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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해라고 불리우는 염해의 바닥은?

영국신사77 2010. 5. 15. 19:42

어렸을 때 사회 교과서에서 바다위에 떠 있는 사람이 책을 있는 사진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사해입니다.성경에서는 이 사해를 염해[창14:3]라고 하고 동해[겔47:18]라고 도 하며 또 아라바 바다[신3:17]라고도 불리우고 있는 곳입니다.

 

아마 사해라고 불리우고 있는 것은 소금기가 많아 고기들의 살지 못하여 죽은 바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지순례를 가서 사해에서 수영을 하게 되면 피부에 소금 덩어리가 엉켜 붙어서 끈적끈적 합니다. 이곳 사해의 염도는 바다의 염도 보다 10배가 많은 30%정도라고 합니다.이런 염분 때문에 사람이 바다에 들어가 누우면 몸이 둥둥 뜨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해는 서쪽의 이스라엘과 동쪽의 요르단 사이에 끼어 있어 양국의 국경선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해는 해저 400m에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지역이 낮기 때문에 물이 사방에서 흘러들어 오지만 빠져나갈 출구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그러므로 오직 태양에 의한 증발에 의해서만 사해의 바닷물은 마르고 증발 현상으로 인하여 계속 염분이 축적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해는 성경에 따르면 소돔과 고모라의 옛 터라고 합니다. 원래 소돔과 고모라는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 땅"같이 아름답고 비옥하였던 곳입니다.[창13:10]비옥한 땅임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방종과 타락으로 죄를 지으며 살았고 특히 성적 문란이 극에 달한 듯한 인상을 주고 있는 것을 성경을 통하여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때문에 소돔과 고모라를  벌하려 하시자 아브라함은 용서를 위하여 기도하였으나 의인 열사람이 없어서 영원히 유황과 불로 멸망을 받게 되었습니다.이러한 성경의 사건에서 우리는 사해가 소금과 유황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지금도 사해 주변을 다닐 때에는 역한 유황냄새를 맡을 수 있고 소금이 얼음덩어리 처럼 바다에 떠있거나 바다밑에도 소금이 깔려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씁니다.

 

그래서 성지순례가면서 이 냄새는 분명히 순례자들의 심금을 울려 줄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 냄새 속에서 죄를 싫어 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느끼며 인간의 죄가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 시켜 형벌을 자초하게 되는 근본 원인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니다.그럼 사해의 바다 밑은 어떨까요?

그 궁금증을 풀어주는 동영상이 있어서 올리게 되어습니다.

 

령천 교회 중동 선교사

데이비드 김 목사 제공

 

 자료 출처: 이스라엘 관광청 제공

출처 : 성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글쓴이 : 데비드 김 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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