 법인 임직원, 부속 중고등학교, 건국대학교병원, 건국유업 건국햄 등 수익사업체 임직원, 동문회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건국학원의 발전을 향한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눴다.
김경희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대학이 최근 10년간 국내 대학들 중에서 가장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보여준 대학의 하나로 평가받게 된 것은 여러분들이 그 동안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주신 결실"이라며, "상허 유석창 박사께서 나라를 위한 동량을 육성하겠다는 일념으로 설립하신 81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건국학원의 발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학교법인은 건국대학교의 획기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탄탄한 재정 구축을 목표로 사업 확장과 수익증대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건국학원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며, 향후 법인 운영과 관련한 구상으로 '건국발전자문회의'출범과 시스템 경영 체제 도입을 시사했다. 김 이사장은 "법인의 자산 규모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확충된 만큼, 자산 규모에 걸맞은 법인 운영을 위해 의료, 노인복지, 부동산, 관광숙박업 등 각종 수익사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된 경영전략기구인 '건국발전자문회의'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이며, 법인 산하기관들이 보유한 인적·물적 역량을 총 결집하여 경영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스템 경영방식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송희영 총장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 송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여러 어려움과 진통도 많았던 한 해였지만 우리 건국가족은 그러한 진통을 대학 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으로 승화시켰고, 모두가 가슴 속에 품고 있었던 학교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대학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송 총장은 이어 "여러분들이 작년 한 해 동안 보여주신 사랑과 열정, 그리고 우리 대학의 역량을 한데 결집시켜, 새해를 우리 건국대학교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총장 취임시 제시한 과제들을 체계화하여 교육, 연구, 국제화, 대외평판도, 행정 및 인프라 등 5개 분야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72개 세부추진 전략과제를 구체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 총장은 이와 관련해 △교육: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 교육체계'(Providing Learner-centered Education) 구축 △연구: '선도 분야 연구경쟁력 강화'(Reinforcing Research Competitiveness)에 역량과 자원 투입 △국제화: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 내실화'(Improving International Cooperation) 중점 추진 △대외평판도: 건국대의 인재상을 확고히 하고, 동문들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학교 브랜드 가치도 향상시키는 '건국 친화형 네트워크 개발'(Developing Pro-KU Network) 시행 △행정 및 인프라: 효율적인 교육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관리시스템 개선'(Enhancing Management System) 추진 등의 전략을 소개하고, 이 5대 발전전략의 영문 앞 글자를 따 '프라이드(PRIDE) 건국'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송 총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2016년까지 우리 건국가족 모두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발전전략에 새로운 동력을 점화하는 'PRIDE KONKUK 2016'의 원년으로 선포하고자 한다"며, "세부추진 전략과제 및 구체적인 실천방법 등에 대해서는 신학기에 워크숍을 개최하여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 재원의 확보가 중요하므로 효율적인 예산 관리 및 발전기금 모금 확충, 대학의 수익 다각화 등을 이룩하는 데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반값등록금' 문제가 대학의 앞날에 험난한 과제를 던져, '발전 또는 후퇴'가 아니라 '생존 또는 소멸'이라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현황을 진단한 송 총장은, "그러나 여러분의 저력과 열정 그리고 학교에 대한 사랑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대학발전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목표로 수렴되어 결집될 때, 이러한 위기는 우리에게 다른 대학과 차별화되고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순도 총동문회장은 신년사에서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것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고, 도약의 발판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총동문회도 건국대학교가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19만 동문들의 결집력을 높일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년 하례회는 1부 신년사에 이어 2부에서는 사범대학 김진수 교수의 지휘아래 건국오케스트라 공연, 유승공 교수의 가곡 독창, 윤성원 교수의 바이올린 연주,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합창단의 건국찬가 등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건국대학교 소개: 건국대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 1번지 서울캠퍼스 및 충북 충주시 단월동 GLOCAL(글로컬)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이 자리잡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Leap for the Future, Soar up to the World'로 거듭나기 위해 만반의 노력을 하고 있다.
출처: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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