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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심양]의 북릉[北陵: 소릉(紹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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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2대황제 황타이지(皇太極)의 릉이 있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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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로(泰山路)에 위치하고 있는 북릉공원은 청대 황가의 왕릉과 현대적 공원이 합쳐진 관광 명승지이다. 북릉공원 동남부 에는 동호와 청년호가 넘실거리며, 서남부에는 방수원(芳秀園)이 있다. 푸르게 우거진 수목과 하늘을 덮고 있는 고송림 사이로 북릉의 오래된 건축물들이 위엄있게 서있으며, 황금빛 지붕이 눈을 부시게 한다. 전체적으로 황가릉원의 고전적인 전통미와 현대적 공원의 수려함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
중국...
아시아 최대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가진 나라 단 한번 그 이상의 감동을 가진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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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문화유적 답사팀들이 북릉공원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北陵公園(북릉공원) 심양의 북쪽에 위치한 청나라 2대 항제인 태종의 황태극 부부능. 능묘 앞에는 황색유리기와로 된 아름다운 전각이 우뚝 솟아 있다. 명나라를 멸망시키고 천하를 통일한 만주족 수장의 기개가 엿보인다.
청나라는 사실상 태종으로부터 시작하는 듯, 심양 시가지 동쪽끝에 있는 그의 아버지 청태조 누르하지의 능에 비하여 우람하다. 그는 누르하치의 네 번째 아들로, 문무를 겸비한 탁월한 인물로 그의 형들을 제치고 발탁되었다.
해마다 8월15일이 되면(이곳에서는 노인절이라고 부른다), 조선족들이 이공원의 거대한 연못가에 모여서 기념행사를 한다.
병자호란때 조선으로 쳐들어와 남한산성에서 인조를 항복시킨 그는, 아직도 무덤속에 살아있는 듯, 그의 무덤으로 들어가는 갱도는 문이 굳게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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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의 북쪽에 위치한 청나라 2대 항제인 태종의 황태극 부부능.
북릉공원(北陵公園) -- 심양시 북쪽에 자리 잡고 있는 면적 330만㎡로, 청조 2대 황제인 태종과 그의 황후가 잠들고 있는 능묘이다.
정문에서 묘릉인 소릉(昭陵)에 이르는 참배도로에는 해태, 기린, 낙타, 말, 코끼리, 사자의 6쌍의 돌짐승이 늘어서 있다. 언덕과 산기슭 전체가 공원으로 되어 있어, 한여름에는 녹음 이 아름답기 그지없기 때문에, 봄, 가을에 걸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끊이지 않는 공원이다.
이른 아침에는 태극권이나 기공으로 땀을 흘리는 사람들도 보인다.
무덤이 콘크리트로 덮혀있다 . 이 무덤을 공개하면 아마도 고려의 유물들이 엄청나게 솓아져 나올것이다.
청태종은 조선의 왕 인조에게 (삼궤구고두...세번절하고 아홉번 머리를 조아리는 옛단군조선때 예법 삼육대레로, 당시의 여진족에게는 당시가지도 그 예법이 전해져온 것이다)..1636년 12월 청태종이 대병을 이끌고 침공 하였을때. 남한산성에서 항전도 보람없이 인조가 삼전도에 나아가 평복차림으로 만주족 풍습에따라 삼궤구고두 라는 절을 올리는 굴욕을 당했다
그가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일으켰다. 이전쟁으로 조선은 청과 군신관계를 맺고 해마다 막대한 세공을 바치게 되였다. 이때에 얼마나 많은 우리의 유물들이 사라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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