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늘 살포시 안겨있는
예쁜 알 같은 보물상자가 있습니다.
젊었을때의 무지개빛 희망과 사랑들이
두서없이 서로 경쟁하던 때를 지나
날려 보낸 화살처럼 시간이 지나
나무위에 따스한 둥지를 틀었습니다.
얼기설기 엮은듯 해도 그 단단함과 꼼꼼함은
차돌처럼 단단하군요.
좌충우돌 우당탕, 삐지고, 화해하고 잔소리에 툴툴거리지만
그 모든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는 둥지안에서 우리는 늘 행복하군요.
엄마, 아빠, 동생, 오빠, 누이, 언니, 할아버지, 할머니, 고향의 넉넉한 품까지
아 ~ 늘 나를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나의 가족이 있습니다.
그런 가족이 알이 되었습니다.
내 맘의 둥지에는 작은 알 같은 보물상자가 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가족”
사랑한다, 사랑한다, 불러보고 싶은 이름 가족...
<내 맘의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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