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롯샘(HAROD ST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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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OD (출처-http://bibleatlas.org/full/harod.htm )
기브온의 동굴안의 하롯샘(발원지) (출처- http://blog.daum.net/misoyu/116)
‘하로드’의 히브리어 뜻은 “두려워하다, 겁먹게 하다”라는 의미이다.
하롯샘은 기드온이 300명의 용사를 선택한 장소이다.
하롯샘은 길보아산(동․서쪽 길이 8km) 기슭에서 흘러나오는 큰 샘들 중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다.
이 샘물은 길보아산의 북서쪽에서 발원하여 이스르엘 골짜기를 통과하여
동쪽으로 흘러내려가서 해저 115m에 위치한 벧산 도시를 지나서
해저 225m의 요단강의 지류로써 합류한다.
하롯샘은 기드온의 동굴에서 발원하여
시간당 약 360 큐빅 미터스(약 360톤), 분당 약 6톤, 초당 100ℓ의 물이 솟아나오며 물맛이 좋고 달다.
이 샘은 팔레스틴(아랍자치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량이 흘러나오며 아름다운 샘 중의 하나이다.
지금은 국립공원으로 잘 단장되어 있어서 여름에 가족 수련장으로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길보아 산 (동서 8km) 서쪽 기슭에서 샘솟는 하롯 샘을 배경으로
인공수영장과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포근하고 평온하게 보인다.
하롯 샘은 시간당 360mm의 물이 솟구쳐 동으로 흘러 요단강으로 오늘도 쉬임 없이 흘러가고 있다.
기브온의 동굴안의 하롯샘(발원지) (출처- http://totheholyland.tistory.com/41)
하롯샘(발원지) (출처-http://cafe.daum.net/utm21/B0KF/ )
하롯샘(발원지) (출처-http://cafe.daum.net/utm21/B0KF/ )
하롯샘(발원지) (출처-http://cafe.daum.net/9563225/QD7C/ )
하롯샘 (출처-http://cafe.daum.net/9563225/QD7C/ )
하롯샘 수로 (출처- http://kormi.net/bbs/view.php?id=community&no=94)
하롯샘
하롯샘 (출처- http://israelshalom.onmam.com/1117891)
하롯샘 (출처- http://israelshalom.onmam.com/1117891)
하롯샘 (출처- http://israelshalom.onmam.com/1117891)
하롯샘, 멀리 보이는산은 모레산. 앞이 수넴평야 이즈르엘 골짜기이다. (출처- http://biblicalland.co.kr/bbs/)
벧산에서 서북쪽으로 13km 떨어진 하롯샘은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들이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의 모든 사람들과의 전쟁이 있었을 때
이스라엘 진영이 있었던 장소이다.
미디안과 동맹군들은 이스라엘 북쪽인 모레산 앞 골짜기에 진치고 있었는데
그 수가 메뚜기의 중다함 같고 그 약대의 무수함이 해변의 모래와 같이 많았다.
이들의 숫자는 약 135,000명 이었다(삿 8:10).
이에 비해 이스라엘 군사는 32,000명 이었는데
이들은 므낫세, 아셀, 스블론, 납달리, 아비에셀 족속 중에서 나아온 자들이었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시기를 숫자가 너무 많으므로 두려워서 떠는 자는 돌아가라고 하셨다.
이에 22,000명이 돌아가고 10,000명이 남게 되었다.
여호와께서 또다시 기드온에게 이르시기를
“군사들을 하롯샘 물가로 인도해 내려가서 물을 마시게 하라
그리고 그들 중에 손으로 물을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를 따로 세우라”
라고 말씀하셨다.
결과적으로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 9,700명은 돌아가고
손으로 물을 움켜 입에 대고 핥은 자인 300명의 용사를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게 하셨다.
300명을 세 대로 나누고 왼손에는 항아리 안에 횃불을 감추게 하고 오른 손에는 나팔을 들게 하셨고
기드온의 신호에 따라 진 사면에서 나팔을 불며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라고 외치도록 명령하셨다.
이경 초(밤10시-새벽 2시)에 번병이 체번할 때
기드온의 신호와 함께 명령대로 나팔을 불며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하며 외쳤다.
이때 기적이 일어났다.
적군들은 자기들끼리 칼로 치며 부르짖어 도망하게 되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므낫세에서 부터 모여서
미디안 사람을 쫓아가서 적군 22,000명을 죽였고, 남은 15,000명도 공격하여 진멸하고
도망하는 미디안의 두 왕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고 죽이게 되었다.
전쟁은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이 났다.
또한 하롯샘은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할 때
이스라엘이 진쳤던 샘일 것으로 여겨지며 블레셋은 아벡에 있었다(삼상 29:1).
처음에 기드온의 모습은 미디안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했으며
두 번이나 양털로써 하나님께 표징을 요청하였다.
바알의 단을 헐며 아세라 상을 찍을 때
그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감히 백주에 행하지 못하고 밤에 행하였다.
이러한 기드온을 가리켜 히브리서 저자는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라고 기록하고 있다(히 11:32-34).
전쟁의 승리는 숫자에 있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여호와께서 어느 편에 있는가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자기를 사랑하며 거룩한 열정을 품은 자들과 함께 거하시기 때문이다.
기드온이 미디안을 치다(사사기 7:1~23절)
1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3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4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5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6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8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각각 그의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게 하니라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에 있었더라
9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10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11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그 진영으로 내려가리라 하시니 기드온이 이에 그의 부하 부라와 함께 군대가 있는 진영 근처로 내려간즉
12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모든 사람들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많은 수와 같고 그들의 낙타의 수가 많아 해변의 모래가 많음 같은지라
13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14 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
15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16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17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18 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19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20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21 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22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23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미디안을 추격하였더라.
한킨 박물관 (출처- http://blog.naver.com/dfgiyo/140155953937)
AD 1260년에 하롯샘은 아인 잘루트(Ayn Jalut)의 전투 장소였다. ‘아인 잘루트’는 하롯샘의 아랍어 이름이다. 이곳에서 이집트의 맘룩 술탄 코투즈(Kotuz)가 몽고의 군대를 패배시켰던 곳으로 세계 역사 가운데 중요한 장소이다. 전쟁이 끝나고 한 달 후에 코투즈 지휘관의 한 사람인 바이바르스(BaiBars)가 코투즈를 살해하고 자기 스스로 술탄이 되었다. AD 1920년에 ‘땅들의 구속자’로 알려진 여호수아 한킨(Yehoshua Hankin)은 하데라와 르호봇 안에 있는 땅들을 샀으며, 아랍 사람들로부터 이스르엘 골짜기 안에 있는 35,000 두남(1두남은 약 300평)의 땅을 구입하였다. 이 거래를 통하여 유대인 소유의 땅이 이스르엘 골짜기와 벧산 골짜기 사이에 형성되었다.
에인 하로드 키부츠 (출처- http://blog.naver.com/dfgiyo/140155953937)
AD 1921년에 유대인 개척자들은 한킨이 구입했던 샘 근처의 땅에 에인 하로드(Ein Harod) 키부츠를 설립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 골짜기 안에서 최초의 정착자가 되었다. 몇 년 후에 텔 요세푸, 베이트 알파, 게바의 키부츠들이 설립되었으며 또한 모샤브 크파르 예헤즈키엘이 세워졌다. 이들은 늪과 모기로 가득 차 있던 이스르엘 골짜기에 배수시설을 함으로써 이스라엘에서 가장 비옥한 땅으로 만들었으며 이것은 유대인들의 귀환의 상징이 되었다. 여호수아 한킨과 그의 부인 올가는 기드온의 동굴위에 그들의 집을 1932년에 짓기 시작하여 1936년에 완성하였다. 1942년에 올가는 병들었고 같은 해 90세의 나이로 죽었다. 그녀는 그녀의 집 옆에 위치한 바위를 파낸 무덤에 매장되었다. 한킨의 집은 박물관이 되었으며 그의 집 서쪽으로 전쟁 기념물이 세워졌다. 1945년에 여호수아 한킨은 80세의 나이로 죽었으며 그의 부인 옆에 매장되었다. 비전이 있고 낭만적이었던 한킨은 유대인 정착의 초기에 있어서 행동과 풍부한 영감과 개척하는 것의 상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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