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아길리카섬 이시스 신전(이하 출처- http://blog.naver.com/toads/20057659905)
이집트 아길리카섬 이시스 신전
이집트 아길리카섬 이시스 신전
이집트 아길리카섬 이시스 신전
필레(Philae) 신전은 나일 강 중간에 있는 섬에 있는 신전이다. 지혜와 미의 여신 이시스를 모시는 곳으로 기원전 4세기(프톨레마이오스 왕조)부터 기원 후 4세기 초(로마시대)에 만들어졌다. 때문에 필레신전에서는 이집트, 그리스, 로마의 건축양식이 모두 혼합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기원 후 535년에는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아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전파하면서 이 신전을 교회로 사용했다.
1904년 아스완에다 첫번째 댐을 건설함에 따라 물을 방류하는 8월에만 볼 수 있다가, 두번째 댐(하이댐) 건설로 섬이 물에 잠기게 되어 150m 북쪽에 있는 아길리카섬을 필레섬처럼 꾸민 후 이곳으로 옮겼다.
필레 섬은 고대 이집트 신화에서 오시리스 신의 부인인 이시스 신이 아들 호루스를 낳은 성스러운 섬으로, 신전의 지성소에 그 장면이 부조로 새겨져 있다.
이시스 신전
이시스 신전 탑문(출처- http://blog.daum.net/cys70/13994020)
이시스 신전, 주랑과 탑문
이시스 신전 탑문
호루스 신화를 보면 하늘의 신 누트 와 땅의 신 게브가 결합하여 오시리스, 세트, 이시스 및 네프티스를 낳았는데, 그 중에서도 오시리스는 누이 이시스와 결혼하여 호루스를 낳는다. 그런데 동생 세트 가 형인 오시리스를 시기하여 계교를 써서 관에 들어가게 한 후 못질을 하여 나일강에 버린다. 이시스가 시신을 찾아 내자 세트는 다시 형의 몸을 찢어 전국에 흩어버리는데, 이시스가 전국을 뒤져 다시 찾아내어 시신을 짜맞추어 붕대로 감으니 오시리스는 부활하여 저승세계의 왕이 된다. 여기에 비로소 "부활의 개념" 이 생겼다.
얼굴이 매(독수리)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아들인 호루스 와 삼촌 세트가 왕위 쟁탈전을 벌이면서 세트가 하마로 변신 하니, 이시스가 낚싯대를 드리워 낚았으나 친 오빠라 차마 죽이지 못하고 놓아주니, 호루스가 노하여 어머니 이시스를 칼로 내려친다. 이에 신들이 세트를 시켜 호루스의 두 눈을 뽑아 버리는데, 눈알은 떨어져 진흙 속에서 연꽃으로 피어 오늘날 이집트의 국화이다.
이후 세트와의 전쟁에서 계교로 겉만 돌로 만든 배 싸움에서 이긴 호루스가 신들의 승인을 받아 파라오가 되니, 이후 이집트의 파라오들은 호루스의 후신임을 자처 했다.
이시스 여신은 이집트의 어머니 신으로 숭배된다. 쇠뿔 사이에 태양 원반을 얹혀 있는 관을 머리에 쓰고 있는 사람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때로는 콘도르가 얹혀 있는 관을 쓰고 있기도 하다. 또한 오시리스의 미이라 위에 있는 솔개의 모습으로도 그려지며, 이시스는 왕좌의 의인화인 까닭에 파라오 권력의 중요한 원천이기도 하다.
이시스는 이집트 전역에서 인기리에 숭배되었으며, 가장 중요한 성소는 기자와 나일 삼각주에 있는 베헤베이트 엘-하가르 (Behbeit El-Hagar)에 있다.
이시스 숭배는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중요한 종교가 되었으며, 델로스와 폼페이에도 사원이 있었다. 이시스의 라틴식 이름은 스텔라 마리스(Stella Maris), 즉 '바다의 별'이란 뜻이다.
세트가 오시리스를 죽여 갈기갈기 찢어 버리자 그 시체를 되찾아 다시 짜 맞춘 것도 이시스이다. 이런 이유로 해서 이시스는 사자(死者)와 장례 의식을 주관 하는 여신이기도 하다.
이시스 신전
고대 이집트의 신들은 남북으로 나누어지는데, 북부는 헬리오폴리스 신으로 새 머리에 뱀이 감고 있는 태양 원반을 이고 있는 태양신 “라”이다. “라”는 파라오가 그의 아들임을 칭하면서 이집트 세계에서 최고 신이 되었다.
남부(상 이집트) 테베의 수호신으로는 타조 깃털 2개를 머리위에 쓰고 있는“아몬”이다. 중왕국 이후 테베가 수도가 됨으로써, 남북(상 하이집트)의 신이 합쳐져“아몬-라”로 부르는 최고 신이 되었다.
다음으로 호루스 신화에는 저승의 신 오시리스, 그의 부인 이시스 신, 아들이자 독수리(또는 매)의 머리를 지닌 하늘의 신 호루스가 나온다.
그외 소의 여신으로 뿔과 태양을 인 하토루 신, 고양이 머리 바스테트신, 태양이 팔을 뻗은 아크나텐 일신교의 아텐신, 따오기 머리를 한 지혜의 신 토토가 고분 벽화 등에 자주 나온다.
또 개모양의 저승 사자 아누비스 신, 죽은 사람의 수호신 네프티스 신, 발기한 성기로 풍년을 뜻하는 민신, 질서의 타조 깃발 마아토 신, 사람을 창조한 목우 머리의 크눔 신 이 주요한 몇몇 신으로 여겨진다.
이시스 신전, 이시스와 호루스
이시스 신전
이시스 신전
이시스 신전
신전 이시스 여신 부조. 쇠뿔 사이에 태양 원반을 얹혀 있는 관을 머리에 쓰고 있는 사람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신전 여신 부조
신전 여신 부조. 이시스와 호루스
호루스
이시스
이시스 (우) 신전 내부(출처- http://blog.daum.net/cys70/13994020) 신전 지성소 입구(이하 출처- http://blog.naver.com/toads/20057659905) 신전 지성소 입구 신전 내부 지성소 신전 제실 신전 제실 신전 내부 부조
신전 내부 부조, 이시스 (중앙)
신전 내부 부조, 이시스 여신(우)
신전 내부 부조 상형문자
이시스 신전의 십자가. 신전이 비어있는 동안 기독교인들이 있었다
열주 대로(이하 출처-http://cafe.daum.net/baikall)
열주 대로
열주 대로
열주 대로 하토르 기둥
열주 대로
하토르 기둥
열주 대로 기둥
열주 대로 기둥
제1 탑문 하토르 여신
제1 탑문 하토르 여신
제1 탑문 하토르 여신
제1 탑문
하토르 여 신전 '트라야누스의 정자(The Kiosk of Trajan)'(이하 출처-http://cafe.daum.net/baikall)
신전 입구 쪽에서 바라본 오른쪽의 단독 건물은 '트라야누스의 정자(The Kiosk of Trajan)'라고 불린다. 로마 황제 트라야누스의 손길이 닿았다는 뜻이다.
신전에는 하토르 여신이 부조되어 있는데, 하토르는 암소의 여신으로 누트와 레의 딸이다. 초기 이집트 신화에서 하토르는 천신 호루스의 어머니였으나 나중에 이시스 여신에게 그 역할을 넘기게 된다. 하토르는 그 후 호루스의 보호자가 되었다. 암소의 모습으로 그려지거나, 암소의 뿔들 사이에 태양 원반이 얹힌 왕관을 쓴 사람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하토르는 '호루스의 저택'이라고 하는 '하트-호루스(Hot-Horus)'에서 유래되었고, 이는 하늘의 여신으로서의 역할을 상기시킨다. ‘집’이라는 것도 거대한 암소로 묘사되곤 하는 하늘을 말하는 것이다. 하토르는 때때로 파라오들의 어머니로 여겨지며, 파라오들은 스스로를 ‘하토르의 아들’이라 칭한다. 파라오들은 동시에 이시스의 아들인 호루스와도 동일시 되었던 바, 이것은 호루스가 원래는 하토르의 아들로 여겨졌던 데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하토르는 종종 파피루스 갈대나 뱀, 혹은 시스트룸이라고 알려진 딸랑이 악기로 그려진다. 하토르상(像)은 이집트 건축에서 기둥머리를 장식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 중심 성소는 덴다라(Dandarah)에 있으며, 이곳은 하토르가 숭배되던 초기부터 그 중심지였으며, 아마도 하토르 신앙의 기원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덴다라에서는 특히 풍요, 여성, 아이의 여신으로서의 역할과 관련하여 숭배된다.
테베에서는 태양신 레가 서쪽 지평선 밑으로 가라앉는 것과 관련해 ‘서역의 여인’이라는 이름 아래 사자(死者)의 여신으로 여겨졌다. 그리스인들은 하토르를 아프로디테와 동일시하였다.
하토르 여 신전 '트라야누스의 정자(The Kiosk of Trajan)'
'트라야누스의 정자(The Kiosk of Trajan)'
'트라야누스의 정자(The Kiosk of Trajan)'
탑문에 새겨진 하토르 여신
하토르 여신
하토르 여 신전
하토르 여 신전
이시스 신전 주변
이시스 신전 주변
그리스 델로스섬의 이시스 여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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