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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중남미총연 회장 차기대회 공동의장에/2011 세계한인회장대회 6월17일 폐막

영국신사77 2012. 10. 29. 23:27

                                          미주총연, 중남미총연 회장 차기대회 공동의장에

 

                                                                         2011 세계한인회장대회 17일 폐막

 
                                                       2011.06.20  10:20:25  재외동포신문 김미란 기자  |  jinmeilan613@hanmail.net
 
 

   
2012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에 미주총 회장과 중남미총연 회장이 선출됐다. 사진은 장홍근 중남미총연 회장(왼쪽)과 남문기 미주총연 회장.


2012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에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

2011년도 대회 의장인 정효권 재중국한국인회 회장과 김근하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은 총회를 겸한 폐회식이 열린 경기도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운영위원회가 내린 결정을 보고했으며 참석한 한인회장들은 이를 추인했다.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은 개인이 아닌 지역별한인회연합회 회장이 맡는 것이 원칙.

따라서 임기 2년의 중남미총연 회장에 연임된 장홍근 회장은 내년도 공동의장 중 한명으로 확정됐다. 하지만 미주총연은 남문기 회장이 6월 말 임기가 끝나는 관계로 차기 미주총연 회장이 이를 승계해 내년도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날 폐회식에 참석한 한인회장들은 한인회가 앞장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엄정중립을 지키겠다고 결의했다.

재중국한국인회 정효권 회장 역시 “공정하고 깨끗한 재외국민선거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모국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은 폐회식에서 2011 세계한인회장대회의 공동의장인 김근하 회장과 정효권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이날 모범 한인회 운영사례를 발표한 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대남부 뉴저지한인회, 버지니아한인회 등 4개의 한인회에게도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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