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세계질서(NEW WORLD ORDER)에 관한 서론

                     새세계질서(NEW WORLD ORDER)에 관한 서론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66권으로 각기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 것은 역사를, 어떤 것은 교육을, 어떤 것은 장래를 알리는 예언, 어떤 것은 믿음을 위한 규례, 또는 어두움과 싸워야 될 전략, 등에 대하여 기록된 말씀을 종합하여 성경이라 합니다. 성경의 목적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양육시키기 위함에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탄도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고 자기가 그 섬김을 받으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구정부(Global Government)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적 달성에는 여러 국제기구들을 만들어놓고 그러한 기구들을 활용해서 적그리스도정부, 곧 지구정부(Global Government)를 성사시키기 위한 전략이 새세계질서(New World Order)입니다. 그러므로 새세계질서라는 단어 안에는 여러 국제기구들이 움직이고 있음을 먼저 알아야 됨으로,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새세계질서는 라틴어 ‘노브스 오도 세크로룸(Novus ordo seclorum)’에 온 말이며, 영어로는 New World Order라 하는데, 우리말로는 ‘새세계질서’ 입니다. 라틴어 ‘노브스 오도 세크로룸’이라는 뜻은 하나님의 간섭을 받지 아니하는 자유, 곧 하나님의 속박에서 벗어난다는 뜻이며, 그 의미는 시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결박에서 벗어나려는 존재에 대하여 이사야는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사14:13~14). 하였고, 에스겔은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었고”(겔28:13~16) 그가 하나님의 동산에서 쫓겨나서 가두어짐에 대하여 사도 요한은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계9:2)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하여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버리자”(시2:3). ‘결박에서 벗어버리자’는 것이 ‘노브스 오도 세크로룸’이며 New World Order라는 뜻입니다. 

   시편에 기록된 말씀대로 새세계질서(New World Order)는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에서 벗어나려는 것” 입니다(시2:3). 벗어나기 위하여 “하나님의 기름 받은 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것” 입니다(시2:2). 대적의 방법이 “모든 나라의 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꾀를 모으고, 민족들이 일어난다” 했습니다(시2:1).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의 고난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을 대적(원수)하는 존재가 적그리스도인데, 예수님과 싸우려는 방법이 매인 것을 끊어버리고 결박에서 벗어나려는 정책이 새세계질서(New Wolrd Order / Novus ordo seclorum)입니다. 열방들과 민족들이 일어나고 세상의 왕들이 나서고 관원들이 꾀하는 것이 UN을 앞세우고 일어난 모든 국제기구들입니다.

   새세계질서(New World Order)로서 지구정부를 성사시키려는 전략을 크게 분류시키면 단일정부를 위한 교육, 땅의 사용과 개발억제, 환경문제, 인구평창 방지, 무역장벽해소를 위한 관세와 세금, 국제법 준수, 모든 나라의 군대와 무기해제, 모든 금융권과 화폐의 통일, 종교단일화, 등으로써 새로운 세계, 곧 지구정부를 만드는 동력이 새세계질서(New World Order)입니다.

   이것을 위해 일어난 국제기구들이 UN, 삼각통치(TC), 외교협의회(CFR), UNESCO, 무역관세협정(GATT), 세계무역기구(WTO), 국제형사재판소(ICC),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자유무역협정(FTA) 단일종교회(URO),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개발은행, 국제금융평가사 등, 모든 조직은 지구정부를 위해 쓰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활용되는 것이 사람의 몸에 넣어지는 Chip입니다.

 

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장죠셉

(작성일 : 2007년 07월 28일)