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Exposure)을 알려고 한다면 먼저 조리개와 셔터스피드의 연관성을 이해해야 한다.
조리개는 렌즈에 포함되어 있으며, 조리개 날을 닫혔다 열었다를 조절하여 빛의 양을 조절하는 반면, 셔터스피드는 카메라바디(몸체)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1/125초를 평균 셔터스피드라고 했을때 이보다 빠르면 고속셔터, 반대로 이보다 느리면 저속셔터라고 하며 고속셔터로 갈수록 빛의 양이 감소하고 저속셔터로 촬영할 수록 빛의 양이 늘어난다.
이 두가지의 메카니즘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야 말로 사진의 노출의 결정적 질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 이다.. 사진을 오랜시간 해도 시시각각 변하는 피사체의 노출을 어떻게 정할 것이냐는 기본적인 메카니즘을 얼마만큼 잘 이해하고 이것을 많은 경험을 토대로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나만의 노출기법이 완성되는 것이다.
출처 : 행복한 삶을 위한 블로그
글쓴이 : 우협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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