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시낭송총연합 전국 시낭송대회” 오늘 본선대회 막올라
오늘 양천구 목동해누리타운서 오후 2시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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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2016.11.19 10:51:14
[신한국문화신문=이윤옥 기자] 어지러운 세상, 시로 위로받고 시로 닫힌 마음을 열어보면 어떨까? 오늘 그러한 시를 마음껏 듣고 즐길 수 있는 전국규모의 시 낭송대회인 “제1회 한국시낭송총연합 전국 시낭송대회”가 서울 양천구 목동 해누리타운에서 2시부터 열린다.
“급박하게 변모하는 현대사회 일수록 나를 위로해 줄 수 있는 한 줄의 시가 필요하고 그런 시를 가슴에 새겨 낭송함으로써 평안과 힐링의 세계를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국 시낭송 대회를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나라와 지역사회의 정서 함양에 기여코자 한다”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시 낭송대회는 푸짐한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국시낭송총연합회(회장 임솔내 시인)가 주최하고 푸른시울림 콘서트가 후원하는 이번 시낭송 대회는 대상에 1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시 낭송가 인증서도 주어진다. 또한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며 동상과 장려상 등에게도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 푸른시울림 콘서트의 시낭송 모습
오늘 시낭송대회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예선을 거친 작품들로 겨루는 본선대회로 서울 양천구 목동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진행된다.
*문의: 한국시낭송총연합 전국 시낭송대회 본부 사무국: 010-9260-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