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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독립 PR 회사인 에델만의 한국 지사 에델만 코리아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창고 화재에 따른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에델만 코리아의 장성빈 사장과 임직원은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창고 화재로 ‘사랑나눔 빨간 밥차’ 무료배식이 어렵게 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26일 무료 급식 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주 5회 서울역, 부평역, 주안역 등지에서 매일 500여명의 홀몸어르신과 노숙인, 장애인들의 무료급식을 진행하던 사랑나눔 빨간 밥차는 지난 7일 화재 이후 3주간 여러 음식업체와 기업들의 후원으로 중단하지 않고 계속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도움의 손길로 지속되는 밥차의 무료급식도 어느 덧 한계에 이르러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는 매스컴을 통해 어려움을 알리며 피해복구와 밥차 운행의 정상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 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해오던 에델만코리아는 이런 밥차의 어려움을 접하고 직접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사랑의 밥차기지 화재복구 후원금을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측에 전했다.

에델만코리아 장성빈 사장은 ‘올 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에델만은 본사와 지사 모두가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직원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측은 26일 서울역 무료급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준 에델만코리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외국계 기업의 사회공헌이 많지 않은 국내에서 에델만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이 다른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후원 및 봉사 문의 : 02-780-5332~3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기획홍보팀 김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