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기독기독교회사>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조회 수 1916 추천 수 0 2010.03.02 21: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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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

*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은 기독교문사(1955년 설립)의 문서 선교 맥을 계승하여 한국 기독교 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2001년 11월 설립되었다.

*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은 현재 10만여 점의 기독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1·2층 상설 전시장엔 국내에서 처음 발행된 ‘순한글성경’, 프랑스 코스트 신부가 저술한 ‘한국어 문법’, 언더우드와 게일 선교사가 편찬한 ‘한영사전’과 ‘한영문법’도 전시돼 있다. 또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말세도’ ‘예수재림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갈망했던 당시 기독인들의 신앙관을 엿볼 수 있다.

 

*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전경
* 1931년 부산 초량교회에서 목회하던 주기철 목사가 윤치병 목사에게 보낸 편지
	* 14세기 양피지 성경 사본 ‘윈체스터 성경’으로 알려진 라틴어 성경을 베낀 것인데 첫 글자는 금으로 그렸다.
* 1960년 3월15일 ‘정·부통령선거’ 때 기독교측에서 만든 자유당 지지 포스터	* 1723년 유럽에서 제작된 아시아 지도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한 것이 특징)
* 1908년 천주교인 신분 증명서	* 대한국 외부 호조 (외국인들을 위한 일조의 국내여행 허가증)
* 1921년 발행된 낱장 전도지	* 1884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인쇄된 신약성서 마태전(이수정이 한문성경에 토를 달아 편집함)
* 말세도
* 예수 재림도
	* 황해도 장연 소래에 있던 캐나다 선교사 매켄지의 집
* 독립운동가 김죽림의 편지
	* 김교신 - 무교회주의 신앙운동가, 신학자, 교육가 - 1927년 성서조선을 창간하여 15년간 발행 - 양정고등보통학교 교사 시절 마라톤 선수 손기정을 발굴하여 도쿄까지 데리고 가서 국가대표가 되고 베를린 올림픽에도 참가하도록 주선하였다. - 1942년 3월호 권두언 “조와”가 민족의식을 고취했다는 이유로 <성서조선>은 폐간되고, 그도 옥고를 치렀다.
	* 오방 최흥종 목사   - 장로교 목사, 사회사업가, 민족운동가 - 광주 최초의 세례교인, 최초의 장로가 되었다. - 1909년 광주 봉선동에 한센병 환자 요양원(후에 여수 애양원)을 설립하였다. - 금욕과 청빈의 수도생활을 하였다. - 100일 금식 기도 끝에 별세하였다.
* 박물관 3층에 마련된 특별 전시실엔 한국 기독교를 이끌어온 120명의 초상화와 그들의 업적을 정리한 글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 복음을 이 땅에 들고 온 초기 선교사 20명, 복음을 받아들인 토착교회 1세대 지도자 12명, 민족의 독립을 위해 애쓴 기독교민족운동가 18명, 고난의 일제시대 때 교회를 지킨 목회자와 사회운동가 18명, 민족의 제단에 피를 바친 순교자와 수난자 12명, 무너진 교회를 다시 세운 목회자와 부흥사 16명, 말씀을 해석하며 목회자를 양성한 현대 신학자 12명, 말씀대로 세상을 산 평신도 지도자 12명이 바로 주인공들이었다.
* 작가 원만희(1941-2004)가 그린 초창기 한국교회
* 일제 강점기 인쇄된 우리나라 최초의 크리스마스실,1934년 선교 50주년을 기념해 감리교회에서 발행한 희년기념실, 6·25전쟁 때 서울에 진주한 공산군을 환영하는 기독교연합집회 안내전단, 납북돼 순교한 송창근 목사 친필 서한, 1804년 일본 기리시단(천주교) 박해 시대의 성화 등도 소장하고 있다.

 

* 홈페이지: www.kchmuseum.org

* 전    화: 031-632-1391

* 주소: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조치1치 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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