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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회의원 8명, 고문단으로 취임 - 주택저널 /2009.02.10

영국신사77 2016. 8. 4. 12:26

현직 국회의원 8명, 고문단으로 취임 - 주택저널
운영자 2009.02.10 1455


지난 7월 29일, 다방면으로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를 후원하고 있는 대한주택보증 사옥 11층에서 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운동본부의 고문단과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서 현직 국회의원인 김성태, 박주선, 원희룡, 윤상현, 윤석용, 이낙연, 이종구, 홍일표(가나다순) 의원이 고문으로, 탁병오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이 취임식은 추대된 이들의 면면만큼이나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무실에만 머무르고 있는 탁상정치, 행정에서 벗어나 국민의 대표로 일하고 있는 현직 국회의원들이 현 시대의 가장 큰 고통과 아픔이 자리하고 있는 곳 중의 하나인 비인가 ․ 미자립 복지시설을 후원하고 있는 운동본부의 고문으로 추대된 뜻 깊은 자리이기 때문이다. 이날 대한주택보증(주) 11층에서 취임식을 주최한 운동본부의 이선구 이사장은 추대에 응해준 국회의원들과 탁 회장에게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을 알리기 위해 쉴 새 없이 전국을 뛰어다니며 캠페인을 한 것이 이제 서서히 열매를 맺는 것 같다. 오늘 국민의 대표로 일하고 계시는 고문님들과 회장님의 취임은 그 상징성이 어느 때 보다 큰바 이번 취임식을 계기로 운동본부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나눔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이 기념식장에서는 축하화환 대신 받은 150포의 쌀을 10개소의 어려운 복지시설에 15포씩 전달하여 나눔운동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8월 20일 운동본부에서는 하나로텔레콤 사원으로 구성된 ‘하나로나눔회(회장 박철우)’의 후원으로 샘터마을(고양시 소재)과 행복이가득한 집(인천광역시 소재)에 쌀을 110포 전달하였다. 나눔회에서는 행복이 가득한 집을 방문하여 사랑의쌀 전달과 함께 장애우들을 목욕시키고 청소를 하는 등 무더위 속에 땀을 흘리며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