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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세복협·국민일보 선정 국민대상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국민일보>

영국신사77 2007. 12. 21. 19:31
세복협·국민일보 선정 국민대상 수상자 발표… 사회 귀감되는 ‘숨은 크리스천’


세계복음화협의회(세복협·대표총재 피종진 목사)와 국민일보사는 10일 자랑스러운 목회자·신학자·연예인·체육인·기업인 등 국민대상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자랑스런 목회자상 수상자는 제일성결교회 노태철 목사
세복협과 국민일보가 매년 시상하는 올해 자랑스런 목회자상 수상자는 제일성결교회 노태철 목사가 선정됐다. 노 목사는 예성 소속으로 예성총회장을 2회나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한민족복음화협의회 총재로 있으며 한국교계의 연합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 목사는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 이사장, 법무부 갱생보호회 기독교협의회 회장, 한·흑문제연구소이사장 등을 맡아 지원해 왔으며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의 낮은 곳에 사랑의 빛을 밝히는 사역을 감당해 왔다.


 

                             자랑스런 신학자상에는 총신대 김인환 총장
자랑스런 신학자상에는 총신대 김인환 총장이 선정됐다. 1982년부터 구약학 교수로 총신대에서 재직해 온 김 총장은 많은 저서와 역서 논문을 통해 기독교 신학발전과 후진양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총신대와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을 거쳐 영국 웨일즈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 총장은 교무처장 부총장을 거쳤으며, 현재 신도교회에서 협동목사로 교회를 섬기고 있다. 현재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체육인으로는 김철용 전 국가대표 배구팀 감독
자랑스러운 체육인으로는 김철용 전 국가대표 배구팀 감독(안디옥교회)이 선정됐다. 그는 자신이 맡는 팀마다 정상에 올려 놓음으로 한국 최고의 감독으로 불린다. 그리고 운동선수들이 신앙으로 한마음이 되어 운동하는 계기를 만들어 냈다. 체육인으로서 많은 선수들을 전도한 공로가 인정됐다. 그는 지금 ‘할렐루야 배구단’을 발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자랑스러운 연예인상은 영화감독·김수형 개그맨 이혁재
  올해 자랑스러운 연예인상은 공동수상자가 나왔다.

  영화감독 김수형(여의도순복음교회)씨와 개그맨 이혁재(인천내리교회)씨로 김 감독은 80년대 많은 상업영화를 찍었으나 영상선교의 비전을 받아 여러 기독작품을 감독하고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기독교영화전용관을 오픈해 관심을 끌었다.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를 감독했으며 오병이어영상선교회 대표로 전국 교회 및 교도소 기도원 등 200여곳에서 간증을 하기도 했다.

  이혁재 씨는 모태신앙인으로 7년동안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했으며,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모은 돈을 몇번이나 교회에 헌금해 화장실 건축 및 본당 리모델링 등에 사용함으로 봉사하는 성도의 모범을 보였다. 시간이 허락하면 교회의 초청을 마다않고 집회를 인도하고 있으며, 어디서나 ‘세상의 피스메이커가 되겠다’고 밝히고 있다. 

                       자랑스런 기업인으로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자랑스런 기업인으로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뽑혔다. 그는 1994년 서희건설을 세워 교회건축에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헌신했다. 명성교회 등 국내 많은 교회들을 건축하며, 직원들에게 “교회와 선교를 위해 기업이 좀 손해를 보자”고 할 정도로 봉사에 적극적이며, 나눔과 베품에도 적극 나선 공로가 인정됐다.

  심사위원장 한영훈 목사는 “자랑스러운 효상과 정치인상,언론인,장애인상까지 모두 9개 부문을 선정해야 하나, 4개 부문은 올해 심사 기준에 미치지 못해 선정하지 못해 아쉽다다”며 “사회의 귀감이 되는 숨은 크리스천을 찾아내 시상하는 국민대상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복협 국민대상 시상식은 2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개봉동 한영신대 강당에서 개최된다. 



                                                부문별 수상자

                                         자랑스런 목회자   노태철 목사

                                         신      학        자   김인환 총장

                                         체      육        인   김철용 배구감독

                                         연      예        인   김수형·영화감독

 

                                                                    이혁재 개그맨

                                         기      업        인   이봉관 회장



                                                                                          김무정 기자
kmj@kmib.co.kr  2007.12.10 15:28:03

 

 

 

            “선한 사마리아인이 가득 하도록…”

                                        국민일보·세복협,국민대상 5개 부문 시상


  국민일보와 세계복음화협의회(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 20일 서울 개봉동 한영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2007 세복협 국민대상 8차 시상식’을 갖고 자랑스러운 목회자·신학자·기업인·체육인·연예인 등 5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사진).

  세복협 국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는 올해 수상자로

 

                            목회자 부문에 노태철(제일교회) 목사,

                            신학자 부문에 김인환(총신대) 총장,

                            기업인 부문에 이봉관(서희건설) 장로,

                            체육인 부문에 김철용(전 국가대표 배구감독) 장로,

                            연예인 부문에 김수형(영화감독) 선교사와

                            개그맨 이혁재(인천내리교회) 집사

 

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예배에는 수상자와 교계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복협 상임회장 고흥식 목사의 사회로 실무총재 손학풍 목사가 기도했다.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는 ‘퇴보자와 진보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은 눈물과 땀을 닦아주며 위로하는 손수건 같은 존재가 돼야 한다”며 “세복협 국민대상에서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분들을 계속 발굴해 사회에 본이 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실무총재 한영훈 목사는 인사를 통해 “상의 권위를 갖기 위해 올해도 총 8개 부분 중 5개 부문만 시상하게 됐다”며 “세복협 국민대상을 위해 후원해준 여러 목회자와 교회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예배에 이어 열린 시상식에선 본보 노승숙 회장과 세복협 총재 피종진 목사가 상패 및 부상을 수여했으며 오성택 엄신형 이남웅 김조 박요한 김찬양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

 

 



                                                                                 김무정 기자 kmj@kmib.co.kr 2007.12.20 18: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