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브린골짜기
1) 마레사(Maresha)의 스바다골짜기로 불림(대하14:10),
구스 사람 세라가 대군을 이끌고 왔을 때 유다 왕 아사가 나가맞서 싸워 승리한 곳(대하14:9-15)
2) 해안 지대에서 헤브론에 이르는 지름길
3) 마레사는 유다가 포로로 잡혀 간 뒤 에돔사람들의 중심지가 됨
4) 로마 시대의 쉐펠라의 행정 중심도시는 벧구브린(Bet Guvrin=Eleutheropolis)
마레사(Maresha)
1) 수 15:44 – 유다에 속한 도시로 언급됨
2) 대하 11:5~8 – 르호보암이 요세화한 도시중의 하나.
3) 대하 14:8~10 – BC9세기경 구스의 세라가 100만대군을 이끌고 침임했을때
유다의 아사왕이 맞서 싸움.
4)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한 이후에는 남서쪽에서 밀려온 에돔족속들이 거주.
5) BC4세기경에는 시돈사람들과 헬라사람들이 정착하면서 헬레니즘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하지만 일부 이집트인들과 소수의 유대인들이 특별한 사회계층을 이루고 함께 살았다.
하부도시의 동굴들에 있는 많은 조각들중에 이들의 작품들이 다소 있다.
6) 요세프스의 기록에 의하면 BC113~112사이에 요한 힐카누스가 이곳을 정복하고
이곳의 시민들을 유대교로 개종시켰다고 한다.
7) 상부 및 하부도시는 파괴되었어도 Maresha만큼은 비록 소수이기는 하지만 다시 정착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BC40년에 파르티안들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다.
벧 구브린(Bet Guvrin)
1) 마레사에서 북쪽으로 1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
2) 마레사가 파르티아 군대에 의해 파괴된 후 쉐펠라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정착지로서 마레사를 대신함
3) 요세푸스에 의하면 로마 장군 베스파시안이 정복함
4) 주후 200년 Septimus Severus 황제는 벧구브린(Bet Guvrin)을
'자유인들의 도시'(Eleutheropolis)로 개명함.
5) 3-4세기에는유대인이 다시 정착
6) 비잔틴시대에 벧구브린은 중요한 기독교 중심지로서 교회들이 세워짐
7) 종동굴은 초기 모슬렘 시대 동안에 채석됨
8) 발굴된 십자군 시대의 유물은 이곳이 작은 요새 도시였음을 보여줌
사진 정중앙의 + 표시가 마레사이고 왼쪽 노란색표시가 벧구브린이다.
정중앙에 마레사와 벧구브린이 보이고, 왼쪽 하단으로 라기스가 보이고 우
측상단에 예루살렘이 보인다.
비둘기 동굴 ( The Columbarium Cave)
동굴내부가 2개의 십자가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전체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동굴로 손꼽히고 있다. 동굴안에는 2000여개의 작은 비둘기장 벽감이 있는데, 이들 비둘기들은 예식용과 식용으로 사육되었으며, 이들의 배설물은 비료로도 이용되었다. 이들 비둘기장은 BC3세기 말까지만 사용되었고, 그 후에는 저장용으로 이들 벽감이 사용되었다. 벧구브린내에서 이러한 시설이 85군데나되며, 수만개의 비둘기장 벽감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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