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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재도전 하는 김병관 향군 개혁과 변화는 국민의 요망!

영국신사77 2013. 1. 21. 13:35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재도전 하는 김병관 향군 개혁과 변화는 국민의 요망!

 

 시사코리아뉴스 최성룡기자 2012.02.23 08:53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지난22일 오전 11시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공원 순직 해군 159위 위령탑 광장에서 개최하는 자리에 김병관 전 서울시재향군인회 회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선거 출정신고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김 회장은 향군 개혁과 변화는 시대의 요구이자 국민의 요망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지난 좌파정권 시절 서울시 재향군인회장을 두 차례나 역임하면서 애국운동에 앞장섰다.오는 4월에 있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선거에 다시 한 번 도전하기에 이에 신고식을 159기 전우 영령들 앞에 출정식 신고를 했다.

 

김 회장은 2009년 향군 역사 이래 병장출신으로는 최초로 본 회장에 출마하여 고 박세직 회장(전 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의 대결에서 30%의 득표를 하여 향군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며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었다.

 

이번 4월6 일에 실시되는 34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선거에는 현 회장인 박세환 대장(전 2군사령관) 조남풍대장( 전 기무사령관) 오영우대장(전 육사 교장) 김병관대장 (전 한미연합 부사령관) 과 김병관회장까지 도합 5명이 출마를 선언하여 역대 향군사상 가장 많은 후보가 난립한 상태이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대부분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선진국 향군과는 달리 우리는 사업수익으로 조직운영비를 조달하는 관계로 그동안 경영과는 무관한 장군들로 인해 경영부실로 이어져 현재 부채만 6000억원에 이르고 있어 국민들의 걱정거리로 전락한 상태이다. 이번 선거는 그간의 무능한 경영으로 인한 변화의 기류와 대의원 분포까지 사병출신이 60%를 상회하고 있어 5명의 후보 중에서 김병관 전 서울회장이 가장 유리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850만 회원과 1조 8000억의 자산을 가진 국내최대의 단체로서 6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지만, 일반 국민들은 재향군인회가 직업군인들의 전유물로 잘못 알려진 부분도 없지 않다. 이미 전국의 일선 시군구 회장들은 일반 사병으로 대부분 교체가 되었으나 아직도 중앙회만은 군의 화려한 경력을 앞세운 장군들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김병관 회장은 자신의 향군 회장도전은 역사에 대한 도전으로서 대한민국사회의 대변환점이 될 뿐만 아니라 850만 회원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병장시대를 여는 것은 역사적인 귀결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 김병관 회장은 국제펜클럽 회원으로서 애국적인 칼럼을 일간지 등에 발표하는 등 보수논객으로서도 맹활약을 해왔기 때문에 위상이 달라진 그의 행보가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