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전안에는 카메라를 들고 들어갈 수 없고 촬영을 원할때는 쿠폰을 구입하여 소지할 수 있도록 한다 .
유리천장을 통해 들어오는 태양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는 어마어마한 샹들리에.
크리스털로 장식되어있는 계단을 오르며..홀의 돔은 높아가 36미터이며, 중앙에는 무게가 4,5톤이며 750개의 촛대로 구성된 샹들리에가 있는데, 이 것은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선물로 준 것이다.이 홀은 손님들을 위해 삼면을 발코니로 만들었다. 전체 56개의 기둥이 있으며 연회나, 파티, 즉위식 등의 커다란 행사 때 사용했으며 처음으로 바닥 난방 시스템으로 난방을 한 곳이다.
이스탄불, 돌마바흐체궁의 크리스탈 촛대
이 궁전을 다녀간 유명인들이 많다. 블란서 여왕 유니게, 나폴레옹 3세의 부인, 오스트리아 황제 후란즈조세프, 영국 왕자 에드워드 8세, 독일왕 윌헬름 2세, 페르시아왕 레아 팔레브, 이라크의 왕 파이잘, 아프가니스탄의 왕 에마눌라 등이었다. 이곳은 국가의 중요한 손님들을 영접하는 장소였다. 오스만 제국이 1923년 멸망한 후 터키 초대 대통령 케말 아타투르크는 이스탄불 여행시 이 궁전에서 머물렀으며, 1938년 10월 10일 57세의 나이로 이 궁전에서 죽었다.
대사들의 접견실에는 러시아 황제 니콜라우스 2세가 선물한 곰 가죽이 놓여 있다.
돌마바흐체 궁전 내부의 그림들 . 오스만 제국의 역사와 술탄들 .왕후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들 ..러시아 화가인 아이와조프키가 그린 많은 그림들이 궁전의 내부를 더욱 더 화려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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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오스만 터키 제국 왕(술탄)들은 사진 속 보이는 문들 통해 항시 푸르른 바다로 나갈 수도 있고
배를 통해 궁전으로 직접 들어오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 오스만 터키 제국의 찬란했던 영광을 보여주었던 Dolmabahce Palace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곳에서 사치의 극치를 달린 한 왕국의 슬픈 종말을 보여주기도 한다.이 궁전의 화려함은 비길데가 없지만. 오스만 왕들은 제국의 영광을 이 궁전의 화려함과 바꾸어 버렸다.오스만 제국 마지막 왕자인 15세의 올한 Orhan의 망명생활 ,80이 넘어서야 고국 땅에 돌아와 이 궁전에서 일주일간 머물를수 밖에 없었던 너무나 마음 아픈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