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
성경은 신화가 아니다! 표지와 내부 디자인이 훨씬 더 세련되어진 개정증보판은 편집의 묘미를 통해, 본문의 내용은 더욱 풍성하게 증보하면서도, 초판의 경우 708페이지에 달하던 두께를 616페이지로 줄여 독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조병호 박사는 성경 66권을 역사의 흐름에 따라 20개의 마당으로 묶어, 역사적 배경에 대한 지식이 많이 않은 평신도들도 성경을 보다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한 권의 소설을 읽듯, 한 편의 영화를 보듯, 흐름을 따라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그분의 숨결을 느끼며, 행간을 헤아리는 데까지 나아가는 감동을 맛보게 된다. 그와 동시에 성경 안에 담긴 2천 년의 생생한 역사가 통째로 정리되는 기쁨까지 누리게 되는 것이다.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구약에서 이어지는 하나님의 진한 천오백 년 사랑, 사복음서를 통해 만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한 영혼 사랑, 사도행전 이후에서 맡게 되는 진리와 자유를 위한 제자들의 땀 냄새…. 이 모든 것들이 조직신학, 역사신학, 선교신학의 탄탄한 학문적 기반 위에서 수백 번 성경을 읽어 쌓아온 저자의 면밀한 해석과 통전적 직관을 통해 시원하게 정리되어 있다. [인터파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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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저자 | 조병호 |
하이기쁨교회 담임목사, 한시미션 대표, 숲과나무 성경 통독서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역사신학으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독일 RGG4 신학사전에 ‘세계기독학생선교운동Studentische Missionsbewegung' 항목 아티클을 기고했다.
주요 저서로는「유언과 비전-창세기 숲과나무」「새로운 시민-출애굽기 숲과나무」「거룩한 시민학교-레위기 숲과나무」「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꿈을 포기하진 않는다」「A History of the Christian Student Movements in Korea, 1884-1990」「콕콕 찍어 한 눈에 보는 창세기 지혜창고」등이 있다. [리브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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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부끄러움에 관하여 마당 11 ‘어떻게’와 ‘이렇게’ 사이 <신구약 중간사>
신 약 마당 12 기쁨을 위한 탄생 ---------------------바울의 전도------------------------------------------- 목회서신:디도서, 디모데전·후서>
마당 19 선한 싸움을 위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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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이렇게 하라 | ||||||
평신도를 위한 성경통독 핸드북 | ||||||
조병호 / 땅에쓰신글씨
신자라면 누구나 한번씩 성경통독에 도전을 한다. 그러나 작심삼일. 아무리 읽으려 해도 어렵게 느껴지고 지루하게 느껴져 손에 잡았던 성경을 금세 놓고 말았던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성경통독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의미를 깨닫도록 1989년부터 16년동안 성경통독 운동을 펼쳐온 조병호 박사의 16년 노하우가 담겨있는 책으로 성경 66권을 역사의 흐름에 따라 각 마당을 이해할 수 있는 함축적인 제목을 달아 20개로 묶었다. 저자는 '평신도를 위한 성경통독 핸드북'이라는 부제에 적합하게 성경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오랜 신앙생활을 한 사람들 역시 새롭게 성경에 다가갈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본문 옆에는 '지혜창고', 즉 Tip란을 통해 못다한 이야기들도 간략하게 정리하여 설명해주며, [C-Leader], [God's Plan], [Power People], [Message], [셀과 소그룹 나눔], [실천포인트] 등 그 내용의 종류 별로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목도 달아 놓았다. 성경에 대한 지식을 높이는 해설지가 아닌, 성경을 더욱 잘 읽고 성경 전체 속에 흘러가는 역사의 흐름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각 마당 별로 성경을 함께 읽을 때 걸리는 '통독시간과 통독량', 교회, 직장, 대학 등에서 성경을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활용법' 등도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성경은 매일 우리의 삶 속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 인생의 고난과 축복 속에서, 그리고 선택과 갈등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지침과 지혜가 담겨있다. 이제 다시 성경 통독에 도전해보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119:105>
이세영 기자 sylee@ch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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