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聖地 · 선교사/1.國內 성지순례歷史교회文化탐방

주기철 목사-1 (진해 웅천교회)

영국신사77 2012. 4. 26. 00:13

         진해 웅천교회

  

                                성화사랑
2005.06.14 08

 


진해 웅천교회

 

주기철 목사의 고향인 경남 진해에는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교회가 있다. 주 목사는 13세 때인 1910년 12월 25일 경남 진해시 성내동 소재 웅천교회로 나와 예수를 믿게 됐다. 웅천교회는 1900년 세워진 것 외에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1889년 호주장로회에서 데이비스 목사와 그의 누이 메리를 파송했다. 데이비스는 한국에 온 지 1년만에 도보 선교여행 후유증과 천연두로 부산 부근에서 세상을 떠났는데, 이 소식을 전해들은 호주장로회에서는 오히려 더 많은 선교사를 파송했다. 이를 근거로 호주장로교단의 활약이 두드러졌고 경남지방 특성상 그들의 영향으로 웅천교회가 세워진 것으로 짐작할 뿐이다.

 

현재 웅천교회에서는 주기철 목사의 생가를 복원하고, 기념 수련관을 건립하기 위해 ‘주기철 목사 생가복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글·이주희 기자)

 


주기철 목사 생가, 현재 공터인 생가는 복원 작업이 추진중이다.

 

진해 웅천 주기철 생가, 교회 기념관  (출처- 매일신문사 정우용 기자/200701)

 

 주기철 목사가 웅천교회 집사일 때 기록한 헌금록,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전시

 

경남 양산읍교회 전도사 시절(1922-25), 앞줄 중앙이 주기철 전도사 

 

웅천교회 마당에 있는 주기철목사 순교기념비 (사진·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