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새벽형 크리스천』의 저자이자, 하늘나라의 대사로 더 왕성한 삶을 살고 있는 문봉주 대사의 <성경의 맥을 잡아라> 강의를 엮은 책. 이 책은 성경을 읽기는 읽되, 말씀을 자기 것으로 체험하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해서 집필되었다.
본문은 각각 '지도 그리기', '맥잡기', '영성탐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도 그리기’는 성경 인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맥잡기’는 신약과 구약의 말씀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끝으로‘영성탐구’는 말씀을 내 것으로 체험하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40일간의 성경 체험에 동참함으로, 단순한 성경 통독이 아니라 말씀이 실제가 되고 삶의 능력이 되며, 기도의 응답이 있는 성경 통독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은 지식이 아니다! 말씀을 체험하라! 믿음의 정도나 현재 처한 환경에 따라 각자에 알맞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성경의 맥을 잡아 성경의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의 주인이신 주님을 만나 삶이 변화되는 첫걸음을 디딜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1. 40일 동안에 성경의 맥을 잡을 수 있도록 DAY40 셀프 스터디 북으로 구성했습니다. 하루치 분량씩 소화해 간다면, 40일 뒤에는(일주일 단위로 한다면 40주 만에) 성경의 맥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생각들을 영성탐구에 정리했습니다. 특히 는 많은 분들이 저의 성경 강의를 들으면서 ‘은혜의 샘’이라고 말하는 부분들입니다. 이것은 삶과 신앙의 문제를 고민하는 성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성경 지식을 보완해야 할 부분은 지식탐구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4. 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주요 지명은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서 성경을 읽으면 훨씬 더 생생하게 말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5. 구약과 신약의 맥이 닿는 부분은 맥잡기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부분만 눈여겨보아도 구약과 신약이 연결되며 성경의 맥이 잡힐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두운 심령이 밝아지고, 허전한 심령이 채워지며, 무엇보다도 진한 사랑과 감동으로 우리 안에 임재하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맥을 잡는 '연대기적 접근법’을 취할 것입니다. 성경의 맥을 잡기 위해, 먼저 성경의 역사적 흐름에 따라 뼈대를 세울 것입니다. 저는 성경공부를 시작할 때 성경의 커다란 뼈대를 잡는 것부터 배웠습니다. 성경 전체가 한눈에 보이니까 얼마나 기쁘던지, 마치 소경이 눈을 뜬 것 같았습니다.
둘째, 뼈대에 살을 붙여 나가는 말씀의 구체적 전개에 초점을 둘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맥을 잡는 성경공부는 할수록 뼈대를 확실히 잡을 수 있었지만, 이런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누군가가 창세기의 천지창조부터 시작해서 요한계시록 끝까지 그 흐름(뼈대)에 살을 붙여 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도,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그동안 성경 말씀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사람도 성경의 맥을 확 잡을 수 있을 텐데….’
처음에는 대단한 목사님이나, 신학 박사가 이것을 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중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청년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성경 강의는 유진소 목사님의 《성경 탐구 40일 작전》으로 뼈대를 잡고, 거기에 살을 붙여 삶에서 말씀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할 것인가 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셋째, 성경 지도를 따라가면서 성경 66권을 섭렵해 나갈 것입니다. 성경의 인물을 따라 성경 지도를 그리면서 시대 상황과 인물이 처한 상황을 살펴볼 것입니다. ======================<>=============<>============================================= “뉴욕서도 평신도 목회자 삶 살겠다” 내달 현지 부임 문봉주 뉴욕 총영사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면서 최선을 다할 때 나옵니다. 한국 교회 목회자들이 권위주의와 매너리즘에서 탈피해 새벽을 깨울 수 있기 바랍니다. 멀리서도 한국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베스트 셀러 ‘새벽형 크리스천’(두란노)의 저자로 가장 바쁜 평신도 사역자의 삶을 살고 있는 문봉주(55) 외무부 본부대사가 최근 뉴욕총영사로 발령을 받아 다음달 10일 현지에 부임한다. 50여만명의 교민들이 있고 금융과 경제,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은 최근 북핵문제와 맞물려 우리나라에게는 가장 중요한 공관으로 꼽힌다. 뉴욕 외교의 수장으로 떠나는 문 총영사는 외교관으로서 뿐 아니라 평신도 사역자로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비록 신학을 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목회자’의 의식을 갖고 사역하고 있다. ‘체험하는 성경의 맥’을 쓰면서 목회자보다도 더 인기 있는 ‘성경 강사’가 됐던 문 총영사는 최근 1년여 동안 어느 목회자보다도 바쁜 강의 일정을 소화해왔다. 영성 신학을 접하고 성도들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지면서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상담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들을 섬기면서 어느 날 새벽기도 시간에 ‘너는 이미 목회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너를 ‘평신도 목회자’로 불렀다. 내 양을 먹이라’는 분명한 성령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때 이후로는 내가 사역자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문 총영사는 성경의 뼈대를 확실히 잡아주고 그 뼈대에 살을 붙이면서 성도들이 성경을 보다 흥미진진하게 탐구할 수 있게 ‘맥’을 잡아주는 강의를 해왔다. 외무부 아·태국장 뉴질랜드대사 등을 역임한 베테랑 외교관인 그는 성경을 연대기적으로 연결하고 등장인물이 움직이는 대로 지도를 그리면 성경 66권이 머리에 선명히 자리잡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95년부터 98년까지 주중 한국대사관 정무공사로 근무하면서 베이징한인교회 청년부장으로 청년들과의 성경공부 모임을 통해 ‘성경 맥 찾기’의 뼈대를 완성했다. [예스24 제공]
이번 강좌는 원래 순복음뉴욕교회가 매주일 8개월간 갖기로 했던 것인데 6회차 강의로 막을 내려야 했다. 기자는 문 장로의 신앙역정을 본보 '역경의 열매'에 연재한 터라 그의 당시 심정을 어림짐작할 수 있었다. "끝까지 왜 싸우지 않느냐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육에 속한 성도들이 하는 방식"이라며 "기독교 복음의 핵심은 이웃사랑이다. 말만 하는 크리스천이 되지 말고 나를 반대하는 사람을 품을 수 있는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경공부는 이제 십자가에 매달렸다. 그러나 십자가는 부활이 있다"며 "다시 성경공부가 시작될 때 뉴욕은 변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교인 1,400여명이 등록하는 등 평신도들이 성경을 깊이 알고 싶어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양질의 신앙 강좌를 더 많이 듣기를 원하는 이민 세대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니 안타까웠다. 총영사 신분으로 특정종교를 전하는 데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부당하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뉴욕교회협의회(회장 김종덕 목사)가 불교계와 비공개회담을 갖고 합의문을 이끌어내면서 이번 사안이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대한불교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종교자유정책연구원 등 한국의 불교단체들이 청와대와 외교통상부에 공문을 보내고 뉴욕의 불교단체들도 합의 결과에 불만을 품고 행동에 나선 것이다.
기독인은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주장하면서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한 사례이다. 예수님은 책을 저술하신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만드셨다. 공동체의 중심에는 그분의 말씀과 행하심, 그리고 그분이 베푸신 성례를 기억하고 반복, 시행하는 것이 포함된다. 기독인이라면 공적인 삶의 모든 영역을 복 음의 빛 아래 조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교회의 증거는 언제나 다원주의적인 환경 가운데 이뤄졌다. 다원화된 문화와 종교 가운데 복음의 의미와 교회의 선교에 대한 진정한 표현이 표출된다. 교회 밖 사람들의 질문에 대한 응답이다. 오순절에 행한 베드로의 설교, 사도들과 스데반이 심문을 받을 때 한 간증, 비시디아 안디옥 회당에서의 바울의 설교 등. 옛소련과 중국에서 어떤 종류의 공공전도도 허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인간의 연약함 속에서도 성령의 권능을 통해 교회의 엄청난 성장이 이어졌다. 기독인이 일상사가 될 것을 암시해주었다.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27). 우리가 지녀야 할 태도는 자신감이다. 다원주의 사회에서 복음 진리에 대한 확신을 갖고 삶과 행동으로 적극적으로 변증해야 한다. 기독인은 "왜 하필 기독교를 믿어야 하는가"라는 대응을 접할 수밖에 없다. 크리스천이라면 어느 정도의 다원성을 환영하되 다원주의는 배격할 수 있는 '건전한 실력'을 갖춰야 한다. 자기성찰, 회개, 새로운 헌신에 대한 부르심 등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을 강력하게 증거해보자. |
작가 소개 |
저자 | 문봉주 |
문봉주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재주가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이라는 간판 때문이 아니다. 어느 성도 못지 않게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일하는 하늘나라 대사라는 신분 때문이다.
해외에 있든 국내에 있든 새벽 기도로 하루를 열고, 개인 시간 대부분을 "체험하는 성경의 맥" 성경 공부 모임을 준비하고 인도 하는 데 쏟아 붓는다. 평신도들은 물론 목회자들까지도 긴장하게 만들만큼 열정적인 하나님의 사람이다.
물론 지은이가 처음부터 신앙이 좋았던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지은이가 모태 신앙이었으나 마흔두 살이 넘어서 '예수님을 믿는다 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슴으로 깨닫게 되기까지, 그리고 위암 4기라는 죽음의 문턱에서 말씀과 기도의 은사를 받고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되기까지의 기록을 찬찬히 담고있다.
아직 인생의 불황과 믿음의 방황을 끝내지 않은 이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몇 번쯤은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왜 인생이 이렇게 힘들고 고달팠는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허투로 살았는지, 기도할 때 뜨거운 눈물을 흘릴 수 없었는지, 말씀을 잘 아는데도 내 손과 발이 주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쉼 없는 말씀 묵상과 기도로 새로운 힘을 성령님께 공급받지 않고서는 진정으로 거듭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것이 지은이가 말씀과 기도로 훈련받는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인 '새벽 기도'로 하루를 여는 이유이며, 우리에게 새벽 기도를 강권하는 이유이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와서 동북아1과장, 주 종국 공사, 아태국장, 뉴질랜드 대사, 주미 정무 공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본부 대사 로 있다. 국내외 교회에서 '성경의 맥을 잡아라'와 이 내용을 심화한 "체험하는 성경의 맥" 성경공부모임을 이끌고 있다. [인터파크 제공] |
목차 |
part 1 성경의 맥을 잡아라
|
'◈성경연구·강해[종합] > 성경의 脈을 잡아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의 맥을 잡아라 - 제 3강/3. 출애굽기/광야, 4. 정복시대, 5. 사사시대, 6. 단일왕국 (0) | 2017.02.06 |
---|---|
성경의 맥을 잡아라 - 제 2강/ 1)창조시대 , 2)족장시대, 3).출애굽기/광야 (0) | 2017.02.06 |
★" 성경의 맥을 잡아라" <신약 완성> -문봉주 목사- (0) | 2017.02.06 |
구약의 역사서 (17권) (0) | 2010.03.19 |
성경의 맥을 잡아라 - 제 1강 (0) | 2008.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